2026.10.31 SAT
스팟 데이터베이스 555 ABOUT
alleymag(앨리매거진). 골목을 걷고, 재고,
기록하는 로컬 아카이브
기록한 골목92
발행 아티클2244
등록 스팟555
기록 시작2026.09
LIFE · 푸드 & 바

TASTE

세월의 기름때를 견뎌낸 숨은 노포부터 감각적인 신상 에스프레소 바까지

이름을 걸어 두고 골목을 한 바퀴 돌아야 앉을 수 있는 홍콩식 중식당, 꺼거
LIFE · TASTE

(용리단길) 이름을 걸어 두고 골목을 한 바퀴 돌아야 앉을 수 있는 홍콩식 중식당, 꺼거

평일 저녁 6시 반에 바로 들어간 사람도, 주말 점심 줄이 막혀 저녁 웨이팅으로 돌아선 사람도 같은 문으로 들어갑니다. 꺼거를 다녀간

2026.03.18 · alleymag.
테이블마다 작은 불을 켠 어두운 둥지에서 뇨끼 접시를 싹싹 비우는 밤, 기러기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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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테이블마다 작은 불을 켠 어두운 둥지에서 뇨끼 접시를 싹싹 비우는 밤, 기러기둥지

밖은 쨍한 주황색인데 문을 열면 확 어두워지는 와인바입니다. 소개팅에 딱이라는 사람과 너무 어두워 쉽지 않겠다는 사람이 같은 테이블

2026.03.17 · alleymag.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바로 카페, 엘리베이터룸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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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바로 카페, 엘리베이터룸서비스

나만의 아지트라고 부르고 싶은 곳이라고, 이곳을 찾은 두 손님은 각자 다른 계절에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밖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3

2026.03.17 · alleymag.
반죽동247, 번지수에 새긴 항상이라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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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제민천 거리) 반죽동247, 번지수에 새긴 항상이라는 약속

카페 이름을 딴 숫자는 실제 주소이자, 24시간 곱하기 7일이라는 뜻도 품고 있습니다. 감영길의 작은 로스터리를 여러 계절에 걸쳐 다

2026.03.16 · alleymag.
경복궁역 뼈탄집 서촌본점, 직원이 구워주는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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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경복궁역 뼈탄집 서촌본점, 직원이 구워주는 저녁

누구는 예약을 걸고 여유롭게 들어갔고, 누구는 금요일 저녁 만석인 매장 앞에서 발길을 돌릴 뻔했다. 서촌에서 고기를 먹어야 할 때,

2026.03.16 · alleymag.
롯데시네마 뒤 골목, 시간이 90년대로 도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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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원도심 성안길) 롯데시네마 뒤 골목, 시간이 90년대로 도는 집

충북도청 건너편 골목에 자리한 버니스 레스토랑입니다. 알록달록한 창문과 볼록거울, 셀프바의 떡볶이까지, 들어서는 순간 시간이 거꾸로

2026.03.16 · alleymag.
쌀로 만든 디저트를 파는 집, 참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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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 배다리 헌책방거리) 쌀로 만든 디저트를 파는 집, 참새당

억새가 흔들리는 창가에 앉아 쌀 휘낭시에를 먹는 카페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들어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2026.03.15 · alleymag.
번개포차, 부르지 않아도 채워지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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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낭만포차거리) 번개포차, 부르지 않아도 채워지는 자리

낭만포차거리는 파는 메뉴도 가격도 엇비슷해 호객이 자연스러운 곳입니다. 13번 번개포차는 그 호객을 하지 않는데도 저녁마다 자리가 찹

2026.03.15 · alleymag.
커튼을 젖히면 또 다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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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동피랑벽화마을) 커튼을 젖히면 또 다른 방

노포스러운 다찌집을 기대하고 왔다가, 분홍빛 커튼과 통영 출신 작가의 그림 앞에서 다들 잠시 멈칫합니다.

2026.03.15 · alleymag.
천수식당, 39도의 여름과 아이 손을 잡은 저녁이 만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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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중앙시장) 천수식당, 39도의 여름과 아이 손을 잡은 저녁이 만나는 자리

통영으로 넘어가기 전 잠깐 들른 사람과 진주여행 첫날 저녁을 고른 가족. 같은 상 앞에 앉았지만 온 이유도 시간도 저마다 달랐습니다.

2026.03.15 · alleymag.
본다이닝, 골목 안쪽에서 열리는 밤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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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본다이닝, 골목 안쪽에서 열리는 밤의 자리

청라국민체육센터 맞은편 골목, 해가 지고 나서야 문을 여는 이자카야. 데이트하러 온 사람과 불금을 즐기러 온 친구들이 각자의 방에서

2026.03.14 · alleymag.
취향가옥, 카페인 줄 알고 지나칠 뻔했다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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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취향가옥, 카페인 줄 알고 지나칠 뻔했다는 사람들

황리단길 입구, 나무로 마감한 낮은 처마 아래 작은 간판 하나. 한식당이라는 걸 모르고 걷던 사람은 두 번 돌아보고 나서야 문을 엽니

2026.03.14 · alleymag.
길거리야, 계산이 끝나기도 전에 나오는 바게트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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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길거리야, 계산이 끝나기도 전에 나오는 바게트버거

하나만 나눠 먹자던 부부는 결국 하나를 더 주문했고, 큰 기대 없이 다시 갔던 사람은 이번엔 제일 맛있었다고 고쳐 말했습니다.

2026.03.14 · alleymag.
생수 대신 보리차를 내어주는 신포동 갈비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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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로(신포동)) 생수 대신 보리차를 내어주는 신포동 갈비탕집

파란 간판에 빨간 글씨, 20년 넘게 그 자리를 지켰다는 노포입니다. 겉모습은 예스럽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의외로 정갈합니다.

2026.03.14 · alleymag.
소제동 비범, 한옥에서 만나는 막걸리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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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제동 골목) 소제동 비범, 한옥에서 만나는 막걸리 한 잔

카페 세 곳을 순서대로 돈 뒤 저녁으로 이곳을 고른 사람과, 자차를 끌고 대동천에 겨우 주차한 뒤 곧장 문을 연 사람이 같은 좌식 테

2026.03.14 · alleymag.
살림집 대문을 열면 유럽이 있는 카페 봄, 고양이 두 마리가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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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명주동 커피거리) 살림집 대문을 열면 유럽이 있는 카페 봄, 고양이 두 마리가 안내합니다

겉보기엔 그냥 오래된 단독주택인데 문을 열면 골동품 가구와 샹들리에가 펼쳐집니다. 가족 넷이 바닷가 인파를 피해 우연히 들어온 날이

2026.03.13 · alleymag.
군산 월명동 치로치로월명, 과일을 자르면 나오는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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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신흥동·월명동 근대문화거리) 군산 월명동 치로치로월명, 과일을 자르면 나오는 얼굴

구영길 골목에 새로 생긴 후르츠산도 전문점. 가오픈 날 줄 서서 기다린 사람과, 자리 잡은 뒤 재방문한 사람이 같은 가게를 다르게 말

2026.03.13 · alleymag.
미쉐린이 알아본 막걸리, 안씨막걸리의 어두운 다이닝
LIFE · TASTE

(경리단길) 미쉐린이 알아본 막걸리, 안씨막걸리의 어두운 다이닝

스타벅스 옆 나무 문 안쪽, 4천 일째 연중무휴로 전통주를 내는 집입니다.

2026.03.12 · alleymag.
지하로 내려가면 삼십 년 전 압구정이 그대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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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로데오거리) 지하로 내려가면 삼십 년 전 압구정이 그대로 있습니다

누구는 방송을 보고 찾아왔고, 누구는 대학생 때의 기억을 더듬어 다시 왔습니다. 세대는 다른데 줄을 서는 이유는 같습니다.

2026.03.12 · alleymag.
성북로 뒷골목, 책 한 권 들고 숨어든 한옥 카페숲
LIFE · TASTE

(성북동) 성북로 뒷골목, 책 한 권 들고 숨어든 한옥 카페숲

저녁 약속 전 잠깐 쉬려고 조용한 곳을 찾던 사람과, 큰길에서 골목 하나만 들어오면 된다며 가격표까지 눈여겨본 사람. 성북로8가길 안

2026.03.12 · alleymag.
왕십리로 떠난 골목, 남은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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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동 풍물시장) 왕십리로 떠난 골목, 남은 한 곳

곱창 골목 하나는 왕십리로 옮겨갔고, 다른 하나는 아직 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단골이 즐겨 찾는 보람이네 이야기입니다.

2026.03.12 · alleymag.
2008년부터 한방 육수를 끓이는 집, 대복닭한마리
LIFE · TASTE

(방산시장) 2008년부터 한방 육수를 끓이는 집, 대복닭한마리

창덕궁에 갔다가 베이킹 도구를 사러 들른 사람도, 전날 밤 술을 마시고 해장을 찾아 헤맨 사람도 결국 이 골목으로 왔습니다. 방산시장

2026.03.11 · alleymag.
서촌에서 웨이팅하던 사람들이 여기로 옵니다
LIFE · TASTE

(송리단길) 서촌에서 웨이팅하던 사람들이 여기로 옵니다

서촌 3대 아인슈페너 맛집으로 알던 사람, 한남점까지 따라다니던 사람, 골목 안 건물 하나를 통째로 쓰는 규모에 놀란 사람. 여덟 개

2026.03.11 · alleymag.
485도 화덕에서 구워낸 피자, 보꼬네485
LIFE · TASTE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 485도 화덕에서 구워낸 피자, 보꼬네485

부천에서 오래 사랑받던 화덕피자집이 동편마을에 확장 오픈했습니다. 이름조차 화덕의 온도에서 따온 보꼬네485를, 아이와 함께 온 사람

2026.03.10 · alley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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