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길 골목 안쪽, 오래된 목조 건물 그대로 쓰는 독립서점입니다. 기차에서 읽으려던 책, 결국 펼치지도 못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선명문구센터 바로 옆 건물 2층. 작은 공간인데 들어가면 꼭 하나는 집어 오게 된다는 소품샵입니다.
초원사진관에서 신흥동 일본식가옥 쪽으로 걷다가 우연히 만나는 간판. 옛날 문방구 그대로의 모습에 발걸음을 멈췄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신흥동 일본식가옥을 보고 나오면 바로 코너에 있는 작은 가게. 기념품샵이라기보다 편집샵 같다고 적은 사람이 여럿입니다.
일본식 가옥 다다미 위에 이부자리를 펴고 눕는 밤입니다. 누구는 정원이 예뻐 오래 머물고 싶었다 하고, 누구는 옆방 소리에 뒤척였다고
지나가다 문방구인 줄 알았다는 사람도 있고,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들어갔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결국 이 작은 가게 앞에서
구영길 골목의 손바느질 소품샵. 지난번엔 하나만 사고 아쉬워했던 사람이, 그 아쉬움 하나 때문에 다시 군산행을 정했습니다.
근대문화거리를 걷다 보면 다리가 먼저 지칩니다. 그 자리에 태극기가 걸린 카페가 있고, 사람마다 그 앞에서 멈추는 이유가 조금씩 다릅
히로쓰가옥 담장을 돌아 나오면 벽화가 그려진 좁은 골목이 이어집니다. 여기서부터는 사진관도, 가옥도 아닌 마을 그 자체가 주인공입니다
본관은 주말에만, 별관은 평일에도 문을 엽니다. 어느 쪽으로 가든 결국 만나는 건 전통 디저트 한 접시입니다.
일본인 지주가 지은 집 대문에 태극기가 걸려 있습니다. 그 어긋남 앞에서 다들 잠시 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초원사진관 바로 맞은편, 대기 팀 수만 보고도 발길을 돌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숫자를 각오하고 줄을 서는 사람도 있습니다.
월명동 골목의 이층 목조 건물. 오징어무국집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간 사람도 있고, 동국사로 가는 길에 지나치다 발길을 멈춘 사람도 있
초원사진관과 히로쓰가옥 사이 구영길에서 만나는 과자 가게. 계란찜과자를 먹으러 온 사람도, 지나던 길에 들어온 사람도 앤틱 접시 위
점심부터 웨이팅이 끊이지 않는 집입니다. 박대구이 한 점을 뜨면서 이 건물이 백 년을 버텨온 이유를 조금은 알 것도 같습니다.
우리가 알던 절과는 지붕의 곡선부터 다릅니다. 그 낯섦 앞에서 걸음이 느려진다고 적은 사람이 여럿입니다.
간판은 그대로인데 손에 든 건 필름 카메라가 아니라 휴대폰입니다. 그래도 이 앞에 서면 다들 브이를 그리게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구영길 골목에 새로 생긴 후르츠산도 전문점. 가오픈 날 줄 서서 기다린 사람과, 자리 잡은 뒤 재방문한 사람이 같은 가게를 다르게 말
월명동 골목 안쪽, 오래된 일본식 건물을 그대로 살린 카페. 빙수를 먹으러 들어갔다가 책장과 영화 포스터에 더 오래 머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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