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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작2026.09

(군산 신흥동·월명동 근대문화거리) 군산 조선카페, 개성주악 하나 먹으러 일부러 가는 곳

본관은 주말에만, 별관은 평일에도 문을 엽니다. 어느 쪽으로 가든 결국 만나는 건 전통 디저트 한 접시입니다.

글
alleymag.
발행
2026.07.05
골목
군산 신흥동·월명동 근대문화거리
군산 조선카페, 개성주악 하나 먹으러 일부러 가는 곳

부모님, 아이와 함께 떠난 군산여행에서 근대화거리의 중심인 초원사진관 근처를 걷다가 유독 눈에 띄는 분위기 좋은 외관의 카페를 발견했다고 적은 사람이 있습니다. 조선카페입니다. 신흥동 일본식가옥과 초원사진관 바로 근처에 있는데, 같은 주인이 운영하는 본관과 별관이 나뉘어 있어 조금 헷갈릴 수 있습니다. 본관은 주말에만 문을 열고, 최근 새로 생긴 별관은 평일에도 갈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개성주악이라는 포스터에 끌리듯 들어갔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은 동화책에서 처음 알게 된 전통 디저트를 파는 곳을 찾을 수 없어 아쉬워하던 차에, 군산 여행길에서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적은 감상이 인상적입니다. 개성주악 말고도 곶감말이, 호두정과, 금귤정과, 올리브정과 같은 전통 간식이 나란히 놓여 있어, 익숙한 카페 메뉴판과는 결이 다르다는 게 여러 사람의 공통된 감상입니다.

withdada1030이 찍은 조선카페 별관 외관과 출입구입니다. 흰 벽과 나무 발코니,withdada1030이 찍은 조선카페 별관 외관과 출입구입니다. 흰 벽과 나무 발코니,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신창길 59 · 2026.06 / 사진 withdada1030 · https://blog.naver.com/withdada1030/224326068787 withdada1030이 찍은 조선카페 별관 외관과 출입구입니다. 흰 벽과 나무 발코니, 화분이 어우러진 2층 건물이 지브리에 나오는 집 같기도 하고 옛날 느낌도 난다고 적었습니다.

본관의 뒷마당, 별관의 2층

본관에는 캠핑 의자와 테이블이 놓인 야외 테라스가 있습니다. 파라솔 아래 앉아 날씨 좋은 날 커피를 마셔도 좋겠다고 적은 사람이 있었고, 실내는 천장과 기둥에 옛 건물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두고 은은한 조명을 더해 아늑했다는 감상도 있었습니다. 의자마다 알록달록한 꽃무늬 방석이 놓여 있어 옛날 할머니 댁 느낌이 나서 귀여웠다고 적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반면 별관은 복층 구조로, 1층은 천고가 높고 앞뒤로 통창이 있어 자연광이 들어오는 밝은 분위기이고, 2층은 창문 너머로 뒷마당이 살짝 보이는 더 아늑하고 조용한 공간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dandanhye가 찍은 본관 뒷마당과 실내입니다. 파라솔 아래 캠핑 의자, 알록달록한 꽃무늬 방석이 놓인 좌석까지, 옛날 할머니 댁 같다고 적은 감상이 그대로 드러납니다.dandanhye가 찍은 본관 뒷마당과 실내입니다. 파라솔 아래 캠핑 의자, 알록달록한 꽃무늬 방석이 놓인 좌석까지, 옛날 할머니 댁 같다고 적은 감상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1길 34-7 · 2026.09 / 사진 dandanhye · https://blog.naver.com/dandanhye/224404726984 dandanhye가 찍은 본관 뒷마당과 실내입니다. 파라솔 아래 캠핑 의자, 알록달록한 꽃무늬 방석이 놓인 좌석까지, 옛날 할머니 댁 같다고 적은 감상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한 접시에 담긴 전통

메뉴판은 드링크와 디저트로 나뉘는데, 디저트 쪽이 이 카페의 정체성을 보여줍니다. 개성주악과 곶감말이 같은 습식 전통 간식부터, 조선의 오후(14,900원)·조선의 햇살(24,900원) 같은 한상 디저트 메뉴까지 있어 여러 종류의 전통 간식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구성이 인기가 많아 보였다고 적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다만 이 메뉴는 자주 품절되는 듯, 방문했을 때 이미 동났다는 아쉬운 후기도 있었습니다. 금귤정과(4,000원)와 홍시아이스크림(5,000원)을 함께 주문한 사람은, 우연히 먹어본 금귤정과가 맛있어서 일부러 다시 찾아왔다고 적었습니다.

쌀찜카스테라를 목표로 재방문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에 먹고 반했다며 이번에는 다른 색까지 궁금해져 두 가지를 주문했다고 남겼는데, 이런 재방문 후기가 여러 건 보이는 걸 보면 한 번 맛본 사람을 다시 부르는 메뉴가 분명히 있는 카페인 듯합니다. 다만 조선카페는 운영일이나 시간이 자주 바뀌는 편이라, 방문 전 네이버 지도에서 영업 여부를 한 번 확인하고 가는 것을 권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전용 주차장은 없습니다. 골목이라 주차가 어렵다고 적은 사람이 많았고, 월명동 골목 초입 흰선 구간이나 말랭이마을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라는 조언이 반복됩니다. 한일옥과 초원사진관에서 도보 3분 거리라, 웨이팅을 걸어두고 잠시 걸어와 전통 디저트로 당을 채운 뒤 다시 돌아가는 코스로도 자주 이용됩니다.

조선카페 (본관·별관)

카페 (전통 디저트)

개성주악·금귤정과·호두정과 같은 전통 디저트를 한 접시로 맛볼 수 있는 카페입니다. 주말에만 여는 본관에는 캠핑 의자가 놓인 뒷마당이, 평일에도 문을 여는 별관에는 통창으로 볕이 드는 복층 공간이 있습니다.

우리과자왕중왕전에서 본 개성주악을 여기서 만나게 될 줄이야

주소
본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1길 34-7 1층 · 별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신창길 59
영업
본관 토·일 11:00 - 17:00 (주말만 운영) · 별관 월·화·목 10:00 - 17:00, 금·토·일 09:00 - 18:00 (수요일 정기휴무)
가격
개성주악·곶감말이 등 전통 간식, 금귤정과 4,000원, 홍시아이스크림 5,000원, 조선의 오후 14,900원 · 조선의 햇살 24,900원 (한상 디저트)
비고
전용 주차장 없음 (말랭이마을 공영주차장·골목 노상 이용) / 초원사진관·한일옥 도보 3분 / 운영일 변동 잦아 방문 전 확인 권장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8건 (2026.05 - 09)
이 글은 2026년 5월부터 9월 사이에 올라온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8건을 종합했습니다. 작성자: dreminglento, dandanhye, hy_wellness_archive, wnsdn1771, yoonitsme, rudxkr0539, sky_hold_, withdada1030. 가격과 운영시간은 자주 바뀌는 편이니 나서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발행 이후 새로 확인되는 방문 기록이 있으면 사진과 내용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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