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0 FRI
스팟 데이터베이스 555 ABOUT
alleymag. 골목을 걷고, 재고,
기록하는 로컬 아카이브
기록한 골목92
발행 아티클2229
등록 스팟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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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작2026.09
LIFE · 푸드 & 바

TASTE

세월의 기름때를 견뎌낸 숨은 노포부터 감각적인 신상 에스프레소 바까지

오월의종, 바게트를 사러 왔다가 저마다 다른 빵 봉투를 들고 나가는 좁은 가게
LIFE · TASTE

(이태원 우사단길) 오월의종, 바게트를 사러 왔다가 저마다 다른 빵 봉투를 들고 나가는 좁은 가게

바게트가 제일 유명하다고들 하지만 누구는 무화과 호밀빵을, 누구는 통밀빵을 냉동실에 쟁겼습니다. 예전 매장을 기억하는 사람과 지금의

2026.06.01 · alleymag.
대박포차, 소주 냄새 나는 노포에서 계란말이 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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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 대구탕골목) 대박포차, 소주 냄새 나는 노포에서 계란말이 한 점

팬시한 맛집이 즐비한 용리단길과 대구탕 노포 골목, 그 경계에 자리한 실내포차입니다. 젊은 손님과 오랜 단골이 같은 테이블에 소주잔을

2026.06.01 · alleymag.
인사동길에서 만나는 시원한 일식 우동의 정찬
LIFE · TASTE

(인사동거리) 인사동길에서 만나는 시원한 일식 우동의 정찬

안녕인사동 3층, 외국인 관광객들이 먼저 찾는 일식 우동 전문점 인사동제면소. 튀김냉우동부터 가라아게냉우동까지,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2026.05.31 · alleymag.
전라도횟집에서는 회를 1인분부터 시키고 칼국수는 옆집에서 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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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동 시계골목) 전라도횟집에서는 회를 1인분부터 시키고 칼국수는 옆집에서 사 옵니다

회는 혼자서도 시킬 수 있고, 다른 안주가 당기면 옆집에서 들고 오면 됩니다. 세 사람이 서로 다른 계절에 같은 좌판에 앉아 남긴 접

2026.05.31 · alleymag.
1986년 이후의 명동, 미도리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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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재미로) 1986년 이후의 명동, 미도리 앞에서

명동에서 40년을 한 자리에서 본 식당은 드물다. 1986년부터 일식 정성을 흔들지 않은 그 자리에서, 방문객들은 추억을 나눈다. 한

2026.05.31 · alleymag.
담쟁이덩굴이 뒤덮은 계동길의 구움과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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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한옥마을) 담쟁이덩굴이 뒤덮은 계동길의 구움과자집

마녹 안국은 마들렌과 휘낭시에로 이름을 알린 카페입니다. 1층과 2층이 서로 다른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2026.05.30 · alleymag.
팔판길 19번지, 86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는 정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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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팔판길) 팔판길 19번지, 86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는 정육점

한 사람은 걸어가 사장님과 몇 마디를 나누고 고기를 받아왔고, 한 사람은 거리를 이유로 택배를 택했습니다. 방식은 달랐지만 두 사람이

2026.05.30 · alleymag.
타코집 줄 위로 난 계단을 오르면, 창가에서 돌담이 보이고 우대갈비 리조또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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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순라길) 타코집 줄 위로 난 계단을 오르면, 창가에서 돌담이 보이고 우대갈비 리조또가 나옵니다

역에서 걸린 시간도, 이 방을 부르는 말도 블로거마다 달랐습니다. 다만 같은 접시 앞에서는 여러 사람의 젓가락이 겹쳤습니다.

2026.05.30 · alleymag.
새라울, 물소리가 배경음악이 되는 마당과 층마다 다른 방을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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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새라울, 물소리가 배경음악이 되는 마당과 층마다 다른 방을 돌아보다

평일엔 여유롭고 주말엔 외국인 손님까지 북적인다는 주택 카페. 마당에 앉은 사람도, 지하로 내려간 사람도 같은 집을 서로 다르게 기억

2026.05.30 · alleymag.
횟집인데 회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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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횟집인데 회가 없습니다

간판은 은성횟집인데 메뉴는 대구매운탕 하나뿐입니다. 이름과 메뉴가 어긋나는 자리에 사람들이 줄을 섭니다.

2026.05.29 · alleymag.
창신동 오르막에서 만나는 든든한 한 끼, 제일옥
LIFE · TASTE

(창신동 문구완구거리) 창신동 오르막에서 만나는 든든한 한 끼, 제일옥

봉제공장과 문구 도매상 사이 좁은 골목, 제일옥의 돌솥비빔밥 한 그릇은 화려하지 않아도 든든합니다. 짧은 기록 세 편에도 이 가게의

2026.05.29 · alleymag.
고양이 돌상을 밀고 허리를 숙여야 들어가는 술집, 주신당
LIFE · TASTE

(신당동 중앙시장) 고양이 돌상을 밀고 허리를 숙여야 들어가는 술집, 주신당

문이 어디 있는지부터 찾아야 하는 술집입니다. 1차 뒤에 걸어온 사람, 토요일 저녁에 줄을 선 사람, 바 자리에서 잔이 만들어지는 걸

2026.05.29 · alleymag.
타코야끼와 파스타가 한 상에 오르던 이자카야 같은 집, 오레노타코야끼파스타오븐
LIFE · TASTE

(샤로수길) 타코야끼와 파스타가 한 상에 오르던 이자카야 같은 집, 오레노타코야끼파스타오븐

식기 전에 먹고 싶어서 걸어간 사람들, 벽에 붙은 캐릭터를 구경하다 주문이 늦어진 사람들. 문어가 이에 안 낀다는 한 줄과 새벽 두

2026.05.29 · alleymag.
절 별관 계단을 오르면 나오는 카페, 콤포타블 남산점
LIFE · TASTE

(해방촌) 절 별관 계단을 오르면 나오는 카페, 콤포타블 남산점

카페인 줄 알고 찾아갔는데 불상이 나와도 당황하지 말라고, 어느 손님은 적었습니다. 대원정사 별관 4층, 저녁 여덟 시 반이 되면 조

2026.05.28 · alleymag.
발바닥 모양 왁뿌부터 소금베이글까지, 한입 크기로 다 골라 담는 한입베이글
LIFE · TASTE

(서울숲길) 발바닥 모양 왁뿌부터 소금베이글까지, 한입 크기로 다 골라 담는 한입베이글

하나 먹으면 다른 맛을 못 보는 게 아쉬웠던 사람들에게, 이 작은 베이글들은 욕심껏 담아도 부담 없는 크기로 대답합니다.

2026.05.28 · alleymag.
한 번에 세 팀만 들어가는 만동제과, 마늘바게트를 건지려는 사람들의 시간표
LIFE · TASTE

(연남동) 한 번에 세 팀만 들어가는 만동제과, 마늘바게트를 건지려는 사람들의 시간표

빵집 안에는 앉을 자리가 없고 옆 카페가 식탁이 됩니다. 오픈 시간에 간 사람, 오후에 간 사람, 저녁 7시에 간 사람이 같은 진열대

2026.05.28 · alleymag.
만복기사식당은 새벽 4시 반에 문을 열고, 밤 11시까지 사람이 끊이지 않습니다
LIFE · TASTE

(망원동) 만복기사식당은 새벽 4시 반에 문을 열고, 밤 11시까지 사람이 끊이지 않습니다

택시 기사님들의 성지로 불리지만, 정작 자리를 채우는 건 동네 주민과 자전거를 타다 들른 사람들입니다.

2026.05.28 · alleymag.
의자 파는 가게인 줄 알았다는 사람들, 스투엘에서 와인 한 병을 비우다
LIFE · TASTE

(용리단길) 의자 파는 가게인 줄 알았다는 사람들, 스투엘에서 와인 한 병을 비우다

가구 편집숍에 잘못 들어온 줄 알았다는 사람도, 와인바 사장님이 아니라 가구 가게 사장님 아니냐고 되물은 사람도 결국 같은 테이블에

2026.05.28 · alleymag.
대동옥, 을지로컵에 따른 와인
LIFE · TASTE

(을지로 노가리골목) 대동옥, 을지로컵에 따른 와인

3대를 이어온 곰탕집에서 누구는 와인을 사 들고 와 물컵에 따라 마셨습니다. 리델 잔은 아니었지만, 그것도 을지로식 낮술의 재미라고

2026.05.27 · alleymag.
가게 앞 장작더미 옆에서 금요일 저녁 7시를 기다리는 고깃집, 익선끝집
LIFE · TASTE

(익선동) 가게 앞 장작더미 옆에서 금요일 저녁 7시를 기다리는 고깃집, 익선끝집

고기를 굽지 않아도 되는 자리입니다. 같은 금요일 7시에 누구는 10분 안에 들어갔고 누구는 난로와 담요가 놓인 가게 앞에서 기다렸으

2026.05.27 · alleymag.
철공소 골목의 낭만, 비닐하우스
LIFE · TASTE

(문래동 철공소 골목) 철공소 골목의 낭만, 비닐하우스

문래동의 철공소 골목에서 낮의 쇳소리가 그치고 밤이 내려앉으면, 비닐하우스의 붉은 네온사인이 켜집니다. 이곳은 숨겨진 아지트이자 여유

2026.05.27 · alleymag.
성남동 해월당, 화덕피자집 자리에 들어선 빵집
LIFE · TASTE

(울산 성남동 젊음의거리) 성남동 해월당, 화덕피자집 자리에 들어선 빵집

높은 층고만 그대로 남기고, 나머지는 전부 빵 냄새로 채웠습니다. 막 문을 연 빵집을 향해 사람들이 옥교주차장을 가로질러 걸어옵니다.

2026.05.26 · alleymag.
준수방키친, 병풍 뒤에 숨어 있던 호랑이
LIFE · TASTE

(서촌) 준수방키친, 병풍 뒤에 숨어 있던 호랑이

대로변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골목 안쪽, 한옥 문을 밀고 들어가면 작은 마당이 나옵니다. 오래 다닌 사람도, 이번에 처음 온 가족도

2026.05.26 · alleymag.
옥림사운즈, 오래된 여관 로비에서 듣는 신청곡
LIFE · TASTE

(제주 원도심 칠성로) 옥림사운즈, 오래된 여관 로비에서 듣는 신청곡

낮에는 카페, 밤이 되면 LP바로 바뀌는 곳입니다. 여행 마지막 밤을 정리하러 온 사람도, 술보다 음악에 취하고 싶은 사람도 이 문을

2026.05.26 · alley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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