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근대역사관 2관에서 두 걸음이면 닿는 카페 차차.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남은 집 한 채가 손글씨 간판을 달고 커피를 내립니다.
입장권 한 장으로 1관과 2관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목포근대역사관. 아이는 콩주머니 체험에 몰입하고, 어른은 방공호 앞에서 걸음을
목포근대역사관에서 멀지 않은 원도심 골목, 현지인들 사이에서 익히 알려졌다는 명신식당. 사골 국물에 다진 떡갈비를 올린 한 그릇이 이
영산로40번길 골목에 들어서면 노란 간판보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커다란 금고 문. 돈을 세던 창구는 커피를 내리는 자리로 바뀌었어도,
목포근대역사관에서 걸어서 5분, 유달동과 해안동에 걸친 골목 끝집 바닐라빌라. 도로에서는 안 보여서 입간판을 보고 찾아 들어가야 합니
화려한 스튜디오 간판 대신 유달동 골목 분위기를 닮은 작은 사진관. 창가에 빨래집게로 걸어둔 옛날식 흑백사진이 지나는 사람들의 걸음을
하얀 벽과 파란 문, 삼각 지붕이 어우러진 옛 건물. 목포 구도심을 걷다 이 앞을 지나면 걸음이 절로 멈춘다고 여럿이 입을 모읍니다.
목포역에서 걸어 3분, 코롬방제과 근처 골목.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는 젤라또 가게 벽에는 손글씨로 쓴 포스터가 가득 붙어 있습니다.
갈매기 캐릭터가 그려진 항동시장 입구를 지나면, 사장님이 장어를 손질하는 좌판 안쪽에 작은 식당이 있습니다. 뚝배기가 끓는 채로 상에
짜장면과 비슷한 듯 다른 중깐. 유리문에는 방송에 나온 걸 알리는 포스터가 붙어 있고, 안쪽 계단은 체크무늬 타일로 낡아 있습니다.
쑥떡에 팥고물, 그 위에 조청을 부어 먹는 간식. 처음 보면 경단인가 싶은 이 메뉴 하나로 70년을 이어온 가게가 목포역 근처에 있습
목포근대역사관 맞은편, 1979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한정식집. 잔디 깔린 마당에 늘어선 장독대를 지나야 밥상 앞에 앉을 수 있습니다.
그날그날 들어오는 생선으로만 상을 차리는 골목 안 작은 식당. 예약 없이 무조건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데도 사람들은 다시 그 줄에 섭
만호동 민어거리 초입, 낡은 간판 아래 '민어코스요리 전문점'이라 적힌 유리문을 밀고 들어가면 부레부터 매운탕까지 한 상이 통째로 나
새우바게트를 두고 서로 원조라 말하는 두 빵집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있습니다. 오래전 문을 열었다고 알려진 이쪽, 포장하면서 줄을 서
사거리 모서리를 둥글게 돌린 벽돌 건물. 예전엔 화신백화점 목포지점이었고 지금은 빵과 커피를 파는 카페입니다. 이 골목을 걷는 사람들
해안로 안쪽, 나무 외관에 작은 조명이 걸린 고깃집입니다. 벽면 가득 붓글씨로 써 붙인 메뉴판에서 사장님의 자부심이 읽힌다고 적은 사
번화로, 붉은 벽돌 건물에 노란 간판이 걸려 있습니다. 메뉴는 오직 선지해장국과 콩나물국밥 두 가지뿐인데, 그마저도 번호표를 뽑아야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건물을 고쳐 만든 전시관. 드러난 서까래 아래 이난영의 흑백 사진과 오래된 레코드가 걸려 있습니다.
추석에 고향을 찾은 목포 사람들이 꼭 한 번은 들른다는 빵집. 진열대 앞은 늘 가격표가 빼곡히 꽂힌 트레이로 가득 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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