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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스팟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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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작2026.09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횟집골목 간판 아래서, 민어 한 상을 마주합니다

만호동 민어거리 초입, 낡은 간판 아래 '민어코스요리 전문점'이라 적힌 유리문을 밀고 들어가면 부레부터 매운탕까지 한 상이 통째로 나옵니다.

글
alleymag.
발행
2026.05.24
골목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횟집골목 간판 아래서, 민어 한 상을 마주합니다

만호동 골목, '횟집골목'이라 적힌 낡은 나무 간판 아래로 들어서면 통유리창에 '민어코스요리 전문점'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목포역에서 걸어서 13분 남짓, 해상케이블카에서는 차로 15분 거리라 여행 동선 중간에 들르기 좋은 자리라고 적은 방문자가 있습니다. 민어회, 민어전, 민어초무침, 매운탕까지 한 번에 나오는 코스 가격은 유리문에 붙은 안내판에 2인 10만 원부터 5인 20만 원까지 적혀 있어서, 문 앞에서부터 얼마를 쓰게 될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나무 무늬 테이블과 낡은 벽지, 벽에 걸린 사진 액자들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사진과 가족사진이 나란히 걸려 있는 걸 보고 오래된 가게 특유의 정겨움을 느꼈다는 사람이 있고, 부모님을 모시고 갔던 사람은 식당에 들어가면서 입구에 붙은 블루리본 배지 네 개가 눈에 딱 들어왔다고 적었습니다. 단순히 회만 먹는 곳이 아니라 부레·껍질·전·초무침·매운탕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구성을 원했는데 딱 그 구성이라 만족스러웠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테이블에 오른 민어 한 상
natashaworld는 부모님과 함께 앉은 방의 나무 테이블과 벽 안내판을 먼저 담고,natashaworld는 부모님과 함께 앉은 방의 나무 테이블과 벽 안내판을 먼저 담고,
▲ 전남 목포시 번화로 46 1층 · 2026.08 / 사진 natashaworld · https://blog.naver.com/natashaworld/224387601775 natashaworld는 부모님과 함께 앉은 방의 나무 테이블과 벽 안내판을 먼저 담고, 나올 때 입구에 붙은 블루리본 배지 네 개(2023~2026년)를 가리키는 손끝도 찍었습니다. 오래 쌓인 평판이 문 앞에 그대로 붙어 있습니다.

부레부터 매운탕까지

민어회는 붉은빛이 도는 살점을 도톰하게 썰어 내는데, 된장에 싸 먹으면 씹을수록 고소함이 올라온다고 적은 사람이 있습니다. 민어 특유의 부레는 기름소금장에 찍어 먹으면 쫀득한 식감이 인상적이라는 평이 많고, 뼈째 다진 뼈다짐과 껍질무침까지 곁들이면 한 마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맛보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다만 껍질 부위는 호불호가 갈리는지, 같이 간 동생은 맛있다며 계속 먹었지만 정작 자신은 도전하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적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코스 구성이 알차다는 평이 대다수지만, 가격대가 있는 만큼 장단점을 솔직하게 정리해 올린 후기도 있어서 두 번째 방문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기록이 오히려 도움이 될 만합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고, 매주 토요일은 쉽니다.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골목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주차할 공간이 있다고 적은 사람이 있고, 공영주차장을 이용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찾아갔다가 친절한 응대에 기분 좋게 식사를 마쳤다는 후기, 여러 방송에 소개된 곳이라는 걸 뒤늦게 알고 신뢰가 갔다는 후기까지, 이 골목의 오래된 밥집이 쌓아온 평판이 여러 방향에서 확인됩니다.

부레와 뼈다짐, 껍질무침
ckimlt282는 부레와 뼈다짐, 껍질무침이 한 접시에 담긴 모습과, 도톰한 민어회를 매콤한 무침과 함께 집어 드는 순간을 이어서 남겼습니다.ckimlt282는 부레와 뼈다짐, 껍질무침이 한 접시에 담긴 모습과, 도톰한 민어회를 매콤한 무침과 함께 집어 드는 순간을 이어서 남겼습니다.
▲ 전남 목포시 번화로 46 1층 · 2025.10 / 사진 ckimlt282 · https://blog.naver.com/ckimlt282/224056729833 ckimlt282는 부레와 뼈다짐, 껍질무침이 한 접시에 담긴 모습과, 도톰한 민어회를 매콤한 무침과 함께 집어 드는 순간을 이어서 남겼습니다. 껍질 부위는 같이 간 동생은 잘 먹었지만 정작 본인은 도전하지 못했다고 적었습니다.

중학교 동창들과 먹부림 여행을 왔다는 사람들, 부모님을 모시고 온 가족, 지인의 추천을 받고 혼자 찾아온 사람까지. 이 골목 민어거리를 걷다 이 가게 문을 미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지만, 자리에 앉고 나면 결국 같은 상을 마주하게 됩니다. 회 한 점, 매운탕 한 숟갈을 두고 누구는 담백함에 놀라고 누구는 껍질의 식감에 멈칫하는, 그 엇갈리는 반응들이야말로 이 골목이 오래도록 밥집으로 남아 있는 이유일지 모릅니다.

만호유달횟집

민어회 전문점

민어거리 초입, '횟집골목' 간판이 걸린 자리에서 민어코스 요리를 내는 노포입니다. 회부터 부레, 껍질, 전, 초무침, 매운탕까지 한 상에 올라오는 구성으로 방송에도 여러 차례 소개됐습니다.

회만 먹는 곳보다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을 찾았는데, 딱 원하던 구성이었어요.

주소
전남 목포시 번화로 46 1층
영업
매일 08:00 - 21:00 (매주 토요일 휴무)
가격
민어코스 2인 100,000원 / 3인 130,000원 / 4인 160,000원 / 5인 200,000원
비고
전용 주차장 없음(골목·공영주차장 이용) · 목포역에서 도보 약 13분 · 만호동 민어거리(횟집골목) 초입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5건 (2025.10 - 2026.08)
이 글은 2025년 10월부터 2026년 8월 사이에 올라온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5건을 종합했습니다. 작성자: hgy8703, sprout_418, funnywed, natashaworld, ckimlt282. 가격과 영업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나서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발행 이후 새로 확인되는 방문 기록이 있으면 사진과 내용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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