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6 MON
스팟 데이터베이스 555 ABOUT
alleymag. 골목을 걷고, 재고,
기록하는 로컬 아카이브
기록한 골목92
발행 아티클2192
등록 스팟555
실측 업소0
기록 시작2026.09
로컬 아카이브

ALLEY

하나의 골목을 온전히 마음에 품을 수 있도록, 그 안의 모든 서사를 단 한 편의 에세이로 엮어내는 메인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시간의 경험
ALLEY · STORY

(용리단길) 다양한 시간의 경험

용리단길을 걷는다는 것은 여러 나라의 감각을 동시에 경험하는 것이다. 일본, 프랑스, 그리고 한국이 겹쳐진다.

2026.02.04 · alleymag.
밤이 내린 골목의 감각
ALLEY · STORY

(을지로 노가리골목) 밤이 내린 골목의 감각

을지로는 해가 지는 순간 완전히 다른 도시가 된다. 네온사인이 켜지고, 야외 테이블이 펼쳐지고, 찬 맥주와 바삭한 안주의 향이 골목을

2026.02.03 · alleymag.
언덕을 다시 오르는 사람들
ALLEY · STORY

(해방촌) 언덕을 다시 오르는 사람들

같은 언덕인데 오르는 사람들의 이유가 다르다. 예전에는 살기 위해 올랐고, 지금은 보기 위해 온다. 그 사이에 뭔가 바뀌었다.

2026.02.03 · alleymag.
좁은 자리에서의 시간
ALLEY · STORY

(익선동) 좁은 자리에서의 시간

익선동 한옥 골목을 걸으면서 만나는 것은 단 하나의 장소가 아니다. 같은 폭의 골목 안에서 시간과 계절이 층을 이룬다.

2026.02.03 · alleymag.
낮과 밤이 주인을 바꾸는 골목
ALLEY · STORY

(문래동 철공소 골목) 낮과 밤이 주인을 바꾸는 골목

낮 시간과 밤 시간이 완전히 다른 골목이 있다. 낮에는 소음이 고스란하고 밤에는 사람들이 오고간다. 문래동의 같은 자리는 하루 두 번

2026.02.03 · alleymag.
가는 길에 멈추는 사람들
ALLEY · STORY

(서울숲길) 가는 길에 멈추는 사람들

서울숲길은 목적지이면서 동시에 과정이다. 어떤 사람은 서울숲 가는 중에 이 길에 들어서고, 어떤 사람은 이 길을 위해서만 온다.

2026.02.03 · alleymag.
한 건물 안에 네 개의 시절이 쌓여 있다
ALLEY · REPORT

(제주 원도심 칠성로) 한 건물 안에 네 개의 시절이 쌓여 있다

엘리베이터 안내판 하나로 올라가면 칠성뷔페가 있고, 그 위아래로 롤러스케이트장과 볼링장이 있다. 칠성로의 지금은 이렇게 층마다 다른

2026.02.02 · alleymag.
골목의 온도
ALLEY · STORY

(서촌) 골목의 온도

서촌을 걷는 것은 감각의 경험이다. 한옥 사이를 지나며 만나는 냄새와 빛, 질감이 무엇인지 이름 붙이지 않아도 된다. 몸이 기억한다.

2026.02.02 · alleymag.
몇 걸음 차이
ALLEY · STORY

(연무장길) 몇 걸음 차이

같은 길인데 방향만 조금 틀면 소리가 달라진다. 줄이 늘어선 문과 아무도 없는 문 사이는 대개 몇 걸음이다.

2026.02.02 · alleymag.
새벽 네 시와 비단길 사이
ALLEY · REPORT

(진주 중앙시장) 새벽 네 시와 비단길 사이

같은 지붕 아래 서로 다른 시계가 세 개 돌아간다. 한쪽이 걷히기도 전에 다른 쪽이 문을 연다.

2026.02.01 · alleymag.
문을 닫은 옆자리에서, 누군가는 새로 연다
ALLEY · REPORT

(울산 성남동 젊음의거리) 문을 닫은 옆자리에서, 누군가는 새로 연다

보세거리 점포 셋 중 하나는 임대 딱지가 붙어 있고, 그 옆에서는 새 매장이 문을 열고 축제 무대가 선다. 성남동은 지금 두 가지 속

2026.02.01 · alleymag.
청주의 명동이라 불리던 자리
ALLEY · REPORT

(청주 원도심 성안길) 청주의 명동이라 불리던 자리

한때 연매출 1조 2천억 원을 올리던 성안길은 신도시에 손님을 내주며 가라앉았다.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 보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2026.02.01 · alleymag.
창 하나를 사이에 둔 두 개의 거리
ALLEY · REPORT

(공주 제민천 거리) 창 하나를 사이에 둔 두 개의 거리

공주 제민천의 카페들은 대체로 통유리 창을 낸다. 그 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은 창 안쪽과는 다른 시간을 살고 있다.

2026.02.01 · alleymag.
카메라를 든 사람과 책을 든 사람
ALLEY · REPORT

(동인천 배다리 헌책방거리) 카메라를 든 사람과 책을 든 사람

드라마 한 장면이 찍힌 뒤로 이 골목에는 사진을 찍는 사람이 늘었다. 그 옆에서 책을 고르는 사람은 여전히 조용하다.

2026.01.31 · alleymag.
언덕 위엔 주차장이 없다
ALLEY · REPORT

(통영 동피랑벽화마을) 언덕 위엔 주차장이 없다

동피랑은 골목이지 주차장이 아니다. 마을 안으로 차 한 대 들어갈 틈이 없어서, 사람들은 아래 큰길에 차를 세우고 언덕을 걸어 오른다

2026.01.31 · alleymag.
카메라는 언덕 아래까지는 안 온다
ALLEY · REPORT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카메라는 언덕 아래까지는 안 온다

드라마가 다녀간 자리마다 사람이 몰린다. 그런데 오거리에서 몇 걸음만 언덕으로 올라가면, 그 붐과는 상관없는 얼굴을 한 골목이 나온다

2026.01.31 · alleymag.
해마다 3월, 낯선 이름이 켜진다
ALLEY · REPORT

(여수 낭만포차거리) 해마다 3월, 낯선 이름이 켜진다

아홉 해 전 이 자리에서 아흔억 원 넘게 벌던 이들이 있었다. 지금 같은 번호판 아래엔 절반의 장부를 쥔 사람들이 새로 앉는다.

2026.01.31 · alleymag.
회식 골목이 커피 골목이 되는 사이
ALLEY · REPORT

(인천 개항로(신포동)) 회식 골목이 커피 골목이 되는 사이

법인카드를 들고 오던 점심 회식 골목이 이제는 디저트로드라 불린다. 그 사이에서 사라진 가게와 버틴 가게, 그리고 그 버팀을 뒷받침한

2026.01.31 · alleymag.
그 뷰에는 값이 매겨졌다
ALLEY · REPORT

(전주 한옥마을) 그 뷰에는 값이 매겨졌다

지붕을 내려다보는 자리마다 카페가 들어섰고, 오래 이 자리를 지키던 사람들은 하나둘 자리를 옮기고 있다.

2026.01.30 · alleymag.
겉은 그대로인데, 안은 계속 바뀐다
ALLEY · REPORT

(대전 소제동 골목) 겉은 그대로인데, 안은 계속 바뀐다

관사의 지붕은 백 년 전 것을 그대로 이고 있지만, 그 아래를 드나드는 사람과 차는 매주 새로 밀려든다.

2026.01.30 · alleymag.
여전히, 원조라고 적혀 있다
ALLEY · REPORT

(경주 황리단길) 여전히, 원조라고 적혀 있다

웨이팅 키오스크 옆에 손글씨로 붙은 안내문 한 장이, 이 골목에서 지금 벌어지는 일을 가장 정직하게 말해준다.

2026.01.30 · alleymag.
재생은 벽화까지였다
ALLEY · REPORT

(대구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재생은 벽화까지였다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은 해마다 백만 명이 걷는 골목이 됐다. 한 뼘 옆, 방천시장의 걸음은 다른 속도로 흐른다.

2026.01.30 · alleymag.
이 골목은 몇 번이나 카메라 앞에 섰다
ALLEY · REPORT

(군산 신흥동·월명동 근대문화거리) 이 골목은 몇 번이나 카메라 앞에 섰다

사진관 하나가 유명해지자 골목 전체가 무대가 됐고, 그 열기는 골목 끝 술집의 이름까지 끌어당긴다.

2026.01.29 · alleymag.
책 냄새 사이로 짜이 냄새가 번진다
ALLEY · REPORT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책 냄새 사이로 짜이 냄새가 번진다

스무 몇 개로 줄어든 헌책방 곁에, 그림책을 고르고 빙수를 먹는 자리와 짜이를 내리는 자리가 새로 들어섰다.

2026.01.29 · alley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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