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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작2026.09

(담양 창평 삼지천마을) 창평국밥, 노란 간판을 찾아야 하는 이유

같은 거리에 이름이 비슷한 국밥집이 여럿입니다. 헷갈리지 말라고, 이 손님은 간판 색깔부터 짚어 알려줬습니다.

글
alleymag.
발행
2026.10.05
골목
담양 창평 삼지천마을
창평국밥, 노란 간판을 찾아야 하는 이유

'꼬비'라고 부르는 연인과 함께 담양으로 종종 국수 데이트를 간다는 손님이 이번에는 국수 대신 막창전골과 모듬국밥이 유명한 창평국밥을 찾았습니다.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프로방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외에도 예쁜 카페가 많아 데이트 코스로 담양을 자주 찾는다고 적었습니다.

데이트 중에도 맛집 탐방만큼은 빠질 수 없다고 적을 만큼, 이 손님에게 식사는 드라이브 코스의 중요한 한 부분입니다. 식당 근처에 주차할 곳이 많고 바로 옆에도 주차장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손님이 글에서 가장 먼저 짚은 것은 주차가 아니라 간판이었습니다. 여러 국밥집이 모여 있으니 헷갈리지 말고 노란 간판을 찾으라는 당부였습니다.

벽에 걸린 메뉴판에는 모듬국밥부터 막창전골까지 가격이 빼곡히 적혀 있고, 그 아래 '매주 화요일은 쉽니다'라는 안내문도 함께 붙어 있습니다. 다른 사진은 콩나물무침과 깻잎김치,벽에 걸린 메뉴판에는 모듬국밥부터 막창전골까지 가격이 빼곡히 적혀 있고, 그 아래 '매주 화요일은 쉽니다'라는 안내문도 함께 붙어 있습니다. 다른 사진은 콩나물무침과 깻잎김치,
▲ 전남 담양군 창평면 사동길 12-12 · 2026.09 / 사진 agustd613_ · https://blog.naver.com/agustd613_/224407245430 벽에 걸린 메뉴판에는 모듬국밥부터 막창전골까지 가격이 빼곡히 적혀 있고, 그 아래 '매주 화요일은 쉽니다'라는 안내문도 함께 붙어 있습니다. 다른 사진은 콩나물무침과 깻잎김치, 깍두기, 양파와 고추가 올라온 기본 반찬입니다.

손님 절반은 모듬국밥, 절반은 막창전골

수요일 점심 한 시쯤 방문했는데 내부는 손님으로 가득했지만 웨이팅 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캐치테이블로 미리 웨이팅을 걸 수 있어, 붐비는 시간대에 방문한다면 이 방법을 추천했습니다. 둘러보니 손님들 중 절반은 모듬국밥을, 나머지 절반은 막창전골을 먹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막창을 좋아한다는 이 손님은 막창전골 이 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전골은 이 인분부터 주문할 수 있고, 삼 인분 이상이면 막창과 곱창을 섞어 주문할 수도 있다고 적었습니다. 수저통과 티슈는 테이블 아래 준비돼 있고, 반찬으로 쌈장과 새우젓, 고추와 양파, 김치, 깻잎김치, 깍두기, 콩나물무침이 나왔습니다. 깻잎김치와 깍두기가 특히 맛있었다고 했습니다.

부추와 당면, 팽이버섯이 올라온 막창전골입니다. 그 아래로 막창이 정말 많이 들어 있었다고 손님은 세 번이나 강조해 적었습니다. 다른 사진은 셀프바에서 가져온 들깨가루로,부추와 당면, 팽이버섯이 올라온 막창전골입니다. 그 아래로 막창이 정말 많이 들어 있었다고 손님은 세 번이나 강조해 적었습니다. 다른 사진은 셀프바에서 가져온 들깨가루로,
▲ 전남 담양군 창평면 사동길 12-12 · 2026.09 / 사진 agustd613_ · https://blog.naver.com/agustd613_/224407245430 부추와 당면, 팽이버섯이 올라온 막창전골입니다. 그 아래로 막창이 정말 많이 들어 있었다고 손님은 세 번이나 강조해 적었습니다. 다른 사진은 셀프바에서 가져온 들깨가루로, 국물에 더해 먹으면 좋다고 했습니다.

막창이 정말정말정말 많이 들어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막창전골 이 인분이 나왔습니다. 보통 막창전골을 시키면 막창은 조금만 들어 있고 야채와 당면이 대부분인 집이 많은데, 이 집은 다르다고 손님은 강조했습니다. 부추와 당면, 팽이버섯이 위에 조금 올라가 있을 뿐, 그 아래에는 막창이 정말, 정말, 정말 많이 들어 있었다고 세 번이나 반복해 적었습니다.

들깨가루는 셀프바 근처에서 가져왔고 초장은 직원이 가져다주었습니다. 추가 반찬이 필요하면 셀프바에서 가져오면 된다고 안내했습니다. 막창을 좋아하는 손님이라면 이 집의 막창전골을 특히 눈여겨볼 만합니다.

벽에 걸린 메뉴판에는 모듬국밥 만 원부터 머리국밥, 내장국밥, 암뽕순대국밥, 선지국밥까지 아홉 천 원대 국밥들이 줄줄이 적혀 있습니다. 콩나물국밥은 팔천 원, 선지국수는 칠천 원입니다. 전골 쪽은 막창전골 만삼천 원, 곱창전골 만이천 원이고, 모듬수육은 이만일천 원까지 올라갑니다. 공깃밥은 천 원, 전골볶음밥은 이천 원입니다. 소주와 맥주는 각각 오천 원, 막걸리는 사천 원으로 적혀 있습니다.

데이트 코스로 담양을 자주 찾는다는 이 손님에게, 창평국밥은 카페 투어 사이에 끼워 넣는 한 끼였습니다.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걷고 난 뒤, 막창전골 한 그릇으로 허기를 채우고 다시 다음 카페로 향하는 동선이었던 셈입니다. 식사 자리마다 절반은 국밥, 절반은 전골을 고르는 풍경도 그 길목에서 흔히 보이는 장면입니다.

창평국밥

국밥·전골

창평국밥거리의 노란 간판 식당입니다. 모듬국밥과 막창전골이 주메뉴이며, 전골에는 야채보다 막창이 압도적으로 많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같은 거리에 이름이 비슷한 다른 국밥집도 있어 간판 색으로 구분해야 하고, 캐치테이블로 미리 줄을 걸어둘 수 있으며, 반찬은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보통 막창전골을 주문하면 막창은 조금 들어있고 야채와 당면이 가득 들어있는 곳이 더 많은데 창평국밥은 달라요. 막창이 정말정말정말 많이 들어있어요.

주소
전남 담양군 창평면 사동길 12-12
영업
09: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라스트오더 20: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가격
막창전골 2인분 26,000원 / 모듬국밥 10,000원 / 선지국수 7,000원
비고
노란 간판 / 캐치테이블 웨이팅 가능 / 전골은 2인분부터, 3인분 이상은 막창·곱창 혼합 가능 / 반찬 셀프바 운영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1건 (2026년 9월)
이 글은 2026년 9월에 올라온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1건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작성자: agustd613_. 같은 거리에 이름이 비슷한 국밥집이 여럿이니 간판을 확인하고 찾아가세요. 가격과 영업시간은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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