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6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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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작2026.09

(창원 마산 창동예술촌) 울엄마손메밀묵집, 시가의 손맛을 물려받다

친정어머니가 가마솥에 직접 쑤는 메밀묵. 그 손맛을 이어받은 분점이 창동 은행 건너편에 자리를 잡았다.

글
alleymag.
발행
2026.10.05
골목
창원 마산 창동예술촌
울엄마손메밀묵집, 시가의 손맛을 물려받다

창동 BNK경남은행 맞은편, 눈에 잘 띄는 자리에 울엄마손메밀묵집이 있습니다. 대구에 본점을 둔 이 메밀묵집은 시가에서 운영하던 가게를 물려받아 창동에 분점을 낸 곳입니다. 본점이 입소문을 타고 웨이팅이 긴 맛집이 되면서, 가족이 마산에도 분점을 열게 되었다는 사연을 전한 방문자가 있었습니다.

사장님의 친정어머니가 가마솥에 직접 메밀묵을 쑤신다는 점이 이 집을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문장입니다. 공장에서 나온 맛이 아니라 시골 할머니 댁에서 먹던 깊고 진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한 방문자는 적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두 시간 넘게 육수를 끓인다는 설명도 여러 기록에서 겹쳐 등장합니다.

여름엔 냉묵채, 사계절엔 묵밥

여름철에는 메밀 냉묵채와 메밀 비빔국수, 메밀 콩국수, 메밀 냉막국수를 판매합니다. 사계절 메뉴로는 메밀묵채밥과 메밀묵비빔밥, 메밀온국수, 메밀만두국밥이 있습니다. 방문자들 사이에서는 묵밥이 가장 인기가 많다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alal147147이 담은 메밀 상차림입니다. 메밀전병과 메밀물, 기본 찬이 깔끔하게 놓인 모습을 가까이서 보여줍니다.alal147147이 담은 메밀 상차림입니다. 메밀전병과 메밀물, 기본 찬이 깔끔하게 놓인 모습을 가까이서 보여줍니다.
▲ 2026.08 / 사진 alal147147 · https://blog.naver.com/alal147147/224396506048 alal147147이 담은 메밀 상차림입니다. 메밀전병과 메밀물, 기본 찬이 깔끔하게 놓인 모습을 가까이서 보여줍니다.

기본 상차림으로 나오는 메밀전병과 메밀물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메밀물은 처음 마셔 본다는 방문자가 많았는데, 물조차 맛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는 기록도 있었습니다. 옆 테이블 손님이 메밀전병이 맛있냐고 물어와 그렇다고 답하자 바로 추가 주문을 했다는 장면도 전해집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라, 가족 단위로 들르기 좋은 집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스스로를 창동아지매라 부르는 이웃 주민도 이 가게를 반겼습니다. 창동 남성동 거리, 경남은행 창동지점 맞은편에 새로 들어선 가게를 개업 소식을 듣고도 한참 지나서야 들러 봤다고 적었습니다. 첫인상은 깔끔함이었고, 마침 옆 테이블에는 작가들이 앉아 막걸리와 메밀온국수를 시켜 놓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주민이 전한 사연은 조금 달랐는데, 경산에서 형님댁이 메밀을 직접 쑤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들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손님들이 전한 대구 본점 이야기와는 결이 조금 다르지만, 시가 쪽 가족이 메밀을 쑤는 손맛을 이어받았다는 핵심은 같습니다. 여주인의 밝은 미소가 좋았다는 그 주민의 한마디에서, 담백한 메밀묵만큼이나 사람 좋은 분위기가 이 집의 매력이라는 게 전해집니다.

이 집은 대구 본점의 손맛을 그대로 옮겨 온 분점입니다. 전통 깊은 본점이 입소문을 타고 웨이팅이 긴 맛집이 되면서, 시가 식구들이 마산에도 분점을 내게 되었다는 사연이 있습니다. 매일 아침 가마솥에 메밀을 직접 끓여 낸다는 조리법은 본점과 분점이 똑같이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매장 내부는 테이블이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손님이 식사하기에도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입구에는 커피 자판기와 메밀칩을 비롯한 과자들이 진열되어 있어, 식사 후 가볍게 손에 들고 나설 수 있는 간식도 챙길 수 있습니다. 벽면에는 메밀의 효능을 설명하는 안내문도 붙어 있어, 건강식으로 메밀을 찾는 손님들에게는 더 반가운 정보가 됩니다. 창동 부림시장 가까이에 있어, 장을 보고 나오는 길에 가볍게 한 끼를 해결하기에도 좋은 위치입니다. 전통 깊은 본점의 조리법을 그대로 옮겨 왔다는 설명이 믿음을 주는지,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단골이 생겼다는 기록이 여럿입니다. 새로 생긴 가게가 이렇게 빨리 동네에 스며드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어쩌면 이 골목 자체가 새것과 오래된 것을 가리지 않고 받아들이는 성격을 지녔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울엄마손메밀묵집

메밀요리 전문점

창동 부림시장 근처, 경남은행 맞은편에 있는 메밀요리 전문점. 대구 본점의 손맛을 이어받은 분점으로, 매일 가마솥에 직접 메밀묵을 쑨다.

공장형 맛이 아니라 진짜 시골 할머니 댁에서 먹던 그 깊고 진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주소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로 120 1층
영업
매일 10:00 - 20:00 (일요일 휴무)
가격
메밀냉막국수 9,000원 / 메밀묵비빔밥 10,000원 / 메밀전병 8,000원 안팎
비고
전용 주차장 없음(인근 골목 또는 공영주차장 이용) / 전 메뉴 포장 가능 / 배달 미운영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6건 (2026.7 - 9)
이 글은 2026년 7월부터 9월 사이 올라온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6건을 종합했습니다. 작성자: detaillog22, qhrjsrytk34, alal147147, july1554, clomie_, mujinsim. 가격과 영업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나서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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