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왕십리 곱창골목) 왕초바베큐, 곱창골목의 색다른 선택
곱창집들 사이에서 치킨과 숯불 바베큐를 함께 파는 몇 안 되는 집입니다. 한양대가 가까운 탓에 저녁이면 학생부터 회사원까지 줄 안에서 뒤섞입니다.
- 글
- alleymag.
- 발행
- 2026.10.13
- 골목
- 서울 왕십리 곱창골목

마장로26길 14-1, 곱창집들 사이에서 치킨과 숯불 바베큐를 함께 파는 몇 안 되는 집입니다. chlwl2343은 왕십리점이 왕초바베큐의 본점이라는 사실을 짚으며,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더 핫해진 곳이라고 적었습니다.
영업은 평일 오후 네 시, 토요일 오후 한 시, 일요일 오후 두 시부터 시작해 새벽까지 이어집니다. chlwl2343은 저녁 시간대는 웨이팅이 있으니 미리 예약하고 가는 편을 추천했습니다.


moments301은 이 지점을 몇 번을 갔는지 기억도 안 난다는 단골입니다. 본점 말고 분점까지 가 봤다고 할 정도입니다. 근처에 한양대가 있다 보니 사람 많은 저녁 시간대에는 학생 손님들도 많다고 전했고, 예약을 하면 안쪽 자리로 안내받을 수 있어 의자 밑 짐 둘 곳까지 세심하게 챙겨 준다고 적었습니다.
dangmu90은 곱창골목에서 좀 색다른 집을 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곳을 찾았다고 적었습니다. 메뉴가 다양해서 품절된 메뉴가 있을 정도였고, 베스트로 표시된 소곱창 숯불 양념 바베큐를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르게 방문했는데도 매장 내부에 이미 사람이 많았다고 했습니다.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놓여 있어 직접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메인 메뉴를 시키면 테이블당 술 두 병까지는 콜키지가 무료이고, 그 이상부터는 한 병에 만 원이 붙습니다.
메뉴 구성도 다른 곱창집과는 결이 다릅니다. 숯불 양념바베큐와 소금바베큐 외에도 치즈폭탄, 콘마요, 체다마요처럼 토핑을 더한 메뉴가 여럿이고, 소곱창 숯불 바베큐처럼 곱창골목다운 메뉴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치킨과 돈까스 같은 사이드까지 갖춰서, 같이 간 일행마다 서로 다른 메뉴를 고르기 좋습니다.
콤보 메뉴로는 숯불 우삼겹 불닭발, 숯불 불낙발처럼 두 가지 재료를 섞은 메뉴도 있습니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손님들 사이에서 특히 자주 언급되는 메뉴들입니다.
자리에 앉기 전, 입구 쪽에 놓인 대기 의자부터 눈에 들어온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피크 시간대에는 그 의자가 전부 차고도 모자라 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생길 정도라고 합니다. 예약 없이 가는 날이라면 이 의자의 빈자리 숫자가 그날의 대기 시간을 가늠하는 단서가 됩니다.
창가 자리에 앉으면 유리에 그려진 별 모양 로고 너머로 거리가 그대로 들여다보입니다. 저녁이 깊어질수록 그 창 안쪽도, 창 너머 거리도 함께 붐빈다는 게 여러 기록에서 겹쳐 보이는 장면입니다.
한 테이블 건너마다 일행의 구성이 다르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회사 사람들끼리 온 듯한 넥타이 차림의 손님들 옆으로, 대학 점퍼를 걸친 학생들이 왁자지껄 메뉴를 고르고 있습니다. 곱창집과는 또 다른 활기가 이 가게 안에 흐릅니다.
왕초바베큐 왕십리 본점
숯불바베큐·치킨곱창집이 몰린 거리에서 치킨과 숯불 바베큐를 함께 파는 왕초바베큐의 본점입니다. 한양대가 가까워 저녁이면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손님이 줄을 섭니다.
왕십리가 본점이에요, 첫 왕초가 본점이어서 아주 좋았던
- 주소
- 서울 성동구 마장로26길 14-1 1층
- 영업
- 평일 16:00 - 02:00 / 토요일 13:00 - 02:00 / 일요일 14:00 - 01:00
- 가격
- 숯불 소금 양념바베큐(뼈) 22,000원 / 숯불 치즈폭탄 양념바베큐 26,000원 / 빠삭치킨 20,000원 / 셀프치밥 2,000원
- 비고
- 주차 공간 없음(성동구청 주차장·홍익동 공영주차장 이용) / 네이버 예약 가능 / 콜키지 테이블당 2병 무료, 이후 1병당 1만원 / 태블릿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