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6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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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스팟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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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작2026.09

(통영 동피랑벽화마을)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평상

원래 가려던 집이 이른 오후에 문을 닫는다는 걸 알고 발길을 돌린 사람들이, 통새미길의 생선구이집에서 꽃게가 들어간 된장찌개를 만납니다.

글
alleymag.
발행
2026.10.11
골목
통영 동피랑벽화마을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평상

통영 여행 중 하루의 마지막 식사를 급하게 바꿔야 했던 사람이 있습니다. 원래 가려던 집이 이른 오후에 문을 닫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두 번째로 적어 두었던 통새미길의 생선구이집으로 발길을 돌린 경우였습니다. 지인 부부와 통영 여행 이틀째를 보내던 사람은 그날의 다섯 번째 방문지로 이곳을 골랐다고 적었습니다. 동피랑 벽화마을과 중앙시장, 강구안 해안도로 모두 걸어서 닿을 만한 자리에 있습니다.

오후 다섯 시쯤, 이른 저녁 시간대에 들어선 사람은 매장이 한산한 편이었다고 전합니다. 홀은 할아버지가 맡고 있었는데, 손님을 대하는 태도가 다소 무뚝뚝해 보여도 반찬 하나하나까지 꼼꼼히 챙겨 주는 스타일이었다고 적었습니다. 온라인 후기에서는 불친절하다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전하면서도, 직접 겪어 보니 그 인상과는 달랐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노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집이라고 적은 사람도 있어, 두 기록이 서로 겹칩니다.

상 가득한 밑반찬과 생선구이
salatffuslv가 남긴 사진입니다. 아홉 접시 가까이 되는 밑반찬이 상을 가득 채운 모습을 담았습니다.같은 사람이 찍은 생선구이 접시입니다. 양파와 깨를 올려 구운 생선 여러 토막을 가까이서 담았습니다.
▲ 경상남도 통영시 통새미길 25 · 2026.10 / 사진 salatffuslv · https://blog.naver.com/salatffuslv/224433341914 salatffuslv가 남긴 사진입니다. 아홉 접시 가까이 되는 밑반찬이 상을 가득 채운 모습을 담았습니다. 본인은 반찬만으로도 밥 한 그릇을 비울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적었습니다.

택시를 타고 왔다는 사람은 통새미길 일대가 맛있는 집이 많은 동네라고 적었습니다. 메뉴판이 그달 들어 손글씨로 고쳐 붙어 있었다는 기록도 있어, 철마다 바뀌는 메뉴를 그때그때 적어 두는 집이라는 인상을 줍니다.

노부부가 지키는 평상

매장은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평상형 테이블석이 중심이라고 기록한 사람이 있습니다. 통영에 사는 현지인 친구의 추천으로 찾아왔다는 사람은, 매장 안 분위기를 정겨운 노포에 가깝다고 표현했습니다. 관광객보다 현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도 적었는데, 가게 앞 주차 공간이 좁아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길 권하는 조언도 함께 남겼습니다.

메뉴는 생선구이와 갈치구이, 갈치조림을 중심으로 꽃게가 들어간 된장 베이스 찌개가 함께 나옵니다. 여러 생선이 한 접시에 모둠으로 나와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고 적은 사람이 있고, 꽃게 두세 마리가 들어간 찌개를 두고는 이 집을 찾아야 하는 이유라고 적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함께 나온 반찬 가짓수가 많아 생선 맛을 보기도 전에 배가 부를 정도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한 사람은 몰랐는데 좋아하는 TV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나온 곳이라는 말을 듣고 반가워했다고 적었습니다.

모둠 생선구이와 꽃게 된장찌개
h__0_가 찍은 사진입니다. 가자미와 조기, 고등어까지 여러 생선이 한 접시에 오른 모습을 담았습니다.같은 사람이 찍은 꽃게 된장찌개입니다. 본인은 해물 맛이 가득하고 짜지 않아 좋았다고 적었습니다.
▲ 경상남도 통영시 통새미길 25 · 2026.03 / 사진 h__0_ · https://blog.naver.com/h__0_/224207221212 h__0_가 찍은 사진입니다. 가자미와 조기, 고등어까지 여러 생선이 한 접시에 오른 모습을 담았습니다.

밥 생각이 많은 날에는 기본 반찬과 생선구이, 꽃게탕만으로 공기밥 세 그릇도 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적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갈치구이와 갈치조림처럼 계절에 따라 더해지는 메뉴도 있어, 언제 가느냐에 따라 상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통영 사는 친구 추천으로 왔다는 사람도, 다른 집이 일찍 문을 닫아 떠밀리듯 들어왔다는 사람도 결론은 비슷했습니다. 생선구이 자체보다 꽃게가 들어간 찌개 한 그릇이 더 기억에 남았다는 이야기가 여러 기록에서 겹칩니다. 동피랑 벽화마을을 구경하고 내려와 끼니를 해결하기 좋은 동선이라는 말도 공통으로 등장합니다.

메뉴판에는 생선구이와 갈치 말고도 굴요리와 물메기 같은 해물 요리가 함께 적혀 있어, 계절마다 고를 거리가 늘어난다고 적은 사람도 있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장아찌와 갓김치, 오뎅볶음까지 하나하나 맛있었다고 적은 기록도 있었습니다.

동피랑생선구이

생선구이·해물탕 전문점

동피랑 벽화마을과 중앙시장, 강구안 해안도로 모두 가까운 통새미길의 생선구이집입니다. 꽃게가 들어간 된장찌개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생선구이도 정말 맛있었지만 같이 나오는 이 꽃게탕이 이 집을 가야 하는 이유였어요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통새미길 25
영업
매일 09:00 - 21:00
가격
생선구이 1인 13,000원 / 갈치구이·갈치조림 각 15,000원 / 해물탕 소 35,000원·중 45,000원·대 55,000원 (공기밥 별도)
비고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평상 좌석 중심 / 노부부 운영 / 가게 앞 주차 공간 협소,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권장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3건 (2026.03 - 10)
이 글은 2026년 3월부터 10월 사이에 올라온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3건을 종합했습니다. 작성자: h__0_, salatffuslv, yookahanspoon. 가격과 영업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나서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발행 이후 새로 확인되는 방문 기록이 있으면 사진과 내용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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