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후암동) 골목 끝에서 만나는 탁 트인 뷰
낮에는 여유로운 카페, 밤에는 분위기 있는 와인바로 바뀝니다. 남산타워와 도심 불빛이 한눈에 들어오는 루프탑입니다.
- 글
- alleymag.
- 발행
- 2026.10.19
- 골목
- 서울 후암동

해방촌과 후암동 언덕길을 오르다 보면 고즈넉한 골목 끝에서 클리프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근래에 이것저것 답답한 일들이 많았는데, 이날만큼은 뻥 뚫린 뷰를 보면서 한참 멍때리고 싶었다고 적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건물 앞에서 입구를 못 찾고 방황하지 말라는 당부도 있습니다. 막상 앞에 도착하면 내부가 어두워 보여서 여기가 맞나 싶을 수 있는데, 왼쪽 계단을 내려가야 카페 입구가 나온다는 설명도 함께였습니다.
낮과 밤, 두 가지 얼굴
평소 자주 오가는 길이라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남산의 분위기는 늘 새롭게 느껴진다고 적은 사람이 있습니다. 벚꽃이 피기 전 이른 봄에 찾은 사람도, 단풍이 물든 가을에 찾은 사람도 저마다 다른 풍경을 보고 돌아갔다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클리프 서울은 낮에는 여유로운 카페, 저녁에는 분위기 있는 와인바로 변신하는 매력이 있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멀리 펼쳐지는 서울의 야경이 눈길을 끈다는 묘사도 있었습니다. 20대 커플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만한 분위기라 데이트 코스로 추천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밤이 되면 남산타워와 도심 불빛들이 반짝이면서 낭만적인 야경을 선사해 준다고 적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만히 앉아 바라만 보고 있어도 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라는 후기도 있습니다. 와인 한 병과 파스타, 치즈 플레이트를 앞에 두고 야경을 바라보는 자리가 이 공간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힙니다.
건물은 1층과 2층이 카페, 한 층 아래가 레스토랑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식사를 하러 온 사람은 카페 옆 좁은 골목의 계단으로 내려가야 레스토랑 입구가 나온다는 점을 미리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남산 산책 후 가볍게 차 한 잔 하거나, 조용히 식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개되기도 합니다.
여유 있게 가는 편이 낫습니다
오픈런을 하실 분들은 너무 딱 맞춰 가기보다 조금 여유 있게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는 당부가 있습니다. 여의도 불꽃축제처럼 특별한 날에는 숨은 명소로도 자주 언급되는 곳입니다. 통오징어 로제 리조또나 바지락 시금치 링귀니 같은 메뉴가 추천 메뉴로 자주 꼽힙니다.
서울역에서도 도보로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라고 적은 사람이 있습니다. 108계단 경사형 승강기를 이용해 올라오면 생각보다 금방 도착한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조명이 예쁜 입구를 지나 자리에 앉으면, 오르막을 오른 보람이 느껴진다는 평이 많습니다.
클리프
루프탑 카페 · 와인바해방촌과 후암동 경계의 언덕길 끝에 자리한 루프탑 공간입니다. 낮에는 카페로, 저녁에는 와인바로 운영되며 남산타워와 도심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건물은 카페와 레스토랑으로 나뉘어 있어, 가볍게 차 한 잔만 하는 사람과 식사를 하는 사람이 같은 자리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씁니다.
낮에는 여유로운 카페, 저녁에는 분위기 있는 와인바로 변신하는 매력
- 주소
-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38길 29-17 1층
- 영업
- 매일 11:30-21:00 (라스트오더 20:15)
- 가격
- 분당 1,500원 (콜키지)
- 비고
-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 레스토랑 입구는 옆 골목 계단으로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