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꿈틀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꿈틀로 298놀장
꿈틀상회가 문을 열고, 작가들이 테이블을 펴고, 아이들이 흙을 만집니다. 한 달에 한 번, 거리 전체가 체험장이 되는 날.
- 글
- alleymag.
- 발행
- 2026.10.05
- 골목
- 포항 꿈틀로

꿈틀로 298놀장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중앙로298번길 일대에서 열리는 체험형 예술시장입니다. 드림로드 298 아트마켓 페스티벌이라는 정식 이름으로도 불리며, 포항문화재단과 꿈틀로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꾸립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거리에 상주하는 작가들의 공방이 한꺼번에 문을 엽니다.
한 달에 한 번은 꼭 방문하게 되는 곳이라는 단골 방문객의 기록이 있습니다. 아이가 직접 만들고 체험하고 들고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아이도 어른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전예약을 하면 1만 원으로 다양한 원데이 체험을 할 수 있어 부담도 적었다는 평입니다.


회화부터 도자까지, 스물여섯 가지 프로그램
회화, 공예, 도자까지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소개됩니다. 안내 포스터에는 꽃 모루 만들기부터 도자기 모빌, 향수 만들기, 글라스아트 카네이션, 소 코뚜레 만들기까지 스물여섯 가지에 이르는 체험이 번호를 붙여 빼곡히 적혀 있습니다. 단순히 작품을 구경하는 아트마켓이 아니라 직접 만들고 체험하면서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행사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힙니다.
거리 전체가 축제 분위기라 아이들도 바로 신나한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복잡하지 않고 동선도 짧아서 아이들과 다니기 편했다는 평도 많습니다. 평소 예술을 어렵게 느꼈던 사람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는 설명도 덧붙습니다.


참여 방법도 비교적 간단합니다. 네이버에 꿈틀로 298놀장이나 꿈틀상회를 검색하면 그달 운영되는 클래스 목록이 뜬다고 합니다.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지만, 인기 프로그램은 금방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미리 예약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체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거리 곳곳에 놓인 테이블마다 이미 완성된 작품을 파는 좌판도 함께 열립니다. 체험을 끝낸 사람은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들고 가고, 체험할 시간이 없는 사람은 작가가 미리 만들어 둔 작품을 사 가는 식으로,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조용한 예술가의 거리가, 이날만큼은 거리 전체가 하나의 체험관이 됩니다. 꿈틀로를 둘러볼 계획이라면 날짜를 마지막 주 토요일에 맞춰보는 것도 이 거리를 가장 생생하게 만나는 방법입니다.
꿈틀로 298놀장 (드림로드 298 아트마켓 페스티벌)
체험형 예술시장꿈틀로 거리 전체에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열리는 체험형 예술시장입니다. 회화·공예·도자 등 스물여섯 가지 안팎의 체험 프로그램을 거리에 나온 작가들과 직접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체험과 구매 모두 가능한 날입니다.
거리 전체가 축제 분위기라서 아이들도 바로 신나했다는 후기가 남아 있다
-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로298번길 일대
- 영업
-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10:00-17:00
- 가격
- 사전예약 시 1만 원대부터 (프로그램별 상이)
- 비고
- 주최: 포항문화재단·꿈틀로사회적협동조합. 네이버에서 '꿈틀로 298놀장' 또는 '꿈틀상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