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꿈틀로) 불종로 빈티지 성지, 구제이야기
노란 간판부터 눈에 띕니다. 다국어로 적힌 간판 아래, 포항에서 보기 드문 규모의 구제 옷가게.
- 글
- alleymag.
- 발행
- 2026.10.05
- 골목
- 포항 꿈틀로

불종로를 걷다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노란 간판이 있습니다. 구제이야기, 포항에서는 보기 드문 규모의 빈티지 옷가게입니다. 평소 빈티지 옷을 즐겨 산다는 한 방문객은 서울에는 구제 옷 살 곳이 널리고 널렸지만 포항에서는 좋은 퀄리티의 빈티지를 다양하게 모아놓은 곳이 정말 드물다고 적었습니다. 다니던 가게가 문을 닫아 어디서 옷을 찾아야 하나 고민하던 중 이 소식을 듣고 바로 찾아갔다고 합니다. 지방 도시에서 빈티지 옷가게를 꾸준히 다니던 사람일수록 이 가게의 규모에 더 놀라는 듯합니다.
매장 측면에는 주차장 안내 표지판도 직관적으로 달려 있어 차를 가지고 와도 입구를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다국어 간판이 함께 걸려 있는 걸 보면 외국인 손님도 적지 않게 찾는 듯합니다.
노란 바탕에 큼지막하게 적힌 간판 글씨는 멀리서도 눈에 띕니다. 처음 찾아가는 사람도 헤맬 일이 거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초행길이라도 간판 하나만 보고 단번에 찾아왔다는 후기가 있을 만큼, 포항 빈티지샵 가운데 존재감이 뚜렷한 곳으로 꼽힙니다.

넓고 쾌적한 매장
들어서면 생각보다 매장이 크다는 데 놀라게 됩니다. 넓고 쾌적한 매장 내부 덕분에 수많은 옷들 사이에서도 답답함 없이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맨투맨과 후드티 코너부터 구경을 시작했는데 퀄리티가 정말 좋았다는 평도 있습니다. 행거 사이 통로가 넉넉해서 옷을 꺼내 보기도, 여러 사람이 동시에 둘러보기도 불편하지 않다는 인상을 줍니다.
남성복도 사이즈별, 스타일별로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포항 데이트 코스로 들러서 쇼핑하기에도 좋겠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여성화와 포근한 겨울용 털모자들이 예쁘게 진열된 선반 구역도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

매일 신상이 들어온다는 점도 이 가게의 강점으로 꼽힙니다. 한 번 둘러보고 끝나는 게 아니라, 올 때마다 다른 옷을 만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꿈틀로를 둘러본 뒤 불종로 쪽으로 걸음을 옮겨 빈티지 옷을 구경하는 코스로 묶어도 좋을 자리입니다.
서울의 빈티지 상권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포항에서 이만한 규모를 만나리라 기대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기대를 뒤집는 곳이라는 점이 이 가게가 입소문을 타는 이유로 보입니다. 옷장 정리를 겸한 쇼핑, 혹은 그냥 구경만 하러 들어가도 부담 없을 만큼 매장이 넉넉하게 트여 있습니다.
구제이야기 (포항직영점)
빈티지 의류불종로에 자리한 대형 빈티지 의류 매장입니다. 남성복·여성화·모자까지 품목이 다양하고, 매일 신상품이 들어온다는 평이 많습니다. 노란 간판 덕분에 멀리서도 찾기 쉽다는 평입니다. 꿈틀로와 함께 묶어 걷기 좋은 코스이자, 포항에서는 드물게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매장입니다.
매일 신상이 쏟아지는 포항 옷가게, 압도적 규모의 빈티지 성지라는 소개가 남아 있다
- 주소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불종로 27
- 영업
- 방문 기록 기준 (정확한 시간은 매장에 확인 필요)
- 가격
- 품목별 상이
- 비고
- 매장 측면에 주차장 안내 표지판 있음. 다국어 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