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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스팟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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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작2026.09

(강릉 명주동 커피거리) 크루아상과 러브를 합친 이름, 신상 베이커리 크로브의 첫 두 달

우체국 뒷골목으로 들어가면 만나는 흰 건물. 문을 연 지 두 달 만에 또 왔다는 사람이 생겼고, 인스타그램에서 리본 모양 페스츄리 하나만 보고 찾아온 사람도 있습니다. 아치형 문과 커다란 크루아상 조명이 그 사이를 지키고 있습니다.

글
alleymag.
발행
2026.04.11
골목
강릉 명주동 커피거리
크루아상과 러브를 합친 이름, 신상 베이커리 크로브의 첫 두 달

명주동 골목 안, 강릉대도호부관아 정문 건너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만나는 흰 건물입니다. 이름은 크로브. 크루아상을 뜻하는 croissant와 사랑을 뜻하는 love를 합쳐 만든 이름이라고 여러 방문자가 공통으로 전합니다. 좋아하는 빵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그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담았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가오픈 기간에 다녀온 방문자도 있고, 문을 연 지 얼마 안 된 신상 카페라는 걸 알고 일부러 찾아온 사람도 있어서, 이 골목에서는 드물게 오픈부터 지켜본 기록들이 쌓이고 있는 곳입니다.

외관부터 신경을 많이 썼다는 인상은 다들 비슷하게 받은 듯합니다. 인테리어 공사를 옆에서 지켜봤다는 이웃 공방 사람의 기록에는 외관에 유난히 공을 들이더라는 말이 남아 있고, 예쁜 아치형 문이 입구를 장식하고 커다란 크루아상 모양 조명이 멀리서도 눈에 띈다는 감상도 여러 번 반복됩니다. 화이트 바탕에 포인트로 들어간 빨간 하트가 귀엽다는 기록도 있고, 로고부터 매장 분위기까지 화이트와 레드 컬러로 통일되어 있어 감각적이라는 평도 있습니다.

냉동 생지를 쓰지 않는다는 것

이 집의 핵심은 매일 매장에서 크루아상을 직접 굽는다는 데 있습니다. 냉동 생지를 받아 구워내는 방식이 아니라 반죽부터 발효, 성형까지 전부 매장에서 진행한다는 설명을 듣고 나서야 페스츄리 하나하나가 조금씩 다른 모양과 필링, 색감을 가진 이유를 알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프랑스산 버터를 쓴다는 이야기와 함께, 리본 모양 페스츄리 하나를 보려고 강릉 여행 코스에 미리 찜해두었다가 찾아왔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카라멜 빠삐용, 아몬드 퀸아망, 초코리본, 녹차리본처럼 이름도 생소한 메뉴들이 진열대를 채우고 있어서, 하나만 고르려던 계획이 매번 무너진다는 우스갯소리도 여럿입니다.

아치형 문 너머로 보이는 골목
wall1117은 공방 이웃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옆에서 지켜봤다며, 아치형 창 너머로 골목이 그대로 보이는 창가 자리와 커다란 크루아상 모양 조명이 걸린 복도를 나란히 남겼습니다.wall1117은 공방 이웃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옆에서 지켜봤다며, 아치형 창 너머로 골목이 그대로 보이는 창가 자리와 커다란 크루아상 모양 조명이 걸린 복도를 나란히 남겼습니다.
▲ 강원 강릉시 경강로 2046-8 1층 · 2026.09 / 사진 wall1117 · https://blog.naver.com/wall1117/224414154584 wall1117은 공방 이웃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옆에서 지켜봤다며, 아치형 창 너머로 골목이 그대로 보이는 창가 자리와 커다란 크루아상 모양 조명이 걸린 복도를 나란히 남겼습니다.

테이블은 여섯 개 정도로 그리 크지 않은 규모입니다. 오픈 주방이라 커피를 내리고 빵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 게 이 집의 장점이라고 적은 방문자가 있고,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한 게 느껴진다는 감상도 남아 있습니다. 오후 두 시쯤 방문했을 때 이미 품절된 빵이 한두 종류 있었다는 기록이 있어서, 원하는 메뉴를 확실히 먹고 싶다면 이른 시간에 가는 편이 낫겠다는 조언도 함께 남습니다. 시그니처인 크로브라떼는 슈크림라떼로, 크림이 진한 라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만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돌 테이블 위에 펼쳐진 페스츄리
0103cmm은 인스타그램에서 본 리본 모양 페스츄리 하나를 보려고 찾아왔다가, 돌을 깎아 만든 듯한 디스플레이 테이블 위에 카라멜 빠삐용과 퀸아망,0103cmm은 인스타그램에서 본 리본 모양 페스츄리 하나를 보려고 찾아왔다가, 돌을 깎아 만든 듯한 디스플레이 테이블 위에 카라멜 빠삐용과 퀸아망,
▲ 강원 강릉시 경강로 2046-8 1층 · 2026.09 / 사진 0103cmm · https://blog.naver.com/0103cmm/224423313721 0103cmm은 인스타그램에서 본 리본 모양 페스츄리 하나를 보려고 찾아왔다가, 돌을 깎아 만든 듯한 디스플레이 테이블 위에 카라멜 빠삐용과 퀸아망, 리본 페스츄리가 줄줄이 놓인 걸 보고 결국 여러 종류를 함께 골랐다고 적었습니다.

매장 주차 공간이 좁은 편이라 남대천 골목 주차나 인근 공영주차장, 혹은 농협 주차장 맞은편이라는 자리를 떠올리며 찾아오는 걸 권하는 기록이 많습니다. 여름에 문을 열어 아직 두 달이 채 안 됐는데도 또 갔다고 적은 재방문 후기가 나오는 걸 보면, 이 골목에서 이 집이 자리를 잡아가는 속도가 꽤 빠른 듯합니다. 오픈 초반부터 단골이 생기는 가게는 흔치 않은데, 냉동 생지를 쓰지 않고 매일 새로 굽는다는 점이 입소문의 중심에 있는 듯합니다.

크로브

베이커리 카페

명주동 골목, 우체국 뒷골목 안쪽 흰 건물에 자리한 크루아상 전문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반죽과 발효, 성형까지 매장에서 직접 하고 프랑스산 버터를 씁니다. 아치형 입구와 커다란 크루아상 조명, 돌을 깎아 만든 듯한 디스플레이 테이블이 눈에 띕니다.

CROVE라는 이름은 croissant와 love를 합쳐 만든 이름이라고 하더라고요

주소
강원 강릉시 경강로 2046-8 1층
영업
매일 11:00 - 24:00 근처, 정기 휴무일이 있다는 기록이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을 권합니다
가격
크로브라떼(only ice) 7,000원 / 아메리카노 5,000원 / 카페라떼 5,500원 / 에이드류 6,800원
비고
테이블 6개 안팎 / 매장 주차 협소,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권장 / 강릉대도호부관아 정문 건너편 골목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8건 (2026.08 - 09)
이 글은 2026년 8월부터 9월 사이에 올라온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8건을 종합했습니다. 작성자: wall1117, 0103cmm, star6032, grotecenc_official, hyenii_99, boyomiii0423, carie7233. 가격과 영업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나서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발행 이후 새로 확인되는 방문 기록이 있으면 사진과 내용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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