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진골목) 주소를 그대로 이름으로 건 카페, 진골목길12로스터드
진골목길 12번지에 있다고 해서 진골목길12로스터드입니다. 휘낭시에와 핸드드립을 함께 내는 작은 로스터리입니다.
- 글
- alleymag.
- 발행
- 2026.10.05
- 골목
- 대구 진골목

대구 중구 동성로, 중앙로, 반월당 어디에서든 카페를 찾고 있다면 추천한다는 말로 시작하는 후기가 있습니다. 진골목길12로스터드입니다. 이름 그대로 진골목길 12번지 1층에 자리합니다. 반월당 근처라는 위치 특성상 놀러 나온 대구 사람들이나 타지에서 온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아늑한 우드톤 인테리어와 조용한 분위기가 이 집의 특징입니다. 사장님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카페를 창업하고 운영하면서 커피에 대한 고민과 생각이 많이 담긴 공간이라는 게 느껴졌다고, 한 방문자는 적었습니다. 커피를 잘 모르는 자신이 방문하기엔 아쉬울 정도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 가면 더 좋을 공간이라는 말도 남겼습니다.


휘낭시에와 레몬 에이드
시그니처 메뉴는 생레몬을 착즙한 통 레몬 에이드와 바닐라빈을 쓴 리얼 바닐라빈 라떼입니다. 아메리카노, 라떼 같은 기본 커피 메뉴 외에 바닐라 아포가토, 아인슈페너, 드립커피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디저트로는 플레인 휘낭시에와 레몬 휘낭시에가 이름났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쉬고, 포장도 가능합니다. 한 방문자는 휘낭시에와 디저트가 맛있는 감성 카페라고 요약했습니다. 반월당이나 동성로 쪽에서 약속이 있을 때 들르기 좋은 위치라는 평도 있었습니다.
간판보다 주소를 먼저 믿어야 하는 가게입니다. 진골목길12로스터드라는 이름은 광고 문구가 아니라 실제 지번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라, 길을 찾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더 정확한 안내판이 되어줍니다. 지도 앱에 주소만 입력해도 헤맬 일이 없는 셈입니다.
로스터리를 내건 가게답게, 이 집의 중심은 결국 원두입니다. 디저트가 화려하다고 해서 커피가 부수적인 존재로 밀려나지 않는다는 인상을 주는 곳입니다. 반월당과 동성로 사이, 걷다가 잠시 숨을 돌리고 싶을 때 들러볼 만한 자리로 꼽힙니다. 붉은 벽돌 외관은 화려한 장식 없이도 눈길을 끄는데, 창 너머로 보이는 이웃 한옥의 솟을대문과 묘하게 어울립니다. 신축 건물이지만 골목의 결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섞여든 모습입니다.
작은 카페 하나가 골목 하나의 주소를 그대로 이름으로 쓴다는 것은, 그만큼 이 자리에 오래 머물겠다는 선언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간판이 바뀌는 날이 와도, 주소는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골목길12로스터드
로스터리카페진골목길 12번지에 있는 작은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아늑한 우드톤 인테리어에 휘낭시에와 핸드드립 커피를 함께 냅니다. 사장님이 직접 원두를 고르고 로스팅을 고민하는 모습이 손님들에게도 전해질 만큼, 작지만 정성이 드러나는 공간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반월당과 동성로를 오가는 길목에서 잠시 들르기에도 알맞은 위치입니다.
진골목길12로스터스는 말 그대로 진골목길12에 위치해있는 카페인데요. 간판에 기댈 필요 없이, 주소 그 자체가 이 가게를 설명하는 셈입니다. 아늑한 우드톤 인테리어와 조용한 분위기가 특징인 대구의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 주소
- 대구 중구 진골목길 12 1층
- 영업
- 12: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 가격
- 시그니처 통 레몬 에이드, 리얼 바닐라빈 라떼 등 (방문 기록에 구체 금액 일부만 언급)
- 비고
- 포장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