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하나 없이 종이 한 장으로만 표시되어 있어, 눈을 크게 뜨고 찾아야 합니다.
관광객보다 현지인이 먼저 알았다는 집입니다. 늦은 평일 저녁에도 자리가 금세 찹니다.
숙성실 유리창 너머로 걸린 고기부터 압도적입니다. 생일이나 기념일에 재방문한다는 손님이 유난히 많습니다.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캐치테이블 대기 번호부터 가득 찼습니다.
웨이팅 앱을 미리 켜두지 않으면 못 들어간다는 말이 빈말이 아닙니다.
객리단길을 걷다 보면 멀리서부터 눈에 띄는 노란 건물이 있습니다. 어떻게 건물이 버터 같을까 싶은 그 집, 생초코모찌 하나를 사려고
메뉴 하나를 시켰을 뿐인데 서비스 안주가 끊임없이 나오는 막걸리 펍입니다.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에서 배 터질 때까지 먹게 된다는 후기
고기와 술집이 많은 객리단길에서 메뉴판부터 다른 가게가 있습니다. 오픈과 거의 동시에 만석이 된다는 타코 전문점, 깁미타코입니다.
벽면 스크린에는 파란 파도 영상이 흐르고, 입구에는 아무도 안 치는데 자꾸 건드리고 싶어지는 피아노가 한 대 놓여 있습니다. 안주와
전주초등학교 맞은편, 올라갈 때마다 숨이 조금 차는 계단 끝에 카페가 있습니다. 누군가는 여기서 공부를 하고, 누군가는 밤라떼 없이는
전주 여행 코스로도, 동네 저녁 약속 장소로도 요즘 가장 핫하다는 고깃집입니다. 리스트만 정리해두고 미루다가 직접 가보니 줄 서는 이
너무 핫해서 오픈런을 했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입니다. 토요일 저녁이면 야외 15팀, 실내 4팀까지 줄이 늘어서는 제철 해산물 야장집입
객리단길 안쪽, 사자 머리 분수가 놓인 자리에 유럽풍 간판을 단 빵집이 있습니다. 소금빵 하나를 사기 위해 2시에 맞춰 가야 한다는
곱창이나 막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귀가 솔깃할 이름입니다. 한 판을 비우고 나면 동죽칼국수가 기본으로 딸려 나온다는 신상 막창집입니
객리단길 중앙을 지나다니며 몇 번씩 눈에 담아두었다가 찾아간다는 집입니다. 야외 테라스에서 유럽 감성을 느껴보려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
간판도 잘 안 보이고, 입구도 한 번에 못 찾는 카페입니다. 그런데도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예술가의 식물원에 들어온 것 같다는 말이 나
객리단길을 걷다 보면 맛집이나 카페만 찾게 되는데, 이 넓은 옷가게는 그냥 지나치기가 어렵습니다.
방송에서 '또간집 1등'을 받은 뒤로 웨이팅이 생겼다는 집입니다. 그래도 평일에 가면 여전히 조용히 뚝배기를 비울 수 있습니다.
낮 동안 여기저기 구경하고 저녁이 되어 배가 고파질 즈음, 객리단길 쪽으로 넘어오면 멀리서도 큼지막한 간판이 눈에 띕니다.
육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검색해봤을 이름입니다. 기다리는 걸 못 참는 손님들이 오픈 시간에 맞춰 찾아가는 객리단길 본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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