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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작2026.09

(울산 성남동 젊음의거리) 성남동 오돌이와불닭발, 포차 테이블에 둘러앉은 매운 야식

직화 향이 밴 무뼈닭발과 불곱창 한 접시에,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다섯 사람이 다녀간 자리입니다.

글
alleymag.
발행
2026.10.13
골목
울산 성남동 젊음의거리
성남동 오돌이와불닭발, 포차 테이블에 둘러앉은 매운 야식

성남동 둔치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가면 가깝다고 알려진 자리, 젊음의거리 안쪽에 오돌이와불닭발 중구점이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을 지나 젊음의거리 끝자락까지 걸어야 나온다고 적은 손님이 있습니다. 포장마차 컨셉으로 꾸며진 매장이라 테이블이 네 개쯤 되고, 물과 술은 전부 셀프라고 합니다. 늦여름에 문을 연 뒤로 저녁마다 술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들르는 모양입니다.

가장 먼저 다녀온 손님은 불향가득 무뼈닭발과 직화 불곱창, 주먹밥을 주문했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도 먹음직스러웠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직화 향이 생각보다 잘 입혀져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무뼈닭발 특유의 오돌오돌한 식감이 살아 있으면서 불향이 은은하게 올라와, 그냥 매운 닭발이 아니라 직화구이 특유의 풍미가 더해진 느낌이었다는 감상입니다. 맵기를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고 짚었습니다.

포차 간판 아래, 빨간 테이블
grida_hye가 남긴 사진입니다. 밤에 불을 밝힌 가게 간판과, 빨간 플라스틱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내부 한쪽을 함께 담았습니다.grida_hye가 남긴 사진입니다. 밤에 불을 밝힌 가게 간판과, 빨간 플라스틱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내부 한쪽을 함께 담았습니다.
▲ 울산 중구 젊음의거리 23 1층 · 2026.08 / 사진 grida_hye · https://blog.naver.com/grida_hye/224394154491 grida_hye가 남긴 사진입니다. 밤에 불을 밝힌 가게 간판과, 빨간 플라스틱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내부 한쪽을 함께 담았습니다. 이름부터 오늘 저녁의 방향이 분명했다고 적었습니다.

야식으로도, 술안주로도

밤이 되면 야식을 찾아 이곳을 들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닭발과 오돌뼈 같은 야식 메뉴를 평소에도 좋아하는 손님은 곱창과 육회까지 메뉴판에 있는 걸 보고 완전히 취향에 맞는 곳이었다고 적었습니다. 매장 분위기가 푸근한 포차 느낌이라, 거창하게 약속을 잡지 않아도 친구와 가볍게 만나 술 한잔하기 좋을 것 같다는 감상도 남겼습니다.

다른 손님은 매콤불오돌뼈와 불향가득통뼈닭발 1인분에 계란찜, 셀프주먹밥까지 곁들여 한 상을 차렸습니다. 매운 메뉴 두 가지의 식감이 서로 달라 한 상이 단조롭지 않았다고 적으면서, 계란찜은 매운맛 사이에 쉬어 가는 자리였고 주먹밥은 든든함을 맡아 주는 역할이었다고 표현했습니다. 오돌뼈 특유의 꼬들한 식감은 씹을수록 존재감이 또렷해져서 천천히 즐기게 되는 메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불향 입힌 무뼈닭발 한 접시
amy121201이 남긴 사진입니다. 양파와 쪽파를 얹은 불향 가득 무뼈닭발과, 소스를 끼얹은 양배추 사이드를 담았습니다.amy121201이 남긴 사진입니다. 양파와 쪽파를 얹은 불향 가득 무뼈닭발과, 소스를 끼얹은 양배추 사이드를 담았습니다.
▲ 울산 중구 젊음의거리 23 1층 · 2026.09 / 사진 amy121201 · https://blog.naver.com/amy121201/224424766846 amy121201이 남긴 사진입니다. 양파와 쪽파를 얹은 불향 가득 무뼈닭발과, 소스를 끼얹은 양배추 사이드를 담았습니다. 무뼈닭발 특유의 오돌오돌한 식감에 직화 향이 은은하게 올라왔다고 적었습니다.

얼큰한 국물닭발이 당겨 찾아갔다는 손님은 무뼈국물닭발과 계란찜, 셀프주먹밥을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에는 무뼈국물닭발과 직화 뼈닭발, 무뼈닭발, 불곱창, 오돌뼈, 닭목살구이까지 늘어서 있고, 육회도 있었지만 이번엔 닭발을 먹으러 간 터라 다음을 기약했다고 적었습니다. 작은 포차 테이블 네 개가 전부인 가게라, 물과 술을 셀프로 챙기는 동안에도 금세 친근한 분위기가 됐다는 감상입니다.

한 상 차림, 매운맛 사이 계란찜
matdoris_가 남긴 사진입니다. 쪽파를 수북하게 얹은 곱창 안주와, 계란찜과 함께 차려진 테이블 한 상을 담았습니다. 야식으로 먹으니 더 맛있었다고,matdoris_가 남긴 사진입니다. 쪽파를 수북하게 얹은 곱창 안주와, 계란찜과 함께 차려진 테이블 한 상을 담았습니다. 야식으로 먹으니 더 맛있었다고,
▲ 울산 중구 젊음의거리 23 1층 · 2026.08 / 사진 matdoris_ · https://blog.naver.com/matdoris_/224382463504 matdoris_가 남긴 사진입니다. 쪽파를 수북하게 얹은 곱창 안주와, 계란찜과 함께 차려진 테이블 한 상을 담았습니다. 야식으로 먹으니 더 맛있었다고, 술과 함께 먹기에도 딱 좋았다고 적었습니다.

친구와 저녁 약속을 잡고 국물닭발을 검색하다 찾아왔다는 손님은 매장 내부가 테이블 세 개가 놓일 정도로 작고 아담했다고 적었습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여분의 테이블을 더 꺼내 자리를 마련해 주는 듯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레트로한 소품들과 매장에 흐르는 2000년대 히트곡들이 분위기를 더해, 들어서자마자 분위기 합격이라고 느꼈다는 감상을 남겼습니다.

레트로 소품이 놓인 구석 자리
zzeyeon_이 남긴 사진입니다. 꽃 포스터와 손글씨 간판이 붙은 대나무 발 옆으로 음료 냉장고가 놓인 구석 자리를 담았습니다. 물과 술은 셀프였고,
▲ 울산 중구 젊음의거리 23 1층 · 2026.09 / 사진 zzeyeon_ · https://blog.naver.com/zzeyeon_/224426340340 zzeyeon_이 남긴 사진입니다. 꽃 포스터와 손글씨 간판이 붙은 대나무 발 옆으로 음료 냉장고가 놓인 구석 자리를 담았습니다. 물과 술은 셀프였고, 당연히 인생도 셀프라고 적었습니다.

다섯 사람이 각자 다른 저녁에 들러 저마다 다른 메뉴를 시켰지만, 직화 향과 매운 양념이 입을 깨운다는 감상만큼은 겹칩니다. 작은 포차 테이블 네 개짜리 가게가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꾸준히 사람을 불러 모으는 이유를, 이 거리 끝자락까지 걸어가 본 사람이라면 알 것 같습니다.

오돌이와불닭발 중구점

닭발·곱창 안주

젊음의거리 끝자락, 세븐일레븐을 지나야 나오는 포차 컨셉의 닭발·곱창 전문점입니다. 2026년 늦여름에 문을 열었고, 직화 향을 입힌 무뼈닭발과 맵기 조절이 가능한 메뉴로 야식 손님을 불러 모읍니다.

불향가득 무뼈닭발, 사진으로 봤을 때도 먹음직스러웠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생각보다 직화향이 정말 잘 입혀져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주소
울산 중구 젊음의거리 23 1층
영업
월-토 17:00 - 01:00, 일요일 정기휴무
가격
불향가득 무뼈불닭발 20,000원 / 불향가득 통뼈닭발 20,000원 / 직화 불곱창 20,000원 / 매콤 불오돌뼈+셀프주먹밥(흑미) 22,000원 / 계란찜 3,000~5,000원 / 셀프주먹밥(흑미) 4,000원 / 소주·맥주 각 5,000원
비고
전화 0507-1442-9040 / 포장·배달 가능 / 남녀 화장실 구분 / 전용 주차 없음, 성남동 둔치 공영주차장 이용 / 포차 테이블 4개 안팎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5건 (2026.08 - 09)
이 글은 2026년 8월부터 9월 사이에 올라온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5건을 종합했습니다. 작성자: amy121201, matdoris_, grida_hye, zzeyeon_, kee_mg05. 가격과 영업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나서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발행 이후 새로 확인되는 방문 기록이 있으면 사진과 내용을 갱신합니다.
성남동울산 중구오돌이와불닭발앨리매거진alley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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