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카페거리) 단독주택을 고쳐 만든 정원 카페, 어반누크
붉은 벽돌과 기와지붕이 그대로 남은 2층 집. 마당에는 테라스가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 기다린다.
- 글
- alleymag.
- 발행
- 2026.02.12
- 골목
- 서울 성수동 카페거리

서울숲 카페거리 골목길 안쪽, 붉은 벽돌 담장과 2층 발코니 테라스, 단풍나무가 어우러진 단독주택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어반누크 성수입니다. 붉은 벽돌과 기와지붕이 어우러진 2층 단독주택을 감각적으로 리모델링해 야외 정원 테라스를 품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화이트 큐브 간판에 그려진 캐릭터 일러스트가 입구부터 반갑게 맞이한다고 적은 방문객도 있습니다.
평일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걷다가 들어갔다는 또 다른 방문객은, 밖에서 볼 때보다 안으로 들어오니 공간이 꽤 넓었다고 적었습니다.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고 야외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까지 있어, 성수동이나 서울숲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하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은 분위기였다는 평입니다.
숨겨진 포토존과 디저트
그 블랙보드에는 분필로 'Do you like Cookie?'라는 레터링이 적혀 있고, 그 옆에 도톰한 아메리칸 수제 쿠키와 파운드케이크, 감각적으로 디자인된 브랜드 패키지 박스가 함께 놓여 있다고 적은 방문객이 있습니다. 힙한 성수동 스트리트 무드와 위트 있는 디자인 요소가 어우러져 인증샷을 남기기에 제격인 자리라는 설명입니다.
입구 계단 옆 화이트 벽면에는 대표 포토존이 마련돼 있습니다. 블랙보드 위에 분필로 적힌 문구와 함께 대표 메뉴인 아메리칸 수제 쿠키와 파운드케이크가 세팅돼 있어, 힙한 성수동 스트리트 무드와 어우러진 인증샷 스팟으로 꼽힙니다. 카운터 쪽에는 쿠키부터 브라우니, 케이크류까지 디저트 종류가 꽤 다양하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근처 공방에서 반지를 맞춘 뒤 수령 대기 시간을 활용해 커피 한잔할 곳을 찾다가 우연히 들렀다는 방문객은, 달콤한 쿠키와 브라우니 냄새, 푸른 나무가 둘러싼 마당 정원, 아늑하게 숨겨진 지하 공간까지 갖추고 있어 머무는 시간 내내 깊은 쉼을 느꼈다고 적었습니다. 복잡한 인파 속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아지트 같은 공간이라는 감상입니다.
주말마다 서울숲 쪽을 지나다니며 야외 벤치에 앉은 사람들을 보고 궁금했지만, 평소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다 보니 선뜻 들어가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다는 방문객이 있습니다. 아이들 없이 혼자 방문한 날 드디어 들어가 봤다는 그는, 배가 불러 디저트는 욕심내지 않고 카페라떼와 아이스크림만 주문했다고 적었습니다. 다음에는 배를 좀 비워 두고 쿠키나 브라우니도 먹어보고 싶다는 바람도 남겼습니다. 1층과 2층에 자리가 나뉘어 있어 서울숲을 산책하다 점심 먹고 커피 한잔하며 이야기 나누기 좋은 분위기라는 평입니다.


뚝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서울숲역 5번 출구에서 도보 약 6분 거리로, 서울숲 산책과 묶어서 들르기 좋은 위치라는 점도 공통으로 언급됩니다. 두 사람의 기록을 겹쳐 보면, 어반누크는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하기보다 궁금해하다가 마음먹고 찾아가는 자리에 가깝습니다. 골목 안쪽에 자리한 단독주택이라는 입지 때문인지, 한 번 들어가 본 사람은 공간이 생각보다 넓었다는 말을 약속이나 한 듯 남겼습니다. 근처 반지공방에서 체험 대기 시간을 보내러 들렀다는 사람도 있어, 이 일대의 가게들이 서로 동선으로 엮여 있다는 것도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어반누크 성수
카페붉은 벽돌과 기와지붕을 살린 2층 단독주택을 고쳐 만든 카페입니다. 야외 정원 테라스와 반지하 홀까지 있어 공간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고, 쿠키와 브라우니 같은 디저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각보다 넓었던 어반누크 성수, 밖에서 볼 때보다 안으로 들어오니 공간이 꽤 넓었어요
-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4길 26-20
- 영업
- 매일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 가격
- 쿠키·브라우니·케이크류 디저트 위주, 가격은 매장에서 확인해 주세요
- 비고
- 매장 전용 주차 없음.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부설주차장 또는 뚝섬유수지 공영주차장 이용. 공간 구성은 야외 정원 테라스, 1층 카운터, 반지하 홀, 2층 발코니 테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