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카페거리) 아침 8시 15분에 문을 여는 카페, 투헌드레드
하루의 템포가 빨라지기 전, 북성수 골목의 카페는 가장 먼저 불을 켠다. 자리마다 콘센트가 있어 노트북을 펼치기에도 좋다.
- 글
- alleymag.
- 발행
- 2026.02.11
- 골목
- 서울 성수동 카페거리

북성수 골목에서 이른 아침 문을 여는 카페를 찾다 발걸음이 닿은 곳이 투헌드레드 성수입니다. 신사동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매장이라고 합니다. 아침 8시 15분, 하루의 템포가 빨라지기 전이라 골목도 공간도 기분 좋은 여유를 머금고 있었다는 후기입니다. 전면 통창과 활짝 열어 둔 폴딩도어 덕분에 안팎의 경계가 희미해, 실내에 있어도 바깥 공기의 온도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구조라고 적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넓은 면적에 여백을 충분히 두고 테이블을 배치한 모습이 시원스레 펼쳐집니다. 거친 구조의 질감을 드러낸 인더스트리얼 무드에 색과 결이 다른 우드톤 가구를 더해, 차갑게 흐를 수 있는 인상을 부드럽게 눌러 준다는 평입니다. 화려한 장식보다 재료의 질감과 가구 배치로 분위기를 완성한 공간이라는 감상입니다.
콘센트부터 찾는 사람에게
테이블마다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어 노트북을 펼치고 작업하기에 좋다는 후기가 여럿입니다. 중앙의 셰어 테이블은 물론 벽을 따라 놓인 좌석까지 전원을 쓸 수 있어, 자리를 고를 때 콘센트부터 찾는 사람에게 반가운 조건이라는 평입니다. 평일 점심에 방문한 또 다른 손님은 매장이 굉장히 넓은 편이라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았고, 혼자 와서 작업하는 사람도 제법 많았다고 적었습니다.
애견 동반이 가능하다는 점도 자주 언급됩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아인슈페너 등 다양한 커피와 함께 디저트도 준비돼 있어, 고소함과 은은한 단맛의 조합을 즐기기 좋다는 후기입니다. 창밖 골목을 바라보는 자리와 벽을 따라 이어지는 좌석이 있어, 혼자 방문해도 어색하지 않은 구성이라는 평도 있습니다.
성수역 1번 출구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는 점도 여러 기록에서 공통으로 언급됩니다.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분위기가 좋아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됐다는 방문객도 있습니다. 아인슈페너와 바닐라라떼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따뜻한 바닐라라떼를 주문했는데, 커피의 고소함과 은은한 바닐라 시럽이 잘 어울렸다는 후기입니다. 매장이 넓고 좌석 수가 여유로운 편이라 평일 점심에도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았다는 평이고, 음료는 직원이 자리까지 가져다준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거친 구조와 우드 가구가 섞인 인더스트리얼 무드가 성수동의 다른 카페들과는 또 다른 인상을 남긴다는 감상입니다.
커피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도 준비돼 있는데, 진열된 비주얼만 봐도 맛있어 보였다고 적은 방문객이 있습니다. 신사동에 먼저 생긴 매장의 평판을 듣고 성수점을 찾았다는 사람도 있어, 한 브랜드가 지점을 늘려 가며 이 거리까지 들어온 흐름을 보여줍니다.


두 사람의 기록을 겹쳐 보면, 투헌드레드는 이른 아침과 평일 점심이라는 서로 다른 시간대에도 비슷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넓은 좌석과 콘센트, 그리고 열린 폴딩도어로 들어오는 바깥 공기까지, 혼자 와도 여럿이 와도 부담 없이 머물 수 있는 자리라는 점이 두 기록 모두에서 공통으로 읽힙니다. 새로 문을 연 지 얼마 안 됐는데도 두 번이나 다른 시간대에 기록이 남았다는 건, 이 자리가 벌써 단골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뜻으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
투헌드레드 성수
카페북성수 골목에 자리한 카페로, 아침 8시 15분부터 문을 엽니다. 모든 테이블에 콘센트가 있어 노트북 작업을 하기 좋고, 애견 동반도 가능합니다.
아직 하루의 템포가 빨라지기 전이라 골목도 공간도 기분 좋은 여유를 머금고 있었다
- 주소
-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7길 46 1층
- 영업
- 매일 08:15 - 23:00
- 가격
- 가격은 메뉴판에서 확인해 주세요. 근처 공영주차장은 5분당 150원, 1시간 기준 1,800원입니다.
- 비고
- 전용 주차 공간 없음, 도보 약 3분 거리 성수2가3동 공영주차장 이용. 애견 동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