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6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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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작20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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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유해진을 볼 뻔했다는 사람과 생각보다 비쌌다는 사람, 성북동 선동보리밥

성북구립미술관 옆, 길가에선 잘 눈에 띄지 않는 보리밥집입니다. 서울도보관광 코스 끝에 들른 사람, 일부러 산책 삼아 찾아간 사람, 부모님을 모시고 간 사람까지 같은 옹기그릇 앞에서 서로 다른 하루를 적었습니다.

글
alleymag.
발행
2026.10.11
골목
성북동
유해진을 볼 뻔했다는 사람과 생각보다 비쌌다는 사람, 성북동 선동보리밥

길가에선 잘 눈에 띄지 않는다고 적은 손님이 있었습니다. 성북동 유명한 보리밥집이라고는 들었는데 간판을 몇 번 지나칠 뻔했다는 말이었습니다. 다른 손님은 서울도보관광 성북동 투어를 마친 뒤 마지막 코스로 심우장에서 내려와 미리 찜해 둔 이 집으로 들어갔다고 적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니 열 명 정도 대기가 있어 보여 걱정했는데, 야외 테이블에 앉으면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안내를 받고 날씨도 좋으니 그 자리에 앉았다고 했습니다. 성북구립미술관을 구경하고 식사하거나 성북동 산책 후 저녁을 먹는 코스로 묶기 좋다고 적은 손님도 있었습니다. 성북동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 좋은 곳이라는 말이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 좋다고 적은 0bokpapa가 찍은 감자전과 보리밥 비빔 상입니다. 노릇하게 부쳐진 감자전 두 장과 간장종지,부모님을 모시고 가기 좋다고 적은 0bokpapa가 찍은 감자전과 보리밥 비빔 상입니다. 노릇하게 부쳐진 감자전 두 장과 간장종지,
▲ 서울 성북구 성북로 134-4 · 2026.10 / 사진 0bokpapa · https://blog.naver.com/0bokpapa/224436421175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 좋다고 적은 0bokpapa가 찍은 감자전과 보리밥 비빔 상입니다. 노릇하게 부쳐진 감자전 두 장과 간장종지, 옹기그릇에 나물을 얹은 보리밥이 나란히 보입니다. 계란 프라이 없이 나물로만 채운 비빔밥이 사찰음식 같다던 다른 손님의 말과도 맞아떨어지는 상차림입니다.

메뉴는 보리밥과 영양돌솥밥 두 가지가 중심입니다. 돌솥에 고구마와 콩, 은행이 골고루 들어가 있어 밥만 먹어도 고소하고 담백했다고, 뜨끈한 된장찌개와 함께 먹으니 속이 편안하게 풀리는 느낌이었다고 적은 손님이 있었습니다. 쌀과 보리를 섞어 짓는 밥이라 보리만 따로 씹히기보다 찰기가 있는 편이라는 설명도 남겼습니다. 커다란 옹기그릇에 밥이 담겨 나오고, 계란 프라이 하나 없이 나물과 채소로만 비비는 구성이라 사찰음식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는 손님도 있었습니다. 각각의 재료는 슴슴한 것 같았는데 막상 비벼서 한입 먹으니 맛있었고, 짭짤한 된장찌개와 잘 어울렸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30년 넘게 사랑받은 가게에 주는 인증을 받은 곳이라, 세월이 쌓인 믿음이 느껴진다고 적은 손님도 있었습니다.

해물파전이 더 대박이었다는 사람

보리밥이란 말은 항상 설렌다고 적은 손님이 있었습니다. 보리밥도 맛있었지만 해물파전이 더 대박이었다고, 바삭바삭 소리가 날 만큼 실하게 부쳐져 나왔다고 적었습니다. 이 손님은 평소 좋아하는 배우가 성북동으로 이사 와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집을 검색해 찾아왔다고 했습니다. 마침 그날 아침 그 배우가 다녀갔다는 말을 사장님께 들었다며, 조금만 일찍 왔으면 마주쳤을 텐데 아쉬웠다고 적었습니다. 그래도 다음에 다시 온다면 파전을 꼭 다시 먹겠다는 말로 글을 맺었습니다. 반면 2인이 보리밥과 감자전, 막걸리까지 곁들인 손님은 조금 다른 평을 남겼습니다. 맛은 괜찮았지만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맛만 놓고 보면 꼭 이곳이어야 할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고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서울도보관광을 마치고 들렀다는 blissdreamful이 찍은 밑반찬과 보리밥 클로즈업입니다. 나물과 김치, 쌈배추가 각각 그릇에 정갈하게 담겨 있고,서울도보관광을 마치고 들렀다는 blissdreamful이 찍은 밑반찬과 보리밥 클로즈업입니다. 나물과 김치, 쌈배추가 각각 그릇에 정갈하게 담겨 있고,
▲ 서울 성북구 성북로 134-4 · 2026.05 / 사진 blissdreamful · https://blog.naver.com/blissdreamful/224286680076 서울도보관광을 마치고 들렀다는 blissdreamful이 찍은 밑반찬과 보리밥 클로즈업입니다. 나물과 김치, 쌈배추가 각각 그릇에 정갈하게 담겨 있고, 다른 사진에는 쌀과 보리가 섞여 찰기 있게 지어진 밥알이 가까이 담겨 있습니다. 슴슴한 줄 알았는데 비비니 맛있었다던 소감이 그대로 보이는 그릇입니다.

손맛이 느껴지는 반찬들

밑반찬도 하나같이 짜지 않고 손맛이 느껴졌다고, 감자전과 나물, 구이 반찬까지 어느 하나 대충 나온 게 없었다고 적은 손님이 있었습니다. 상차림이 정갈하고 양도 넉넉해서 어른을 모시고 가거나 중요한 자리에 떠올리기 좋은 집이라는 말도 남겼습니다. 요즘 새로 생긴 한식집처럼 세련되게 꾸민 느낌보다는 장독대와 토속적인 소품들이 어우러진 정겨운 분위기가 매력이라고 적은 손님도 있었습니다. 시끄러운 번화가 식당보다 차분한 데서 한식을 먹고 싶은 날, 부모님과 함께 가기 좋아 보인다는 말이었습니다. 다만 점심과 저녁 피크 시간에는 손님이 몰릴 수 있으니, 여유롭게 먹고 싶다면 그 시간을 살짝 비켜 가는 편이 낫겠다는 당부도 함께였습니다.

선동보리밥

한식 · 보리밥집

성북구립미술관 옆, 길가에서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자리에 있는 보리밥 전문점입니다. 쌀과 보리를 섞어 지은 밥을 나물과 함께 옹기그릇에 비벼 먹는 구성으로, 감자전과 해물파전, 영양돌솥밥도 함께 냅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래된 가게에 주는 '백년가게'로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보리밥이란 말은 항상 설렌다

주소
서울 성북구 성북로 134-4
영업
화~일요일 10:30 - 20:3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라스트오더 19:40) / 월요일 정기휴무
가격
보리밥 12,000원 / 김치빈대떡 19,000원 / 낙지볶음 22,000원
비고
성북구립미술관 바로 옆, 덕수교회 맞은편 /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마을버스로 쌍다리 정류장 하차 / 주차 가능하나 공간이 넉넉하지 않음 /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 선정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7건 (2025.12 - 2026.10)
이 글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0월 사이 올라온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7건을 종합했습니다. 작성자: ggumgzacso, sulife129, 0bokpapa, nene6939, blissdreamful, curiosity74, feelsomd. 배우가 다녀갔다는 이야기는 방문자가 현장에서 전해 들은 말을 옮긴 것으로, 사실 확인이 된 정보는 아닙니다. 점심·저녁 피크 시간에는 대기가 생길 수 있고, 메뉴와 가격은 바뀔 수 있으니 나서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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