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타르당, 색색의 보자기로 싸맨 한 알
대릉원 돌담길 옆 작은 포장 전문점, 과일모찌가 색깔별로 종이에 싸여 나옵니다.
- 글
- alleymag.
- 발행
- 2026.10.13
- 골목
- 경주 황리단길

사정로 49번지, 주황색 차양을 내건 작은 가게 타르당이 있습니다.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진열대에는 보자기처럼 종이에 싸맨 과일모찌가 색깔별로 줄지어 있습니다. 골목 안쪽까지 깊이 들어가지 않아도 눈에 금방 띈다고 적은 사람이 많았습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당일 만들어 당일 파는 방식을 지킨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포장 창구 앞에는 늘 사람이 몇 명씩 서 있습니다. 오늘의 모찌 라인업이라는 이름으로 키위, 파인애플, 무화과, 곶감, 생초코 같은 맛이 그날그날 바뀌어 걸립니다. SNS를 타고 입소문이 난 뒤로는 연휴마다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는 모습이라고 적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보자기를 풀면 나오는 것


쟁반에 수북이 쌓인 모찌는 각각 다른 색 종이로 한 알씩 싸여 나옵니다. 색깔이 전부 달라 포장해 놓으면 보기만 해도 예쁘다는 말이 많았고, 여러 가지를 섞어서 골라보는 것도 추천한다는 조언도 있었습니다. 하나만 먹어도 제법 든든하게 느껴져 간단한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네 개 이상 묶어 사면 한 알마다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혼자 하나만 고르기보다 여럿이 나눠 먹을 만큼 담아 가는 사람이 많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모찌 말고도 에그타르트와 치즈케이크 타르트, 상하이 버터떡 같은 메뉴가 함께 있습니다. 타르트 세트를 고르면 에그타르트 두 개와 치즈케이크 타르트를 한 접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포장한 모찌를 들고 근처 그늘 벤치에 앉아 잠깐 쉬어가며 먹기에도 괜찮았다고 적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제철 과일을 듬뿍 넣어 부드러운 크림과 새콤한 과일 맛이 함께 느껴진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곶감 요거트나 무화과 요거트처럼 계절 과일을 쓴 맛은 시즌이 지나면 사라지기도 해서, 방문 전에 그날 나온 맛을 먼저 확인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선물용으로 포장해 가면 받는 사람도 좋아할 만하다고 적은 사람이 여럿 있었습니다. 경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맛집이라는 뜻에서 경주 한정판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었고, 보냉 포장을 추가하면 차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고 적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 가격이 조금 높게 느껴졌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여행 중 간식으로 챙겨볼 만하다고 적은 사람이 많았습니다.
대릉원 돌담길 바로 옆


황리단길 바로 옆에 자리한 대릉원은 고즈넉한 돌담길을 따라 걷기 좋은 곳인데, 타르당에서 모찌를 포장해 그 돌담길 포토존까지 들고 가는 사람도 많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모찌를 포장한 뒤 바로 근처 골목으로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소품샵과 문구점이 모여 있어, 간식을 손에 들고 골목 구경을 이어가기 좋습니다.
더운 날에는 웨이팅이 꽤 길어진다고 적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시간 전에도 문을 닫기 때문에, 특정 맛을 꼭 맛보고 싶다면 이른 시간에 찾아가는 편이 유리합니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 줄은 생각보다 빠르게 줄어든다고 적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전용 주차장은 없어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타르당
테이크아웃 타르트·모찌대릉원 돌담길 바로 옆, 주황색 차양을 내건 테이크아웃 전문점입니다. 색깔별로 종이에 싸맨 과일모찌가 대표 메뉴이고, 에그타르트와 치즈케이크 타르트도 함께 팝니다.
색깔도 전부 달라서 포장해 놓으니까 보기만 해도 예쁘더라고요
- 주소
- 경북 경주시 사정로 49
- 영업
- 매일 11:00 - 19:00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 가격
- 대왕 과일모찌 5,500원 - 8,500원 · 타르트 세트 17,500원 · 에그타르트 3,500원 - 4,200원 · 상하이 버터떡 2,500원
- 비고
- 전용 주차장 없음(황남공영주차장 이용) / 포장 전용 / 3개 이상 구매 시 박스·보냉백 증정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