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제민천 거리) 마당깊은집, 넝쿨 지붕 아래 갤러리 카페
고가네칼국수 옆, 늘 지나가던 길에 있던 카페라고 다들 뒤늦게 알아챕니다. 담쟁이넝쿨로 뒤덮인 지붕 아래에는 카페와 정원, 미술관이 한 공간에 이어져 있습니다.
- 글
- alleymag.
- 발행
- 2026.08.06
- 골목
- 공주 제민천 거리

공주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는 고가네칼국수 옆에 이 카페가 있다고 한 방문자는 적었습니다. 늘 지나가는 길인데 이런 카페인 줄 몰랐다며, 공주에도 갤러리 카페가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했습니다. 제민천 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흐린 날씨에도 눈에 띄는 외관이 있다고 적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담쟁이넝쿨에 둘러싸인 외벽이 이 카페의 첫인상을 만듭니다.
밖에서 보면 아담해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 펼쳐진다고 여러 사람이 입을 모읍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넓은 마당과 갤러리, 카페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자연스럽게 힐링되는 분위기를 느꼈다고 적은 사람이 있습니다. 정원과 갤러리와 카페가 한 공간에 함께 있다는 점이 이곳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힙니다.


작은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
카페를 이용하면 옆에 있는 자연미술관Ko 갤러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공주 갤러리 카페라는 이름답게 예술작품과 조형물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 카페라기보다는 작은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고 적은 사람이 있습니다. 방문한 날에는 중국 조각가 첸웬링의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고 적은 기록도 있는데, 전시가 시기에 따라 바뀌니 방문할 때마다 다른 작품을 만나는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주말에는 방문객이 꽤 많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방문객이 정말 많았고 대기 시간이 있었지만, 마당과 내부 곳곳에서 전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았다고 적은 사람이 있습니다. 순서를 기다리는 시간마저 전시의 일부처럼 흘러간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복층 구조도 이 카페의 특징입니다. 카페 입구로 들어서면 위아래로 올라갈 수 있는 복층 구조로 되어 있고, 계단에서 보면 층고가 높아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고 적은 사람이 있습니다. 복층은 아늑해서 대화하기에 좋았다는 감상도 있었습니다. 1층은 빈티지한 창틀 사이로 마당 뷰를 볼 수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과 작품들로 꾸며져 있어 찬찬히 둘러보게 되는 분위기라고 했습니다.


정원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카페 이름처럼 마당이 깊고 여유롭게 꾸며져 있고, 연못까지 있어 곧 토토로가 튀어나올 것 같았다고 적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정원을 구경하거나 포토스팟을 찾아보고,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식으로 시간을 보내기 좋다는 조언도 있습니다. 주차 공간은 따로 없어 근처 도로에 주차해야 하지만, 늦은 일요일 오후처럼 한적한 시간에는 자리가 넉넉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마당깊은집
갤러리 카페담쟁이넝쿨로 덮인 외관 안쪽에 카페와 정원, 갤러리가 함께 있는 공간입니다. 복층으로 나뉜 실내와 마당의 연못, 옆 건물의 자연미술관Ko까지 한 동선으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공주 갤러리 카페라는 이름답게 예술작품과 조형물들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 카페라기보다는 작은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
- 주소
- 충남 공주시 제민천3길 58
- 영업
- 11:00-18:00 (라스트오더 17: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가격
- 품목별 상이 (음료·디저트)
- 비고
- 전용 주차 공간 없음, 근처 도로 주차 / 자연미술관Ko 갤러리 연계, 카페 이용 시 무료 관람 / 복층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