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제민천 거리) 비마이네이버, 마을을 호텔로 여기는 리셉션
제민천 마을 전체를 하나의 커다란 호텔로 본다는 컨셉의 소품샵입니다. 잔과 컵에 유독 진심인 이 가게를 다녀간 사람들의 기록을 겹쳐 봅니다.
- 글
- alleymag.
- 발행
- 2026.03.29
- 골목
- 공주 제민천 거리

비마이네이버는 독특한 컨셉을 가진 소품샵이라고 한 방문자는 적었습니다. 공주 제민천이라는 마을 전체를 하나의 커다란 호텔로 바라보는 브랜드 방향을 담아, 이 가게가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호텔 리셉션이라는 컨셉으로 브랜딩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제민천 마을에서 카페나 갤러리, 책방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곳곳에 담겨 있어 느낌이 색달랐다고 적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별 기대 없이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머물러 구경할 만큼 기억에 남았다고 적은 사람이 있습니다. 공주 특산물로 만든 술처럼, 이 지역을 기념할 만한 소품이 많아서 더 인상적이었다고 했습니다. 가게 외관부터 감성 가득한 색감으로 꾸며져 있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 곳이라고 적은 기록도 있습니다.


잔과 컵에 진심인 곳
내 느낌에 비마이네이버는 잔과 컵에 진심인 느낌이라고 적은 사람이 있습니다. 술을 함께 판매해서인지 보기만 해도 탐나는 술잔들로 가득했다고 했습니다. 예쁘고 가격대도 좋아서 기념품으로 사기 좋을 것 같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메인 공간에는 여러 종류의 술잔, 컵, 접시, 엽서가 있고, 공주스러운 귀여운 엽서가 많아 친구들과 나눠 써도 좋을 것 같다고 적은 기록도 있습니다.
물건 하나하나에 붙은 짧은 설명도 눈길을 끕니다. '으른들을 위한 섹시와인', '소주만 먹는 아빠에게 어울리는 와인 선물' 같은 문구가 너무 귀엽지 않냐고 적은 사람이 있습니다. 공주에서 오랜 세월 지낸 이웃들의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담은 종이도 있었는데, 하나 읽어보니 소설 읽는 것 같고 재미있었다고 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이 가게를 그냥 소품샵이 아니라 사람 냄새 나는 공간으로 만드는 듯합니다.


파우치와 동전지갑, 패브릭 포스터, 인센스 홀더 같은 소품도 다른 한쪽 공간을 채우고 있습니다. 같이 간 사람이 파우치를 샀다고 적은 기록이 있는가 하면, 소원 풍선 모양 마그넷을 눈여겨봤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소소한 물건 하나에도 짧은 에세이 같은 문구가 붙어 있어 사고 싶게 만든다는 감상도 여럿입니다.
위치도 접근성이 좋습니다. 무중력 로스터스 카페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고, 반죽동당간지주 공영주차장에서도 약 140미터 거리라고 적은 기록이 있습니다. 다만 한여름 땡볕에는 그 1분마저 만만치 않다고 적은 사람이 있었는데, 손풍기와 양산 없이는 도착하기 힘들었다는 말에서 웃음이 납니다. 영업시간은 요일마다 조금씩 다르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비마이네이버
소품샵제민천 마을을 하나의 호텔로 보는 컨셉의 소품샵입니다. 잔과 컵, 그릇, 엽서, 와인까지 갖추고 있고, 물건마다 짧고 재치 있는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비마이네이버는 독특한 컨셉을 가진 소품샵이다. 공주 제민천이라는 마을 전체를 하나의 커다란 호텔로 바라보는 브랜드의 방향을 담아
- 주소
- 충남 공주시 감영길 12
- 영업
- 매일 10:00-18:00 (요일별 상이할 수 있음, 주말 11:00-12:00 휴게시간)
- 가격
- 대나무 술잔 6,800원 등 품목별 상이
- 비고
- 전용 주차장 없음, 매장 옆 무료 공영주차장 또는 반죽동당간지주 공영주차장(약 140m) 이용 / 와인·전통주 판매 / '피플 인 네이버' 코너에 지역 주민 이야기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