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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스팟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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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작2026.09

(대전 소제동 골목) 소제동 여기소제, 카페 이름에 동네 이름을 넣은 곳

소제동에서 나고 자란 청년이 차린 공간을 취재하러 온 기자단과, 이름부터 소제라서 골라 들어간 여행자가 같은 문 앞에 섭니다.

글
alleymag.
발행
2026.09.16
골목
대전 소제동 골목
소제동 여기소제, 카페 이름에 동네 이름을 넣은 곳

소제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청년이 운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취재차 찾아온 기자단이 있습니다. 대전 동구 소제동은 낡은 주택과 골목 감성이 매력적인 지역인데, 그 골목 안에 자리한 카페이자 소품샵인 여기소제를 소개하러 왔다고 적었습니다. 반면 소제동에는 카페가 참 많은데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이름부터 소제인 이곳을 골라 들어간 여행자도 있습니다. 취재로 온 사람과 이름만 보고 고른 사람이 같은 낮은 담장 앞에서 마주칩니다.

카페 외부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건 꿈돌이 굿즈 자판기입니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물건들은 대전 기념품뿐 아니라 소제동의 감성과 일상을 담은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설명이 붙습니다. 아늑한 실내로 들어서면 꿈돌이 무드등을 시작으로 키캡, 컵, 에코백 등 다양한 굿즈가 진열되어 있어, 카페인지 소품샵인지 헷갈릴 정도라는 감상이 이어집니다.

카페 중심에서 벗어난 동선

카페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의 패턴에서 벗어나 소품샵을 함께 둘러보는 동선을 구성함으로써, 방문객에게 더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이 이 공간의 특징으로 꼽힙니다. 외관에서부터 가득한 꿈돌이 캐릭터를 보고 반가움을 느꼈다는 손님도 있고, 귀여운 반지부터 키링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꿈돌이 굿즈가 놓인 선반
djdonggu는 취재차 이곳을 찾은 기자단입니다. 목조 서까래가 드러난 기다란 소품샵 통로와, 꿈돌이 인형과 굿즈가 진열된 선반을 각각 담았는데,djdonggu는 취재차 이곳을 찾은 기자단입니다. 목조 서까래가 드러난 기다란 소품샵 통로와, 꿈돌이 인형과 굿즈가 진열된 선반을 각각 담았는데,
▲ 대전광역시 동구 대동천좌안5길 25 · 2026.03 / 사진 djdonggu · https://blog.naver.com/djdonggu/224234374374 djdonggu는 취재차 이곳을 찾은 기자단입니다. 목조 서까래가 드러난 기다란 소품샵 통로와, 꿈돌이 인형과 굿즈가 진열된 선반을 각각 담았는데, 카페보다 소품샵에 가까운 동선이라는 설명이 사진에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낮은 담장과 벽화가 귀여운 볼거리를 만들어 여행객들에게 인기 스팟이 되었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주차는 하천 천변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비가 많이 오는 때에는 이곳을 폐쇄하니 참고해야 한다는 실용적인 정보도 남아 있습니다. 장마 시즌에 폐쇄되면 갓길에 주차한다는 요령도 함께 전해집니다.

말차크림라떼와 레몬허브티

오늘의 픽으로 말차크림라떼와 레몬허브티를 꼽은 손님이 있습니다. 말차크림라떼는 말차우유 위로 쫀쫀한 크림이 두텁게 올라가 있어, 빨대 없이 컵째 마시면 크림의 달콤함 뒤로 진한 말차 향이 어우러진다는 설명입니다. 레몬허브티는 카모마일 베이스에 싱그러운 레몬향이 조화로워 더운 날 마시기 좋았다는 감상도 이어집니다. 음료를 받아 들고 카페 안쪽 자리와 마당 자리 중 어디에 앉을지 고르는 재미도 있는데, 날이 좋으면 마당 쪽이 먼저 채워진다는 목격담도 있습니다.

chacha194는 소제동 카페 중 이름만 보고 이곳을 고른 여행자입니다. 티라미수와 레몬허브티가 놓인 창가 테이블과,chacha194는 소제동 카페 중 이름만 보고 이곳을 고른 여행자입니다. 티라미수와 레몬허브티가 놓인 창가 테이블과,
▲ 대전광역시 동구 대동천좌안5길 25 · 2026.09 / 사진 chacha194 · https://blog.naver.com/chacha194/224417094216 chacha194는 소제동 카페 중 이름만 보고 이곳을 고른 여행자입니다. 티라미수와 레몬허브티가 놓인 창가 테이블과, 파란 하늘 아래 here soje 팻말이 놓인 마당을 함께 남겼는데, 실내와 실외의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는 걸 보여줍니다.

골목 특성상 전용 주차 공간이 없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으로 남지만, 소중한 사람과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기에도, 혼자 차분히 하늘멍을 하기에도 더없이 좋다는 평가가 뒤따릅니다. 세월의 멋을 품은 아늑한 한옥 공간과 시그니처 음료 한 잔이 에너지를 준다는 문장으로 마무리한 기록도 있습니다.

취재로 왔든 이름만 보고 왔든, 이 집을 나설 때는 다들 손에 작은 굿즈 하나쯤을 들고 나오게 됩니다. 카페 이름에 동네 이름을 그대로 넣은 만큼,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 자체가 소제동을 기념하는 방식이 되는 셈입니다.

여기소제

카페 & 소품샵

소제동에서 나고 자란 운영자가 꾸린 카페 겸 소품샵입니다. 꿈돌이 굿즈 자판기와 실내 진열대를 함께 구경할 수 있고, 한옥 구조의 아늑한 공간에서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세월의 멋을 품은 아늑한 한옥 공간과 시그니처 음료 한 잔이 에너지를 줍니다

주소
대전광역시 동구 대동천좌안5길 25
영업
매일 11:30-22:00 (라스트오더 21:20)
가격
말차크림라떼 7,000원 / 레몬허브티 6,500원
비고
전용 주차 공간 없음(하천 천변 무료주차, 우천 시 폐쇄), 대전역 동광장에서 도보 3분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2건 (2026.03, 09)
이 글은 2026년 3월과 9월에 올라온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2건을 종합했습니다. 가격과 영업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나서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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