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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작2026.09

(압구정 로데오거리) 새벽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정육점, 일 마친 셰프들이 여기로 모입니다

24시간 문을 여는 이 정육식당엔 점심엔 직장인이, 밤엔 회식 손님이, 새벽엔 다른 가게에서 일을 마친 셰프들이 옵니다.

글
alleymag.
발행
2026.04.24
골목
압구정 로데오거리
새벽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정육점, 일 마친 셰프들이 여기로 모입니다

압구정로데오 골목에 밤새 불이 꺼지지 않는 정육식당이 있습니다. 꽃돌이네입니다. 연중무휴 24시간 영업이라는 말을 듣고도 반신반의했다는 손님이 많았는데, 추석 당일 새벽 1시에 들렀다는 손님은 그 시간에도 손님이 꽤 많았다고 적었습니다.

이 시간대를 가장 잘 아는 손님은 따로 있었습니다. 요즘 새벽 영업을 하는 정육식당이 눈에 많이 보인다고 짚은 이 손님은, 꽃돌이네가 근처 다른 가게에서 일을 마친 셰프들이 퇴근하고 모이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적었습니다. 고기 퀄리티가 좋으면서 가격도 합리적이라, 일을 끝낸 사람들이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밤에도 불 켜진 정육 진열장
dlqhfk117은 압구정로데오역 6번 출구에서 걸어오다 마주친 외관을 찍었습니다. 통유리 안으로 환하게 불 켜진 정육 진열장이 보이고,dlqhfk117은 압구정로데오역 6번 출구에서 걸어오다 마주친 외관을 찍었습니다. 통유리 안으로 환하게 불 켜진 정육 진열장이 보이고,
▲ 서울 강남구 언주로174길 29 지상1층 103호 · 2025.12 / 사진 dlqhfk117 · https://blog.naver.com/dlqhfk117/224114641670 dlqhfk117은 압구정로데오역 6번 출구에서 걸어오다 마주친 외관을 찍었습니다. 통유리 안으로 환하게 불 켜진 정육 진열장이 보이고, 투뿔나인 등급 고기를 매장 들어가기 전부터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더 기대됐다고 적었습니다.

낮과 밤, 다른 손님들

점심에는 다른 얼굴을 보입니다. 한 손님은 점심에만 파는 돼지갈비 반상을 즐겨 찾는다고 적었는데, 밥과 된장찌개, 여러 반찬이 함께 나오는 이 메뉴를 주에 한 번은 먹는다고 했습니다. 육회비빔밥과 왕갈비탕 같은 점심 메뉴를 두고, 압구정에서 이 가격에 이 퀄리티의 점심을 먹기 쉽지 않다고 적은 손님도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회식과 모임 자리로 바뀝니다. 안쪽 룸에서 단체 손님을 받는 날이 많고, 정육 진열장 앞에서 원하는 부위를 직접 고르는 방식이라 다들 눈으로 먼저 고기를 확인하고 들어간다고 적었습니다. 숙성고와 진열대가 통유리로 다 보이는 구조라 고기 상태를 믿고 고를 수 있다는 점도 여러 사람이 짚었습니다. 2026년 한우 능력평가대회 수상 리본과 최고급육 구매점 인증패가 나란히 걸려 있는 것도 눈에 띈다고 적혔습니다.

인증패와 밑반찬
momobeef는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수상 리본과 인증패를 찍으며, 육질에 진심인 집이라는 게 느껴졌다고 적었습니다.momobeef는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수상 리본과 인증패를 찍으며, 육질에 진심인 집이라는 게 느껴졌다고 적었습니다.
▲ 서울 강남구 언주로174길 29 지상1층 103호 · 2026.09 / 사진 momobeef · https://blog.naver.com/momobeef/224415701613 momobeef는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수상 리본과 인증패를 찍으며, 육질에 진심인 집이라는 게 느껴졌다고 적었습니다. 밑반찬과 육회비빔밥까지 알차게 나온 상차림도 함께 담았습니다.

상차림비 없는 정육식당

가격을 둘러싼 이야기도 후기마다 빠지지 않았습니다. 보통 상차림비로 인당 4천 원에서 6천 원을 받는 게 흔한데, 이 집은 그런 비용 없이 정육곳간에서 고른 고기 가격만으로 반찬까지 함께 낸다고 짚은 손님이 있었습니다. 4인 방문 시 와인 두 병까지 무료로 콜키지를 허용하는 정책도 여러 사람이 반가워했습니다.

다만 부위별 가격이 시세에 따라 바뀐다는 걸 미리 몰랐다가 당황했다는 손님도 있었습니다. 등심 가격이 올라 안내와 차이가 났는데, 사전 고지가 부족했다는 아쉬움을 남기면서도 지금은 매장에서 변동가를 바로 표기해둔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명인들의 사인이 벽 한 면을 채우고 있다는 걸 짚은 손님도 여럿이었는데, 24시간 불을 켜둔 자리치고는 꽤 알려진 얼굴들이 다녀간 셈입니다.

누군가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들러 매장 앞 트리 장식을 함께 기억했고, 누군가는 아이를 데리고 와 아기 의자가 있는지부터 확인했습니다. 같은 자리인데도 찾아오는 이유와 시간이 저마다 달랐다는 점이, 이 정육식당이 24시간 문을 열어둔 이유를 짐작하게 합니다.

꽃돌이네

한우 정육식당

압구정로데오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자리에 있는 24시간 한우 정육식당입니다. 정육 진열장에서 원하는 부위를 직접 고르는 방식이고, 숙성고와 진열대가 통유리로 보이는 구조입니다.

셰프들의 휴식처

주소
서울 강남구 언주로174길 29 지상1층 103호
영업
매일 24시간 (연중무휴)
가격
점심 한정 돼지갈비 반상 19,000원~ / 육회비빔밥 13,000원~ / 왕갈비탕 16,000원 / 저녁 정육 구성은 부위·시세에 따라 변동
비고
발렛 가능(최초 120분 5,000원, 추가 10분당 1,000원, 최대 30,000원) / 콜키지 가능(4인 방문 시 2병 무료) / 룸 있음(4~14인) / 캐치테이블 예약·웨이팅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14건 (2025.10 - 2026.09)
이 글은 2025년 10월부터 2026년 9월 사이에 올라온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14건을 종합했습니다. 작성자: bpkarijju, pigducklily, momobeef, hans_way, kizaki56, kdh165, juhy1024, dlqhfk117, ssso131, asw9109, angela8846, seppi72, club4070, ehdwo1131. 가격과 영업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나서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발행 이후 새로 확인되는 방문 기록이 있으면 사진과 내용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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