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중앙시장) 아침 6시부터 김이 오르는 떡집, 새벽시루
신당역과 청구역 사이, 오픈런과 웨이팅이 있을 만큼 핫해졌다는 피자설기를 파는 집입니다. 약밥 하나로 단골이 된 사람들의 기록입니다.
- 글
- alleymag.
- 발행
- 2026.10.08
- 골목
- 신당동 중앙시장

다산동(신당2동)으로 이사 온 뒤로 떡은 새벽시루에서만 산다고 적은 사람이 있습니다. 평범한 떡집처럼 보이지만 맛 하나는 최고라는 평이 있고, 약밥(약식)이 가장 좋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새벽시루는 신당역과 청구역 사이에 있다는 위치 설명이 반복되고, 개업한 지 얼마 안 된 떡집이라 내부가 깨끗하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매장을 들어가지 않아도 입구에 붙은 피자설기·보리떡 홍보 포스터로 메뉴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전 6시에 문을 여는데, 서울숲에서 운동지도를 마치고 버스를 타고 오는 길에 딱 맞춰 도착했다는 사람이 있을 만큼 이른 시간부터 영업하는 집입니다. 제로페이, 카카오페이, 카드 모두 결제가 가능하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요즘 핫한 디저트라는 피자설기가 가장 많이 언급됩니다. 오픈런과 웨이팅까지 있던 메뉴인데 근처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을 찾았다는 사람이 있고, 피자설기는 개당 3,000원, 배달의민족에서는 3,500원이라는 가격 기록이 있습니다. 오전 8시쯤 도착했을 때 매대에 2개 정도 있었지만 더 요청하니 챙겨주셨다는 기록도 있어, 인기 메뉴는 넉넉히 없을 수도 있다는 걸 알아두면 좋습니다. 명절에는 송편과 약밥, 찰떡, 쑥떡, 호박시루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는 기록이 있고, 꿀떡을 한 팩 사 갔는데 마침 방금 나와서 포장해 주셨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카스테라 경단, 약과, 식혜도 함께 판매한다는 기록이 있어 떡 외에 다른 간식도 골라볼 수 있습니다.


맛에 대한 평은 토핑 조합을 짚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이즈는 8x8 정도이고 갓 나와서 따끈했다는 기록이 있고, 한입 먹으면 바로 토마토소스가 느껴지는데 소스는 새콤달콤하고 설기 자체도 살짝 단맛이 있다는 평이 있습니다. 냄새가 폭발적이라고 표현한 사람도 있어, 피자와 떡이라는 조합이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는 인상입니다. 다만 호불호가 있다는 기록도 있어, 가족이 함께 갔는데 한 명은 좋아하고 다른 한 명은 그냥 피자가 낫겠다고 했다는 솔직한 후기도 있습니다. 반면 꿀설기는 식구들 모두 만족했다는 기록이 있어, 피자설기가 입에 안 맞으면 꿀설기로 바꿔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약밥을 가장 좋아한다는 단골의 말처럼, 이 집의 기본기는 피자설기 같은 신메뉴보다 전통 떡 쪽에 있다는 인상도 듭니다.
맞은편에 뉴노멀커피라는 카페가 있어, 떡집에서 설기를 포장한 뒤 길 건너에서 커피 한 잔으로 마무리하는 동선을 적은 사람도 있습니다. 설기 종류가 백설기와 피자설기 두 가지뿐이었던 날이 있어, 양이 더 적은 피자설기 쪽을 골랐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도우로 만든 피자보다 떡으로 만든 피자설기 쪽에 한 표를 던지고 싶다는 소감도 있습니다. 신당동 쪽에 광희문과 성곽이 남아 있고 벤치도 잘 되어 있어 쉬엄쉬엄 걷다 들르기 좋다는 기록이 있어, 이 떡집을 시장 산책의 종착지로 삼는 사람도 있는 듯합니다. 집 근처에 떡집이 마땅치 않아 아쉬웠는데 이곳을 알게 된 뒤로는 종종 생각난다는 말도 있습니다.
새벽시루
떡집신당역과 청구역 사이에 있는 떡집입니다. 아침 6시부터 문을 열고, 전통 떡과 함께 요즘 화제가 된 피자설기를 함께 판매합니다.
떡은 새벽시루에서만 구입해요. 맛있으니까 자주 가게 돼요.
- 주소
- 서울 중구 다산로36길 25 1층 103호 (도로명 청구로 87로도 표기됨)
- 영업
- 월~토 06:00-19:00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 피자설기 1개 3,000원 / 약밥·꿀떡 등 전통 떡류
- 비고
- 전화 0507-1361-8012 / 신당역과 청구역 사이 / 제로페이·카카오페이·카드 결제 가능 / 명절엔 송편·호박시루 등 추가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