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6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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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스팟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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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작2026.09

(신당동 중앙시장) 7천 원 한 그릇의 정겨움, 어메불 돼지국밥

테이블 네 개가 전부인 작고 소중한 국밥집입니다. 10년 동안 두 번, 총 2천 원 오른 가격으로 어르신들의 반주 자리를 지켜온 곳입니다.

글
alleymag.
발행
2026.10.08
골목
신당동 중앙시장
7천 원 한 그릇의 정겨움, 어메불 돼지국밥

신당역 2번 출구에서 2분 정도 골목으로 들어오면 도착한다고 적은 사람이 있습니다. 어메불 돼지국밥은 4인 테이블이 네 개인 작고 소중한 국밥집이라는 기록이 있고, 보통 어르신들이 막걸리나 소주로 반주하시며 국밥을 드시고 계신다는 묘사가 있습니다. 매장 입장과 동시에 정겨운 노포 느낌의 분위기가 느껴졌다는 사람이 있고, 신당동이 힙당동으로 불리는 이유 중 하나가 세련됨과 옛날 노포 감성이 같이 잘 결합되어서라는데, 이 집 같은 가게가 그 한몫을 한다는 평도 있습니다. 실내 테이블이 네 개쯤, 날씨가 좋을 땐 밖에서 두세 테이블 정도 놓고 먹을 수 있다는 기록도 있어 자리가 꽤 협소한 편이라는 걸 미리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이 집을 찾는 사연도 저마다 다릅니다. 8년 가까이 맡았던 직책을 내려놓고 인수인계를 하던 중, 신당 중앙시장 쪽으로 온다는 분들과 저녁 8시에 끼니를 때우러 왔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원래는 중앙시장 안 보리밥집에 가려 했는데 일요일이라 문을 닫아서 돌아다니다 우연히 들어왔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방문 손님들의 연령대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는 관찰이 있고, 밥만 먹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소주 한 병을 곁들이는 분위기라는 묘사도 있습니다. 메뉴는 밥류가 모두 7천 원으로, 이것도 오른 가격이라는 설명이 겹치고, 김치는 특별할 것 없이 쏘쏘한 평범한 맛이라고 솔직하게 적은 사람도 있어 이 집의 매력이 반찬보다는 국밥 한 그릇 자체에 있다는 인상을 줍니다.

작고 소중한 국밥집 내부
hjlv0124는 작년까지 국밥 한 그릇에 6천 원이었는데 드디어 천 원이 올라 7천 원이 됐다며, 10년 동안 두 번만 가격이 올랐다고 고마워했습니다.hjlv0124는 작년까지 국밥 한 그릇에 6천 원이었는데 드디어 천 원이 올라 7천 원이 됐다며, 10년 동안 두 번만 가격이 올랐다고 고마워했습니다.
▲ 서울 중구 퇴계로87길 15-10 · 2026.04 / 사진 hjlv0124 · https://blog.naver.com/hjlv0124/224265109831 hjlv0124는 작년까지 국밥 한 그릇에 6천 원이었는데 드디어 천 원이 올라 7천 원이 됐다며, 10년 동안 두 번만 가격이 올랐다고 고마워했습니다. 사진에는 깍두기·김치·풋고추·쌈장이 담긴 기본찬 네 접시와, 다대기·새우젓·후추·소금이 담긴 양념 쟁반이 담겨 있습니다. 앉자마자 나오는 이 쟁반을 금방 치워 가시니 미리 넉넉히 덜어두시는 게 좋습니다.

가격 이야기가 유독 많이 겹칩니다. 작년까지 한 그릇에 6천 원이었는데 드디어 천 원이 올라 7천 원이 되었다는 기록이 있고, 국밥 가격이 10년 동안 총 두 번에 걸쳐 2천 원 올랐다며 감사하다고 적은 사람도 있습니다.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는 점, 계좌이체도 안 된다는 점은 여러 기록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됩니다. 순대국밥에서 순대를 뺀 듯한 돼지국밥이라는 설명이 있고, 돼지 내장이 듬뿍 들어 있어 먹는 내내 소주 생각이 났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국물은 가게 업력을 생각하면 꽤 꼬릿할 거라 예상했는데 받아 보니 깔끔하면서도 고소해서 매력 있는 국물이었다는 평이 있습니다. 주인 할머님이 잠깐 고향에 내려가셔서 안 보이신 날이 있었다는 기록도 있어, 오랜 단골들 사이에 할머님의 존재 자체가 이 가게의 일부라는 인상을 받습니다.

돼지국밥과 기본찬
aupzf2bz는 순대를 뺀 듯한 돼지국밥인데 내장이 듬뿍 들어 있어 먹는 내내 소주 생각이 났다고 적었습니다. 사진에는 부추를 수북이 얹은 뚝배기 국밥이 보글보글 끓는 모습과,aupzf2bz는 순대를 뺀 듯한 돼지국밥인데 내장이 듬뿍 들어 있어 먹는 내내 소주 생각이 났다고 적었습니다. 사진에는 부추를 수북이 얹은 뚝배기 국밥이 보글보글 끓는 모습과,
▲ 서울 중구 퇴계로87길 15-10 · 2026.10 / 사진 aupzf2bz · https://blog.naver.com/aupzf2bz/224433071200 aupzf2bz는 순대를 뺀 듯한 돼지국밥인데 내장이 듬뿍 들어 있어 먹는 내내 소주 생각이 났다고 적었습니다. 사진에는 부추를 수북이 얹은 뚝배기 국밥이 보글보글 끓는 모습과, 후추·소금이 담긴 양념통 쟁반이 담겨 있습니다. 가게 업력을 생각하면 꼬릿할 줄 알았는데 받아 보니 깔끔하고 고소한 국물이었다는 평이 겹칩니다.

자리에 앉으면 깍두기, 김치, 고추, 쌈장, 다대기, 새우젓, 들깻가루, 후추, 소금이 쟁반째 세팅된다는 기록이 있고, 이 쟁반을 소리소문없이 휙 가져가시기 때문에 미리 다 넣어두는 게 좋다는 팁도 있습니다.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 국밥이 나오면 고기가 듬뿍, 큼지막한 머릿고기와 비계까지 보인다는 묘사가 있고, 잡내 없는 맑은 국물부터 한 모금 마시면 깔끔하다는 평이 반복됩니다. 돼지고기에 새우젓을 올리고 부추를 건져 쌈장과 함께 먹는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진짜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양을 주는 곳은 이제 얼마 없을 거라는 말이 여러 번 나오고, 7천 원으로 배가 터질 뻔했다는 사람도 있어 가성비에 대한 평은 한결같이 후합니다. 자리가 좁다 보니 혼자 방문한 사람은 다른 손님을 위해 서둘러 먹고 일어났다는 기록도 있어, 느긋하게 오래 머물기보다는 가볍게 한 끼 해결하고 나오는 분위기가 이 집에는 더 어울립니다.

어메불 돼지국밥

돼지국밥집

신당역 2번 출구 인근 골목의 작은 돼지국밥집입니다. 테이블 네 개가 전부인 작은 매장이지만, 깔끔하고 고소한 국물과 푸짐한 고기로 오랜 단골을 지켜왔습니다.

진짜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양인 곳은 이제 얼마 없을 거예요.

주소
서울 중구 퇴계로87길 15-10
영업
매일 영업 (정확한 시간은 확인 필요)
가격
돼지국밥 7,000원 (현금 결제만 가능)
비고
전화 02-2295-4495 / 신당역 2번 출구에서 도보 2분 / 테이블 4개(협소), 날씨 좋으면 야외 2~3테이블 / 계좌이체 불가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4건 (2026.04 - 10)
이 글은 2026년 4월부터 10월 사이에 올라온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4건을 종합했습니다. 가격과 영업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나서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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