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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작2026.09

(신당동 중앙시장) 신당중앙시장을 가로질러야 나오는 쿠시카츠 이자카야, 이방인

한 사람은 오사카에서 못 먹은 쿠시카츠가 생각나 이 골목을 찾았고, 다른 사람은 살면서 처음 먹어본 쿠시카츠에 입천장을 데었습니다. 여기가 맞나 싶은 골목 끝에서 네 사람의 저녁이 겹칩니다.

글
alleymag.
발행
2026.05.01
골목
신당동 중앙시장
신당중앙시장을 가로질러야 나오는 쿠시카츠 이자카야, 이방인

신당역에서 곧장 걸어가는 길이 아니라, 신당중앙시장을 관통하다가 골목을 한 번 빠져야 이방인이 나옵니다. 여기가 맞나 싶은 골목에 있는데 항상 만석이라 미리 예약하는 편이 낫다는 기록이 여럿입니다. 안은 아담해서 바 테이블도 있고, 쿠시카츠 튀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다찌 자리도 있습니다. 이 집을 다녀온 네 사람의 글을 겹쳐 읽으면 저마다 다른 이유로 이 골목까지 걸어 들어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친구와 먼저 다른 집에서 닭무침으로 한 잔을 하고 2차로 이 집을 찾은 사람이 있습니다. 두 번째 방문이라고 적었는데, 안주 품질이 높고 가격도 저렴해서 2차 술집으로 딱이라고 했습니다. 감자샐러드와 안키모, 오이샐러드처럼 가벼운 안주부터 쿠시카츠와 요리까지 메뉴가 다양했고, 처음 방문했을 때는 배가 불러 쿠시카츠를 못 먹었지만 이번에는 9종 세트에 치즈까지 추가했다고 합니다. 튀김옷이 꽃처럼 펴 있을 만큼 얇아서 속 재료가 다 비칠 정도였고, 간장 소스에 콕콕 찍어 먹으면 극락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친구가 단골이라 꼭 추가한다는 치즈 쿠시카츠는 늘어나는 식감이 좋았다고 적었습니다.

골목 끝에서 붉은 간판으로 만나는 이방인, 그리고 9종 세트 쿠시카츠
ksuji729는 친구와 1차를 마치고 2차로 이 집을 다시 찾았다고 적었습니다. 여기가 맞나 싶은 골목 끝, 붉은 간판이 걸린 입구가 그의 사진에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ksuji729는 친구와 1차를 마치고 2차로 이 집을 다시 찾았다고 적었습니다. 여기가 맞나 싶은 골목 끝, 붉은 간판이 걸린 입구가 그의 사진에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 서울 중구 퇴계로87길 37 1층 · 2026.08 / 사진 ksuji729 · https://blog.naver.com/ksuji729/224394303008 ksuji729는 친구와 1차를 마치고 2차로 이 집을 다시 찾았다고 적었습니다. 여기가 맞나 싶은 골목 끝, 붉은 간판이 걸린 입구가 그의 사진에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쿠시카츠 9종 세트에 치즈를 추가했는데 튀김옷이 얇아서 속 재료가 다 비쳤다고 했습니다.

지난여름 오사카에서 쿠시카츠를 못 먹고 온 게 계속 생각나 이 집을 찾은 사람도 있습니다. 진성한우곱창에서 1차를 마치고 2차로 넘어왔다고 하는데, 신당중앙시장 옆 골목이라 찾아가기 쉬웠다고 적었습니다. 매장 앞 캐치테이블이 있는 걸 보고 인기 맛집이라는 걸 짐작했다고 합니다. 4인석과 2인석, 창밖을 보며 앉는 자리까지 골고루 있고 쿠시카츠는 500원부터 3천원까지 다양해서 최소 주문 수량 없이 편하게 시킬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회가 먹고 싶다는 일행을 위해 광어와 도미를 주문했는데, 크기가 커서 좋은 횟감을 쓰는 것 같다는 인상을 남겼습니다.

회사 바자회를 마치고 선배, 후배와 함께 들른 사람은 선배가 극찬해서 따라갔다고 적었습니다. 조금씩 이것저것 시켜 먹는 구성이 취향에 맞아 좋았고, 생맥주 한 잔을 먼저 하고 안키모와 오이 같은 안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날 처음 먹어 본 쿠시카츠는 방금 튀겨 나와 입천장이 다 까졌다면서도, 느끼할 줄 알았는데 맛있었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귀여운 500원짜리 비엔나소세지는 통통 터지는 식감이 좋아 손이 자꾸 갔다고 했습니다.

방금 튀겨 입천장을 데운 쿠시카츠와 나눠 먹기 좋은 안주들
awdftg3는 선배와 후배를 따라간 자리에서 살면서 처음 먹어 본 쿠시카츠에 입천장을 다 데었다고 적었습니다. 느끼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맛있었다는 말과 함께,awdftg3는 선배와 후배를 따라간 자리에서 살면서 처음 먹어 본 쿠시카츠에 입천장을 다 데었다고 적었습니다. 느끼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맛있었다는 말과 함께,
▲ 서울 중구 퇴계로87길 37 1층 · 2026.05 / 사진 awdftg3 · https://blog.naver.com/awdftg3/224287939358 awdftg3는 선배와 후배를 따라간 자리에서 살면서 처음 먹어 본 쿠시카츠에 입천장을 다 데었다고 적었습니다. 느끼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맛있었다는 말과 함께, 500원짜리 비엔나소세지가 통통 터지는 식감이 좋아 손이 자꾸 갔다고 했습니다.

새로운 술집을 찾다가 혼자 이 집 문을 민 사람도 있습니다. 신당동과 신당중앙시장 근처라 접근성이 좋고 분위기가 아늑해서 혼술하기 딱 좋았다고 적었습니다. 주방이 오픈형이라 위생 면에서 안심이 되었고, 최소 주문 수량이 없어서 쿠시카츠 한 개만 시켜도 부담이 없었다고 합니다. 사케, 소주, 맥주까지 술 종류가 기본부터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그날 분위기에 맞춰 고르는 재미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화장실도 매장 안에 있어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아도 됐던 점을 작은 만족으로 꼽았습니다.

사케와 소주, 맥주가 나란한 냉장고, 그리고 창가 자리의 풍경
jsjh2130은 혼자 새 술집을 찾다가 이 집 문을 밀었다고 했습니다. 사케와 소주, 맥주가 나란히 채워진 냉장고 사진에서 다양한 술 종류를 두루 갖췄다는 그의 말이 보입니다.jsjh2130은 혼자 새 술집을 찾다가 이 집 문을 밀었다고 했습니다. 사케와 소주, 맥주가 나란히 채워진 냉장고 사진에서 다양한 술 종류를 두루 갖췄다는 그의 말이 보입니다.
▲ 서울 중구 퇴계로87길 37 1층 · 2026.01 / 사진 jsjh2130 · https://blog.naver.com/jsjh2130/224149192960 jsjh2130은 혼자 새 술집을 찾다가 이 집 문을 밀었다고 했습니다. 사케와 소주, 맥주가 나란히 채워진 냉장고 사진에서 다양한 술 종류를 두루 갖췄다는 그의 말이 보입니다. 창가 자리에 앉아 최소 주문 수량 없이 편하게 혼술하기 좋았다고 적었습니다.

골목을 찾아가는 법

영업시간은 목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오후 여섯 시부터 다음 날 새벽 한 시까지이고 수요일은 쉽니다. 라스트오더는 자정 반입니다. 신당역에서 가깝지는 않아 신당중앙시장을 관통해 골목으로 들어가야 하니, 처음 간다면 지도를 켜 두는 편이 헤매지 않습니다.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고 주차는 되지 않습니다.

1차든 2차든, 혼자든 여럿이든 이 골목 끝에서 만나는 얼굴은 같습니다. 방금 튀겨 낸 쿠시카츠 한 꼬치를 손에 들고 후후 부는 얼굴입니다.

이방인

이자카야

튀김옷이 얇고 바삭한 쿠시카츠가 중심인 이자카야입니다. 9종 세트에 치즈를 더하는 조합이 자주 언급되고, 사시미와 소내장미소조림 같은 요리, 사케와 소주도 두루 갖췄습니다.

튀김옷이 꽃처럼 펴있고 엄청 얇아서 튀김 안에 내용물이 다 보이는더라구요

주소
서울 중구 퇴계로87길 37 1층
영업
목~화 18:00-01:00(익일, 라스트오더 00:30) / 수요일 정기휴무
가격
쿠시카츠 9종 세트 18,000원 / 치즈 추가 2,000원 / 쿠시카츠 낱개 500원부터 / 그 외 메뉴는 매장에서 확인
비고
신당중앙시장을 관통해 골목으로 진입 / 네이버 예약 가능 / 주차 불가
네이버 블로그 기록 4건 (2026.05 - 08)
이 글은 2026년 5월에서 8월 사이에 올라온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4건을 종합했습니다. 작성자: ksuji729, jungmo0523, awdftg3, jsjh2130. 가격과 영업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나서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발행 이후 새로 확인되는 방문 기록이 있으면 사진과 내용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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