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6 MON
스팟 데이터베이스 555 ABOUT
alleymag. 골목을 걷고, 재고,
기록하는 로컬 아카이브
기록한 골목92
발행 아티클2192
등록 스팟555
실측 업소0
기록 시작2026.09
HOME / LIFE / TASTE / 샤로수길 · 4분

(샤로수길) 골목 안쪽에서 여기 있었네 하고 발견하는 우동집, 채우동

채소와 다시마로만 육수를 낸다는 우동집을 사람들은 골목을 몇 바퀴 돌고서야 찾아냅니다. 혼밥 자리부터 가족 나들이까지, 저마다 다른 시간에 앉은 기록을 겹쳐 봅니다.

글
alleymag.
발행
2026.02.19
골목
샤로수길
골목 안쪽에서 여기 있었네 하고 발견하는 우동집, 채우동

채우동은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샤로수길 방향으로 도보 3분 거리에 있지만, 큰길이 아니라 골목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 처음 가는 사람은 간판부터 찾아야 합니다. 몇 번 와 본 사람은 근처에만 가도 발걸음이 저절로 향한다고 적었고, 골목 입구에 세워 둔 작은 입간판이 그 방향을 알려 줍니다. 큰길에서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다가 여기 있었네 하고 발견하게 되는 느낌이라는 말이, 이 집을 찾아온 사람들의 공통된 후기였습니다.

검은 외관에 은은한 조명이 들어와 저녁에도 분위기가 좋고, 매장 앞에는 웨이팅이 생기면 잠깐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벽면에는 채소로 우려내 깔끔한 맛을 낸다는 문구가 큼직하게 적혀 있고, 제로페이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안내도 입구 유리문에 붙어 있습니다.

골목 안쪽, 검은 외관의 채우동
shhj46은 근처만 와도 발걸음이 저절로 향한다고 적었고, 몸소 몇 번 헤맨 끝에 간판을 찾았다고 했습니다.shhj46은 근처만 와도 발걸음이 저절로 향한다고 적었고, 몸소 몇 번 헤맨 끝에 간판을 찾았다고 했습니다.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26길 23-7 1층 · 2026.08 / 사진 shhj46 · aud1205 · https://blog.naver.com/shhj46/224391803675 / https://blog.naver.com/aud1205/224321353575 shhj46은 근처만 와도 발걸음이 저절로 향한다고 적었고, 몸소 몇 번 헤맨 끝에 간판을 찾았다고 했습니다. 사진에는 검은 외관에 매달린 채우동 마스코트 간판과 벽면 문구가 담겨 있고, 다음 장에는 매장 옆 벤치와 골목 바닥의 문양이 이어집니다. 큰길이 아니라 골목 안쪽이라는 말이 두 사진 모두에서 확인됩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4인 테이블과 2인 테이블이 있고, 창가를 마주 보는 바 좌석도 따로 있습니다. 창가 자리마다 폰 거치대가 놓여 있어서, 유튜브를 틀어 놓고 혼자 밥을 먹기에 좋다고 여러 사람이 적었습니다. 주문은 태블릿이나 키오스크로 직접 넣습니다.

가장 많이 주문되는 것은 정식 세트입니다. 우동이나 냉모밀에 새우튀김과 가라아게, 유부초밥 두 조각과 후식까지 한 상에 나오고, 다른 세트는 튀김 대신 돈까스가 함께 나옵니다. 순한맛과 얼큰맛 채우동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얼큰하다고 해서 매운 국물을 기대하면 당황할 수 있습니다. 채소와 다시마로 낸 육수라 맑고 깔끔한 맛이고, 마지막에 은은하게 매운맛이 올라오는 정도라고 여러 사람이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여름에는 냉모밀 돈까스 세트가 따로 나와서, 시원한 면과 바삭한 돈까스를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튀김이 바삭하게 잘 튀겨져서 우동과 잘 어울리고, 세트 끝에 나오는 요구르트 후식까지 챙겨 주는 게 센스 있었다고 적은 사람도 있습니다.

단품으로는 순한맛과 얼큰맛 채우동 외에 김치어묵우동, 야채튀김우동, 새우튀김우동, 냉모밀이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둘이 가서 서로 다른 메뉴를 하나씩 시켜 나눠 먹었다는 기록도 있고, 본점이라는 것에 끌려 찾아왔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서울대입구에 있는 본점이라는 점이, 동네에서 오래 다닐 우동집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마음이 가는 이유가 되는 모양입니다.

wngofls3는 얼큰채우동 정식세트를 시켰는데 받아 보니 아는 얼큰한 국물의 모습이 전혀 아니라 당황했다고 적었습니다. 사진에는 새우튀김과 유부초밥,wngofls3는 얼큰채우동 정식세트를 시켰는데 받아 보니 아는 얼큰한 국물의 모습이 전혀 아니라 당황했다고 적었습니다. 사진에는 새우튀김과 유부초밥,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26길 23-7 1층 · 2026.08 / 사진 wngofls3 · https://blog.naver.com/wngofls3/224391975442 wngofls3는 얼큰채우동 정식세트를 시켰는데 받아 보니 아는 얼큰한 국물의 모습이 전혀 아니라 당황했다고 적었습니다. 사진에는 새우튀김과 유부초밥, 단무지까지 한 상 가득 차려진 세트와, 다시마와 유부가 든 국물을 가까이 담은 그릇이 이어집니다. 채수라서 국물이 맑고 깔끔하다는 말이 사진 속 투명한 국물 색에서 그대로 보입니다.

창가 자리에서 보는 골목

창가 바 좌석에 앉으면 유리창 너머로 골목 건너편 기와지붕 건물과 자전거, 낮게 걸린 조명이 그대로 보입니다. 혼자 온 손님이 폰 거치대에 휴대폰을 세워 두고 밥을 먹는 동안에도, 창밖으로는 골목을 오가는 사람들이 지나갑니다. 안쪽 테이블에도 나지막한 조명이 걸려 있어서, 저녁에 방문해도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kimye226은 4인 테이블과 2인 테이블, 창가를 바라보는 바 좌석이 있어 혼밥하기에도 좋아 보였다고 적었습니다. 사진에는 둥근 조명이 걸린 안쪽 테이블 자리와,kimye226은 4인 테이블과 2인 테이블, 창가를 바라보는 바 좌석이 있어 혼밥하기에도 좋아 보였다고 적었습니다. 사진에는 둥근 조명이 걸린 안쪽 테이블 자리와,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26길 23-7 1층 · 2026.08 / 사진 kimye226 · https://blog.naver.com/kimye226/224384481993 kimye226은 4인 테이블과 2인 테이블, 창가를 바라보는 바 좌석이 있어 혼밥하기에도 좋아 보였다고 적었습니다. 사진에는 둥근 조명이 걸린 안쪽 테이블 자리와, 창가 바 좌석 너머로 보이는 골목 건너편 기와지붕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창밖 풍경까지 자리의 일부가 되는 좌석이라는 걸 두 사진이 보여 줍니다.

주차는 매장 앞에 한 대만 가능해서 자리가 협소하니 미리 문의하는 게 좋고, 관악구청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평일은 한 시간, 주말은 세 시간까지 무료입니다. 근처 호산빌딩 주차장은 유료로 한 시간에 삼천 원입니다. 브레이크타임이 있는 낮 시간대를 피해서 가면, 자극적이지 않은 한 그릇으로 든든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채우동

일본식 우동/모밀

샤로수길 골목 안쪽에 있는 일본식 우동집입니다. 채소와 다시마로 우려낸 맑은 육수가 특징이고, 창가 혼밥 좌석과 정식 세트로 혼자서도 여럿이서도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여기 있었네 하고 발견하게 되는 느낌이에요

주소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26길 23-7 1층
영업
매일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가격
정식 세트 11,900원 / 냉모밀 돈까스 세트 13,900원(여름 한정) / 단품 우동 8,500원대
비고
매장 앞 주차 1대(협소) / 관악구청 공영주차장 평일 1시간·주말 3시간 무료 / 호산빌딩 주차장 유료(1시간 3,000원) / 제로페이·온누리상품권 가능 / 태블릿·키오스크 주문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6건 (2026.06 - 08)
이 글은 2026년 초여름부터 늦여름까지 올라온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6건을 종합했습니다. 작성자: shhj46, wngofls3, kimye226, ekscnrzl3, aud1205, sariss0612. 가격과 영업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나서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발행 이후 새로 확인되는 방문 기록이 있으면 사진과 내용을 갱신합니다.
샤로수길관악구채우동앨리매거진alleymag

바로가기 등록하시면, 더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