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 철공소 골목) 아카이테판, 오코노미야끼 위에 가쓰오부시가 수북하게 올라갑니다
철공소 골목 안쪽, 일본어 간판이 낭낭한 철판요리 주점입니다. 퇴근길에 하이볼 한 잔과 얼큰한 나베를 찾는 사람들의 기록이 이어집니다.
- 글
- alleymag.
- 발행
- 2026.10.04
- 골목
- 문래동 철공소 골목

문래역에서 문래창작촌으로 슬슬 걸어오면 찾을 수 있다는 기록이 많았습니다. 외관부터 일본어가 낭낭해서 지나가다 발견하면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문래 특유의 철공소 감성과 현대적인 레트로 스타일이 절묘하게 조화된 매장이라는 평도 있었습니다.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준 간판이 운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는 기록도 있었습니다.
홀 내부는 우드 톤 테이블과 따뜻한 조명 덕분에 오랜 시간 머물러도 편안하다는 기록이 많았습니다. LP 플레이어와 감성적인 소품들이 더해져 술 한잔 즐기기 좋은 분위기라는 평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어둑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이라 퇴근 후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맥주 마시기 딱 좋다는 기록도 있었습니다. 옷을 걸 수 있는 행거가 두 개나 있어 외투나 가방을 편하게 보관할 수 있었다는 디테일도 눈에 띄었습니다.
재료가 꽉 찬 오코노미야끼
메뉴판에는 오꼬세트, 나베오꼬세트, 패밀리세트 같은 조합 메뉴가 잘 구성되어 있다는 기록이 있었습니다. 오코노미야끼는 가쓰오부시가 수북하게 올라가 있어 비주얼부터 군침이 돈다는 평이었고, 기본맛으로 시켜도 위에 살짝 매콤한 소스를 뿌려 줘서 느끼할 수 있는 끝맛을 잡아 준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고구마가 잔뜩 올라간 오꼬노미야끼도 인기였는데, 기대한 전형적인 모양은 아니었지만 고구마 자체가 맛있어 만족스러웠다는 소감이 있었습니다.
나베는 매콤하고 얼큰한 카라이 나베가 자주 언급됐고, 야끼소바는 해물이나 명란 조합으로 매콤한 맛을 더했다는 기록이 많았습니다. 세트로 시키면 짐빔 하이볼 같은 음료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평이 있었고, 음식이 나오기 전 기본으로 제공되는 추억의 닭다리 과자를 먹으며 목을 축였다는 기록도 있었습니다.
매장 내부에는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손님이 많은 느낌이었다는 기록도 있었습니다. 밖에서도 메뉴를 고민할 수 있게 외부에 메뉴판이 따로 잘 구성되어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처음 방문한 사람도 메뉴 앞에서 오래 고민하지 않아도 될 정도였습니다. 입구에 옷을 걸 수 있는 행거가 비치되어 있어 겉옷을 벗고 들어가기 편했다는 기록도 여러 번 보였습니다.
거의 만석인 저녁
평일 수요일 밤에 갔는데도 문래 핫플답게 거의 만석이었다는 기록이 있었습니다. 딱 한 테이블이 남아 있어서 웨이팅 없이 들어갔지만, 조금만 늦었어도 기다릴 뻔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양키통닭에서 시금치 통닭을 먹고 근처 술집으로 자리를 옮겨 오코노미야끼를 한 번 더 먹었다는 기록도 있었는데, 한 가지 음식만 먹기보다 이것저것 돌아다니며 즐기는 문래동 골목의 분위기를 보여 주는 이야기였습니다.
부부가 함께 찾은 기록에는 활기찬 분위기와 정성스러운 요리 과정이 눈에 보여서 신뢰가 갔다는 소감이 있었습니다. 문래동에 제대로 된 철판요리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는데, 입구부터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에 조금만 늦었어도 웨이팅을 했을 거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매장 가득 퍼지는 철판 냄새에 먹기 전부터 기대감이 올라갔다는 기록이 있었습니다. 누군가는 매콤한 소스에, 누군가는 LP 플레이어가 흐르는 조명 아래에, 누군가는 가쓰오부시가 수북한 오코노미야끼 한 장에 이끌려 이 골목 안쪽 술집을 다시 찾았습니다.




아카이테판
일식 철판요리 주점문래창작촌 골목 안쪽에 자리한 일식 철판요리 주점입니다. 오코노미야끼와 나베, 야끼소바를 세트로 즐길 수 있고, LP 플레이어가 흐르는 우드 톤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평일 저녁에도 거의 만석에 가깝습니다.
재료가 꽉 찬 오코노미야끼 성지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25길 34, 1층
- 영업
- 매일 17:00 - 24:00 (라스트오더 23:00)
- 가격
- 나베 오꼬세트 45,900원 / 짐빔 하이볼 8,000원 / 오꼬세트, 해산물 야끼소바 등 단품 메뉴
- 비고
- 문래역 7번 출구에서 도보 거리, 문래창작촌 골목 안쪽 / 저녁 모임으로 인기가 많아 골목 산책 겸 여유 있게 찾는 것을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