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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작20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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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묵사랑은 아버지의 계룡산 묵 기술을 아들이 망원동으로 옮겨 온 가게입니다

망원한강나들목 앞, 서서 먹는 스탠딩 테이블 두 개뿐인 작은 가게. 러닝을 마치고 땀 흘린 채 들어오는 사람과,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궁금해 찾아온 사람이 같은 자리에서 묵 쑤는 모습을 구경합니다.

글
alleymag.
발행
2026.10.12
골목
망원동
묵사랑은 아버지의 계룡산 묵 기술을 아들이 망원동으로 옮겨 온 가게입니다

묵사랑은 공주 계룡산 아래에서 부모님이 운영하던 묵집의 기술을 아들이 전수받아 망원동에 연 가게입니다. 아버지가 다섯 형제를 키우며 묵을 쑤던 이야기가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는데, 그 집 장남이 하던 일을 그만두고 일 년 가까이 묵 쑤는 법을 배운 끝에 가업을 이어받았다는 사연이 여러 방문 기록에 똑같이 전해집니다. 망원동 가게 안에서는 실제로 사장님이 묵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인스타그램에서 보던 장면을 눈앞에서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는 손님도 있었습니다.

가게는 망원한강나들목 바로 앞에 있어, 망원역에서는 다소 걸어야 하지만 한강공원을 산책하거나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지나는 길목입니다. 집에서부터 4킬로미터를 뛰어 땀을 흘린 채 열한 시 오픈에 맞춰 도착했다는 손님이 있었고, 러닝을 마친 뒤 시원한 한 컵이면 딱 좋겠다는 생각에 들렀다는 손님도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아 줄이 길어질 때가 있다는 기록도 있었습니다. 연휴에 남편과 함께 찾아간 손님은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보여 궁금했다며, 운 좋게 기다리지 않고 바로 주문할 수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매장 내부와 묵 쑤는 모습
wg2pm이 담은 벽면에는 공주 계룡산에서 묵 쑤는 아버지의 흑백 사진과 1954년부터라는 문구가 걸려 있습니다. hehjmm이 찍은 영업중 팻말 뒤로도 같은 포스터가 보이는데,wg2pm이 담은 벽면에는 공주 계룡산에서 묵 쑤는 아버지의 흑백 사진과 1954년부터라는 문구가 걸려 있습니다. hehjmm이 찍은 영업중 팻말 뒤로도 같은 포스터가 보이는데,
▲ 서울 마포구 망원로 7-1 1층 · 2026.10 / 사진 wg2pm · hehjmm · https://blog.naver.com/wg2pm/224431837734 / https://blog.naver.com/hehjmm/224433430794 wg2pm이 담은 벽면에는 공주 계룡산에서 묵 쑤는 아버지의 흑백 사진과 1954년부터라는 문구가 걸려 있습니다. hehjmm이 찍은 영업중 팻말 뒤로도 같은 포스터가 보이는데, 두 사람 모두 이 내력을 보고서야 가게 이름을 이해했다고 적었습니다.

매장은 생각보다 아담합니다. 여럿이 앉아 먹는 일반 식당과 달리 서서 먹는 스탠딩 테이블이 두 개 정도뿐이고, 가게 앞 작은 평상에 앉아 먹을 수도 있습니다. 오래된 물건들로 꾸민 인테리어가 앤틱하면서도 요즘 망원동 분위기와 섞여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매장이 협소하다 보니 포장해서 망원한강공원으로 가져가 먹는 손님이 많습니다. 묵밥이 컵에 담겨 나와 따로 용기를 준비할 필요가 없고, 숟가락과 젓가락도 함께 챙겨 줍니다.

컵묵밥과 수제 도토리묵

메뉴는 단출합니다. 냉컵묵밥과 온컵묵밥, 김치묵무침, 수제 도토리묵이 전부입니다. 포장할 때는 바로 들고 이동할지, 한강공원 같은 곳에서 먹고 갈지에 따라 포장 방식이 다르다는 걸 챙긴 손님도 있었습니다. 들고 바로 걸어가 먹을 거라면 '먹고가기'를, 육수를 따로 받고 싶다면 '포장하기'를 선택해야 한다는 팁이었습니다. 수제 도토리묵은 젓가락으로 집어도 쉽게 부서지지 않을 만큼 탱글탱글한 식감이 시판 묵과 확실히 다르다는 평이 많았고, 얼음이 들어간 육수는 달큰하면서 고소해 더운 날 먹기 좋다는 말이 이어졌습니다. 김치와 김가루 고명이 과하지 않게 들어가 전체적인 균형이 좋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동그랗게 빚은 묵을 집으로 가져가 가족과 나눠 먹었다는 손님도 있었는데, 아이가 도토리묵을 좋아해 오픈 소식을 듣자마자 벼르고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컵묵밥과 도토리묵
집에서부터 4킬로미터를 뛰어 도착했다는 01692338140이 가게 앞 평상에서 먹은 얼음컵묵사발입니다. 포장해 온 동그란 묵과 나란히 놓인 컵,집에서부터 4킬로미터를 뛰어 도착했다는 01692338140이 가게 앞 평상에서 먹은 얼음컵묵사발입니다. 포장해 온 동그란 묵과 나란히 놓인 컵,
▲ 서울 마포구 망원로 7-1 1층 · 2026.07 / 사진 01692338140 · https://blog.naver.com/01692338140/224351871980 집에서부터 4킬로미터를 뛰어 도착했다는 01692338140이 가게 앞 평상에서 먹은 얼음컵묵사발입니다. 포장해 온 동그란 묵과 나란히 놓인 컵, 그리고 러닝 후에 먹으니 꿀맛이라고 적어 넣은 두 번째 사진이 땀 흘린 뒤의 만족감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영업시간은 오전부터 오후까지로 안내되지만, 그날 준비한 묵이 떨어지면 조기 마감된다는 점을 여러 손님이 공통으로 짚었습니다. 월요일은 쉬고, 주차 공간이 따로 없어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방문 전 인스타그램으로 그날의 마감 시간을 확인하는 게 헛걸음을 줄이는 방법으로 꼽힙니다. 신랑이 유튜브에서 보고 궁금해해서 찾아왔다는 손님은, 정작 자신이 더 좋아하는 메뉴가 묵사발이었다며 반가워했습니다.

묵사랑

분식(도토리묵)

망원한강나들목 앞의 작은 도토리묵 가게입니다. 공주 계룡산에서 부모님이 운영하던 묵집 기술을 아들이 전수받아 열었고, 매일 직접 쑨 도토리묵으로 컵묵밥과 묵무침을 냅니다. 포장해서 한강공원으로 가져가 먹기 좋습니다.

수제도토리묵이라 그런지 식감이 확실히 다르다

주소
서울 마포구 망원로 7-1 1층
영업
11:00-17:00 (월요일 휴무,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가격
컵묵밥(냉·온) 7,000원 / 수제 도토리묵 6,000원 / 김치 묵무침 7,000원
비고
주차 불가(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 망원한강나들목 앞, 망원역에서는 도보로 다소 거리 있음 / 스탠딩 테이블 2개, 가게 앞 평상 / 숟가락·젓가락 포장 제공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4건 (2026.07 - 10)
이 글은 2026년 7월에서 10월 사이에 올라온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4건을 종합했습니다. 작성자: wg2pm, ksixxx, 01692338140, hehjmm. 매장 방문 없이 방송 소개나 타사 상품을 다룬 글, 패션 브랜드 콜라보 소식 글은 집계에서 제외했습니다. 가격과 영업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나서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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