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6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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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작2026.09

(부산 전포카페거리) 비콩피, 반려견과 함께 들어가는 브런치 카페

오전 8시에 문을 여는 이 카페는 노트북 작업하는 사람과 반려견을 데려온 사람, 아기를 안고 온 사람을 한 공간에 다 받아줍니다.

글
alleymag.
발행
2026.10.05
골목
부산 전포카페거리
비콩피, 반려견과 함께 들어가는 브런치 카페

전포역 8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전포대로 큰길에 면한 2층 카페 비콩피는 노트북 작업을 자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먼저 알려졌습니다. 서면이나 전포에서 콘센트 있는 카페를 찾아다닌다는 한 방문자는, 이름난 카페 몇 곳과 함께 비콩피를 다녀와 봤다고 적었습니다. 건물이 단독으로 서 있어 들어서는 순간부터 탁 트인 기분이 들고, 층고가 높아 답답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오전 8시 오픈이라는 이른 시간도 이 카페의 특징입니다. 브런치를 즐기러 가기에도 좋다고, 포케와 샌드위치, 스프와 치아바타까지 메뉴가 다채로웠다고 방문자는 적었습니다. 커피와 티, 주스와 쉐이크, 아이스크림까지 갖춰 먹을 것이 많았다는 말도 함께였습니다.

탁 트인 2층 카페
young_creator가 카운터 근처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비콩피 브레드는 천연발효종으로 매일 아침 구워냅니다'라고 적힌 칠판과 그래놀라 병,young_creator가 카운터 근처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비콩피 브레드는 천연발효종으로 매일 아침 구워냅니다'라고 적힌 칠판과 그래놀라 병,
▲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 234 2층 · 2026.09 / 사진 young_creator · https://blog.naver.com/young_creator/224421418463 young_creator가 카운터 근처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비콩피 브레드는 천연발효종으로 매일 아침 구워냅니다'라고 적힌 칠판과 그래놀라 병, 그 옆 벽에는 커피·주스·포케 메뉴가 사진과 함께 큼직하게 걸려 있었습니다.

아기도, 반려견도 함께

다른 방문자는 아기와 함께 전포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백화점이나 아기들이 많이 가는 곳은 이상하게 끌리지 않아서, 가고 싶은 곳을 직접 골라 비콩피를 찾았다고 했습니다. 가을 날씨가 좋아도 독감이 유행이라 사람 많은 곳은 피하고 싶었다는 사정도 적혀 있었습니다. 비콩피는 식사를 겸해 방문했고, 아기 의자와 유모차 이용이 가능해 불편함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입구에는 굿즈와 식물을 팔고, 발효빵과 치아바타 같은 빵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기본 빵류를 좋아한다는 이 방문자는 그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고 적었습니다. 자리는 창가 자리, 단체석 느낌의 중간 테이블, 노트북 이용이 가능한 별도 테이블까지 다양해서 아기와 함께여도 불편함 없이 자리를 고를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입구의 빵과 식물
jiny024가 담은 내부 전경입니다. 창고 같은 높은 철골 지붕 아래 초록색 소파와 나무 테이블이 놓여 있고, 한쪽에는 빵과 샌드위치를 진열한 쇼케이스가 있었습니다.jiny024가 담은 내부 전경입니다. 창고 같은 높은 철골 지붕 아래 초록색 소파와 나무 테이블이 놓여 있고, 한쪽에는 빵과 샌드위치를 진열한 쇼케이스가 있었습니다.
▲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 234 2층 · 2026.09 / 사진 jiny024 · https://blog.naver.com/jiny024/224420095133 jiny024가 담은 내부 전경입니다. 창고 같은 높은 철골 지붕 아래 초록색 소파와 나무 테이블이 놓여 있고, 한쪽에는 빵과 샌드위치를 진열한 쇼케이스가 있었습니다. young_creator가 본 카운터 쪽 메뉴판과는 또 다른, 이 카페의 넓은 공간감을 보여줍니다.

반려동물 동반, 비건 메뉴까지

비콩피는 와이파이와 콘센트, 카페 내 화장실은 물론 아기 의자와 유모차·휠체어 이용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비건 메뉴와 유기농 메뉴도 취급하고, 반려동물을 데리고 들어갈 수 있다는 점도 이 카페를 찾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도보 3분 거리의 주차장을 이용하라는 안내가 함께 붙어 있습니다.

노트북 작업을 하러 온 사람에게도, 아기나 반려견과 함께 온 가족에게도 이 카페는 각자의 속도를 허락합니다. 한쪽에서는 모니터를 들여다보며 혼자 커피를 마시고, 다른 쪽에서는 포케 접시를 나눠 먹는 가족이 앉아 있는 풍경이 동시에 벌어집니다. 메뉴판에 비건과 유기농 표기가 따로 있는 것도, 저마다 다른 이유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다 받아내려는 배려처럼 보입니다.

전포대로 큰길에 면해 있어 찾기도 쉬운 편입니다. 지하철 전포역 8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이면 닿고, 2층이라 계단을 올라야 하지만 그만큼 창밖으로 거리를 내려다보는 자리도 있습니다. 브런치를 먹으며 오전 거리를 내려다보는 시간을, 이 카페를 다녀간 사람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포케와 샌드위치, 스프와 치아바타까지 끼니가 될 만한 메뉴가 갖춰져 있다는 점도 이 카페를 반복해서 찾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커피 한 잔만 마시고 나가는 카페가 아니라, 한 끼를 해결하고 한나절을 머물다 갈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전포동 카페거리 안에서도 조금 다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비콩피

브런치 카페

전포대로에 면한 단독 건물 2층 브런치 카페. 층고가 높고 좌석이 다양해 혼자 작업하는 사람도, 아기나 반려견을 데려온 가족도 편하게 머물 수 있습니다.

건물 자체적으로 단독인 카페라 건물만 봐도 탁 트인 기분이에요

주소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 234 2층 (전포동 207-20)
영업
월~토 08:00-22:00, 일 09:30-22:00
비고
주차 불가(도보 3분 거리 경무 주차장 이용) / 반려동물 동반 가능 / 비건·유기농 메뉴 / 와이파이·콘센트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2건 (2026.09)
이 글은 2026년 9월에 올라온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2건을 종합했습니다. 작성자: young_creator, jiny024. 가격과 영업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나서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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