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웨이팅 두 시간도 감수하는 연남동 프렌치토스트, 조앤도슨
단독 건물 두 채가 이어진 공간입니다. 테라스 자리에 앉으려면 날씨 좋은 날을 노려야 합니다. 예약은 안 되고 오직 캐치테이블 웨이팅뿐인데도 사람들은 몇 년을 벼르다 찾아옵니다.
- 글
- alleymag.
- 발행
- 2026.10.12
- 골목
- 연남동

홍대입구역에서 연남동 안쪽으로 들어가 골목을 따라가면 조앤도슨 연남본점이 나옵니다. 매장이 골목 안쪽에 있어 처음 간다면 지도를 보면서 찾아가는 쪽을 권하는 사람이 많고, 주택을 개조한 단독 건물 두 채가 이어진 구조라 아기자기하면서도 여행지에 온 듯한 분위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엔틱한 소품들로 꾸며진 공간이 혼자 다 챙겨 보고 싶을 만큼 아기자기하다고 적은 사람도 있습니다. 야외 테라스 자리도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엔 꼭 거기 앉아야 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웨이팅은 이 집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주제입니다. 예약은 받지 않고 매장 앞 캐치테이블로만 대기를 걸 수 있는데, 두 시간 가까이 기다려 입장했다는 기록이 있고, 평일에 도착 20분 전 캐치테이블을 걸었더니 그보다는 수월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게가 작고 아담한 편이라 회전율이 낮다는 설명이 있고, 매장 이용 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제한되며 1인 1음료가 기본이라는 안내도 있습니다.


대표 메뉴는 프렌치토스트입니다. 11,000원이고, 폭신하고 보들보들한 식감이 비주얼만큼 맛도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줄여서 프토라고 부른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다는 사람도 있을 만큼, 단골 사이에서는 익숙한 애칭으로 통합니다. 아메리카노는 5,000원이고, 매장 안에서는 다양한 차를 시향해 볼 수 있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광화문점에서 웨이팅에 실패하고 돌고 돌아 연남본점에서야 드디어 맛봤다는 사람도 있을 만큼, 벼르고 별러 찾아오는 메뉴입니다.
연남본점 바로 옆에는 티룸이 따로 있습니다. 본점보다 웨이팅이 거의 없고 평일에는 운영하지 않고 주말에만 문을 연다는 정보가 있어, 느긋하게 즐기고 싶다면 요일을 맞춰 티룸 쪽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커피 메뉴는 없고 아쌈 밀크티를 비롯한 차 종류만 있다는 점은 참고할 만합니다.


주차와 시간
전용 주차장은 없습니다. 걸어서 9분 거리의 공영주차장이 비교적 깔끔하다는 기록이 있고, 더 가까운 노상 공영주차장은 걸어서 4분이지만 자리가 좁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오래 머물 생각이라면 조금 멀어도 넉넉한 주차장 쪽이 낫다는 조언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0시부터 20시까지이고, 라스트오더는 19시입니다. 예약은 받지 않으니 캐치테이블로 미리 대기를 걸어 두고 근처를 산책하며 기다리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몇 해를 벼르다가, 이사와 타지 생활을 거친 끝에야 드디어 찾아왔다고 적은 사람이 있을 정도로, 마음먹고 날을 잡아야 가게 되는 곳이라는 인상도 반복해서 나옵니다.
조앤도슨 연남본점
브런치·프렌치토스트 카페홍대입구역에서 연남동 골목 안쪽, 주택을 개조한 단독 건물 두 채가 이어진 브런치 카페입니다. 프렌치토스트로 유명하지만 웨이팅도 그만큼 유명합니다.
웨이팅이 극악은 아니지만,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하고 가는 쪽을 추천해요.
- 주소
- 서울 마포구 동교로41길 31 지층 좌측
- 영업
- 매일 10:00-20:00 (라스트오더 19:00)
- 가격
- 프렌치토스트 11,000원 / 아메리카노 5,000원
- 비고
- 예약 불가 (캐치테이블 웨이팅만 가능) / 이용시간 1시간 30분 제한 / 1인 1음료 / 주차 불가 (인근 공영주차장) / 테라스 야외석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