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6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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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작20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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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계단 아래까지 줄이 늘어서는 오뗄드꾸뜨, 기다리는 사람 중에는 외국인이 유난히 많았습니다

건물 2층 계단을 올라가야 문이 나오고, 손님이 몰리면 줄은 계단 안쪽까지 이어집니다. 주말 점심의 긴 줄과 평일 저녁 5시의 빈 자리를 함께 적은 여러 블로거의 기록입니다.

글
alleymag.
발행
2026.04.30
골목
연남동
계단 아래까지 줄이 늘어서는 오뗄드꾸뜨, 기다리는 사람 중에는 외국인이 유난히 많았습니다

주소에는 1.5층이라고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계단을 올라가야 문이 나옵니다. 벽돌로 된 건물 2층에 있고 가게가 통창이라 밖에서도 안이 들여다보이며, 계단 앞에는 기다란 의자가 놓여 있어서 웨이팅이 생기면 그 자리에서 순서를 기다립니다. 한 블로거는 이 통창이 날 좋은 날 식사에 분위기를 더한다고 적었고, 다른 블로거는 안에서도 바깥의 간판이 보여서 사진으로 남겼다고 적었습니다.

이름은 프랑스어로 'GGoodd 호텔'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Good에 G와 d를 하나씩 더해 더더 좋은 가게를 만들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한 블로거가 적었고, 다른 블로거는 h가 묵음이라 오뗄이라고 읽는다는 걸 몰라서 처음에는 호텔인 줄 알고 찾지 못할 뻔했다고 적었습니다. 이름을 알고 나면 안쪽 벽에 걸린 'HAVE A GGOODD DAY' 문구가 조금 다르게 읽힙니다.

계단 위의 문
chochopick은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8분쯤 걸으면 골목 안쪽에서 예쁜 건물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고 적었고,chochopick은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8분쯤 걸으면 골목 안쪽에서 예쁜 건물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고 적었고,
▲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7 101호 1.5층 · 2026.09 / 사진 chochopick · https://blog.naver.com/chochopick/224399699912 chochopick은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8분쯤 걸으면 골목 안쪽에서 예쁜 건물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고 적었고, 유럽풍의 아늑한 분위기에 이끌려 남자친구와 데이트 겸 다녀왔다고 적었습니다. 사진에는 창가에 화분과 조명이 걸린 벽돌 건물의 외관과, 위로 이어지는 계단 입구가 담겨 있습니다. 문 앞에서 바로 열리지 않고 계단 하나를 올라야 시작되는 식사라는 점이 이 집의 첫인상입니다.

줄에 선 사람들이 어느 나라 사람인지가 후기마다 언급됩니다. 평일 낮에 들른 블로거는 거의 외국인 손님이었다고 적었고, 주말 점심에 줄을 선 블로거는 자기 앞뒤로 서 계신 분들이 모두 일본인 관광객이었다고 적었습니다. 1시쯤 도착해 기다리던 블로거가 옆의 외국인 손님에게 어떻게 알고 왔는지 물었더니 인스타그램을 보고 왔다는 답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주문은 테이블의 큐알코드로 하는 방식이라 외국인 손님도 어렵지 않게 주문한다고 적은 블로거가 있고, 혼밥하는 손님과 외국인 손님이 함께 앉아 있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줄의 길이는 시간이 정합니다

주말 점심에 예약 없이 가면 각오가 필요합니다. 한 블로거는 네이버 예약이 한 달 치나 이미 마감이라 현장 대기를 노렸는데, 오픈한 지 30분밖에 안 된 11시 30분쯤에도 줄이 어마어마했고 밖으로 늘어진 줄이 안쪽 계단까지 이어져 40분가량 기다린 끝에 들어갔다고 적었습니다. 일요일 저녁에 간 블로거는 25분가량 기다렸고, 3시에 간 블로거도 살짝 웨이팅이 있었으며, 1시쯤 도착한 블로거 앞에도 대기 줄이 있었습니다. 반대로 평일 저녁 5시쯤 간 블로거는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다고 적었습니다.

입구에는 만석일 때 수기 명부 없이 대기 라인 순서대로 안내한다는 글이 붙어 있었다고 하고, 캐치테이블 같은 시스템이나 대기명단도 따로 없다고 적은 블로거가 있습니다. 이름을 적는 곳을 찾을 필요 없이 계단 앞 의자에서 차례를 지키면 되니, 줄이 길어 보여도 순서가 흐트러질 걱정은 덜어 두셔도 좋습니다.

주말 점심의 줄
binchobi는 주말 점심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도 대기 줄이 어마어마했고 앞뒤로 서 계신 분들이 모두 일본인 관광객이었다고 적었습니다.binchobi는 주말 점심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도 대기 줄이 어마어마했고 앞뒤로 서 계신 분들이 모두 일본인 관광객이었다고 적었습니다.
▲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7 101호 1.5층 · 2026.09 / 사진 binchobi · https://blog.naver.com/binchobi/224406350609 binchobi는 주말 점심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도 대기 줄이 어마어마했고 앞뒤로 서 계신 분들이 모두 일본인 관광객이었다고 적었습니다. 사진에는 건물 앞에 우산을 든 사람들이 모여 선 줄과, 안쪽 벽에 놓인 'HAVE A GGOODD DAY' 문구의 그림과 꽃과 술병 진열이 담겨 있습니다. 땡볕 아래서도 한국 여행 중인 사람들이 기다린다는 사실이 이 집의 소문이 어디까지 닿았는지 보여 줍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오렌지빛 벽면과 빈티지 조명과 우드톤 테이블이 어우러져 아늑했다는 블로거가 있고, 벽에 걸린 클래식한 명화 액자와 따뜻한 색감의 조명에 감탄했다는 블로거가 있습니다. 창가 자리는 채광이 예뻐서 사진이 잘 나온다는 기록이 있고, 테이블 간격이 넓게 떨어져 있어 편하게 이야기 나누기 좋았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완전한 오픈주방은 아니지만 앉은 자리에서 요리하는 모습이 조금씩 보인다고 하니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의 시간도 심심하지 않습니다. 너무 조용해서 부담스럽지도, 시끄럽지도 않아서 식사하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았다는 말에는 격식 있는 레스토랑보다 편하게 데이트하기 좋은 곳에 가깝다는 말이 붙습니다.

창가와 벽면
kimi_world는 매장에 들어서자 은은한 우드톤과 소품이 감성적이었고 창가 자리는 채광이 예뻐서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온다고 적었습니다.kimi_world는 매장에 들어서자 은은한 우드톤과 소품이 감성적이었고 창가 자리는 채광이 예뻐서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온다고 적었습니다.
▲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7 101호 1.5층 · 2026.09 / 사진 kimi_world · https://blog.naver.com/kimi_world/224399705808 kimi_world는 매장에 들어서자 은은한 우드톤과 소품이 감성적이었고 창가 자리는 채광이 예뻐서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온다고 적었습니다. 사진에는 큰 창으로 벽돌 건물이 내다보이는 창가 테이블과, 오렌지빛 벽 앞에 길게 놓인 테이블이 담겨 있습니다. 낮의 빛이 드는 창가와 오렌지빛 벽이 한 공간에 함께 있다는 점이 이 집의 아늑함을 만듭니다.

메뉴판은 큐알코드로 열립니다. 모르타델라 레몬 버터파스타 17,000원, 당근 오리 알리오 올리오 18,000원, 잠봉트러플크림리조또 17,000원, 에그인헬 18,000원, 하우스스테이크 35,000원, 허니콤 계절 과일 프렌치 토스트 15,000원처럼 파스타와 리조또와 스테이크와 토스트가 한 판에 있어서, 브런치부터 저녁까지 모두 어울릴 것 같다는 후기가 나왔습니다. 최근 먹은 파스타집 중 가장 맛있었다며 극찬한 블로거가 있고, 비주얼부터 맛과 푸짐한 양까지 만족스러웠다는 블로거가 있으며, 음식이 개성이 있어서 기억에 남았다는 블로거도 있습니다.

주문 조합은 저마다 다릅니다. 에그인헬과 부라타 제철과일 샐러드에 구운 빵 3,000원을 추가한 사람이 있고, 당근 오리 알리오 올리오와 에그인헬을 시킨 사람이 있으며, 잠봉 트러플 크림리조또와 허니 통베이컨 로제파스타를 시킨 사람도 있습니다. 낮에도 맥주가 어울리는 집이라는 기록이 이어져서, 대낮부터 병맥주를 시킨 블로거는 병따개도 고급스럽다고 적었고, 일행이 흑맥주를 시킨 블로거는 금빛 병따개를 받고 플러팅인가 했다고 적었습니다. 술장고에는 맥주와 와인이 들어 있고 콜키지는 유료로 가능하다고 하니, 술을 못 하는 날에는 커피나 오렌지주스로 밥을 맞춰 보세요.

맥주와 술장고
threesoonkim은 금을 같이 주셔서 플러팅인가 했는데 병따개였다고 적었고, 친구는 흑맥주를 마시고 자신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다고 적었습니다.threesoonkim은 금을 같이 주셔서 플러팅인가 했는데 병따개였다고 적었고, 친구는 흑맥주를 마시고 자신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다고 적었습니다.
▲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7 101호 1.5층 · 2026.08 / 사진 threesoonkim · https://blog.naver.com/threesoonkim/224390209452 threesoonkim은 금을 같이 주셔서 플러팅인가 했는데 병따개였다고 적었고, 친구는 흑맥주를 마시고 자신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다고 적었습니다. 사진에는 얼음 커피 옆에 흑맥주 병과 금빛 병따개가 놓인 테이블, 그리고 병음료가 줄지어 든 냉장고가 담겨 있습니다. 서로 다른 잔을 앞에 두고 앉은 한 테이블의 장면입니다.

영업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라스트 오더는 7시라 저녁이 이른 편입니다.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8분이라는 기록이 많고, 경의선숲길을 따라 걸어오면 푸릇푸릇한 숲길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며 식사를 마친 뒤 소화를 시킬 겸 걷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주말이라면 오픈 직후인 11시를 노려 보시고, 평일이라면 이른 저녁을 겨냥해 보세요. 계단 앞 의자에 앉아 순서를 기다리는 시간도 이 집을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식사의 일부였습니다.

오뗄드꾸뜨

양식 (파스타, 브런치)

벽돌 건물 2층 계단을 올라가야 문이 나오는 양식당입니다. 파스타와 리조또와 스테이크와 프렌치 토스트를 함께 내며, 주말 점심에는 줄이 계단 안쪽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브런치부터 저녁 식사까지 모두 잘 어울릴 것 같은 공간이었고, 음식도 개성이 있어서 기억에 남았다.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7 101호 1.5층
영업
매일 11:00 - 20:00 (라스트 오더 19:00)
가격
모르타델라 레몬 버터파스타 17,000원 / 당근 오리 알리오 올리오 18,000원 / 잠봉트러플크림리조또 17,000원 / 에그인헬 18,000원 / 하우스스테이크 35,000원 / 허니콤 계절 과일 프렌치 토스트 15,000원
비고
전화 0507-1326-8430 / 주차 불가 (인근 연남 노상 공영주차장 이용) / 큐알코드 주문 / 콜키지 가능 (유료)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네이버 블로그 기록 11건 (2026.08 - 09)
이 글은 2026년 8월과 9월에 올라온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11건을 종합했습니다. 작성자: saymydays, ssunho7, kimi_world, yj_mong_, chochopick, ohyeh09, binchobi, surin0909, holovely7, threesoonkim, ssostory_. 가격과 영업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나서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발행 이후 새로 확인되는 방문 기록이 있으면 사진과 내용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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