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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작2026.09

(삼각지 대구탕골목) 삼각지 대원식당, 40년 연탄불 앞에서 익어가는 생선구이

삼각지 대구탕 골목의 노포, 대원식당. 매일 아침 연탄불을 피우고 생선을 소금에 재워두는 일이 40년을 이었다. 밥반찬 일곱 개가 나오고, 밥 두 공기를 부르는 그 집밥의 정갈함.

글
alleymag.
발행
2026.06.17
골목
삼각지 대구탕골목
삼각지 대원식당, 40년 연탄불 앞에서 익어가는 생선구이

삼각지역 13번 출구에서 143미터 거리의 대구탕 골목에 위치한 대원식당은 40년의 내공이 담긴 생선구이 백반집입니다. 연중무휴로 문을 열지만 점심 시간대(10:30~15:30)와 저녁 시간대(17:30~20:30) 사이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있습니다. 이 시간 구분을 알고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미 단골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연탄불 앞에서 조용히 생선을 구우시는 사장님의 모습 그 자체가 이 집의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세월의 흔적입니다. 메뉴판도, 벽도, 테이블도 다 오래되었지만 그것이 바로 이 집의 가치입니다. 노포 맛집들이 으레 그렇듯이, 시간이 묻어난 공간에서 한 끼를 먹는 경험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선 일종의 의식이 됩니다. 2인석부터 4인석까지 다양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으며, 점심 식사하시는 직장인들이 많은 만큼 합석도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같은 공간에서 밥을 먹으며 오가는 경험 자체가 이 골목의 일부가 되는 느낌을 줍니다. 여기서 만난 사람들과 다시 마주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이 골목을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40년 내공의 노포 정취
대원식당의 따뜻한 국물 요리입니다. 시원하고 구수한 맛이 밥 한 끼의 든든한 반찬이 되어줍니다.가게 앞에서 연탄불에 생선을 구우시는 모습입니다. 전날 소금에 재워둔 고등어를 직화로 구워내는 과정 자체가 대원식당의 모든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62나길 16-1 · 2026.08 / 사진 l951228ky · https://blog.naver.com/l951228ky/224384831550 대원식당의 따뜻한 국물 요리입니다. 시원하고 구수한 맛이 밥 한 끼의 든든한 반찬이 되어줍니다.

밥 두 공기를 부르는 밥상의 정갈함

생선구이 백반은 이 집의 기본입니다. 메뉴도 간단한데, 생선구이 백반과 두루치기 백반, 그리고 둘 다를 먹는 세트가 있을 뿐입니다. 최근에는 두루치기와 생선 백반을 함께 즐기는 2인 세트도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이 간단함이 바로 대원식당의 강점입니다. 메뉴를 고르는 시간도, 고민도 없고, 오직 음식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밥반찬이 일곱 개 정도 나오는데, 직접 구워낸 고소한 재래김부터 시작해서 매콤달콤한 떡볶이, 시원한 국물 요리, 무생채, 그리고 마무리의 따뜻한 숭늉까지가 이 집의 밥상을 완성합니다.

고등어 구이는 40년의 정성이 담긴 음식입니다. 전날 천일염을 뿌려 하루 종일 숙성시킨 고등어를 연탄불에서 은은하게 구워냅니다. 표면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하고, 기름기는 쏙 빠져 있습니다. 시간이 정성이 되는 순간입니다. 방문자들의 기록을 보면 '몸에 좋은 스팸 같은 맛'이라는 표현까지 나올 정도로 밥도둑 맛집이라는 평가가 일관됩니다.

밥상의 가치를 보여주는 반찬들
대원식당의 밥상을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생선구이, 두루치기, 흰 쌀밥, 국, 아삭한 채소들과 구운 김까지 집밥의 모든 것을 정갈하게 담고 있습니다.또 다른 방문 시점의 밥상입니다. 생선과 제육 두루치기, 밥과 국, 여러 종류의 반찬이 정성스럽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62나길 16-1 · 2026.09 / 사진 apple_seen · https://blog.naver.com/apple_seen/224402440101 대원식당의 밥상을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생선구이, 두루치기, 흰 쌀밥, 국, 아삭한 채소들과 구운 김까지 집밥의 모든 것을 정갈하게 담고 있습니다.

시간대 선택이 중요한 음식점입니다. 점심 피크 시간인 정오 무렵에 가면 줄을 서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방문자들의 추천은 브레이크타임 직후인 오후 5시 30분 이후 저녁 시간대입니다. 이 시간대면 비교적 여유 있게 앉을 수 있고, 천천히 밥상의 정갈함을 음미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의 점심, 회사원의 저녁, 그리고 늦은 밤의 술자리까지 이 집은 모든 시간대의 사람들을 맞이하는 중입니다. 대원식당은 단순한 음식점이 아니라 삼각지 골목 문화 그 자체입니다. 이 골목이 40년 동안 존속하고 변화하는 와 중에도 같은 자리에서 같은 음식을 만들어온 이 가게의 의미는 깊습니다. 시간이 모인 밥상, 그것이 대원식당입니다.

용산 지역의 변화 속에서도 대원식당은 여전히 같은 자리에, 같은 정성으로 밥상을 차립니다. 혼자 와도, 단체로 와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집의 강점입니다. 포장과 배달도 가능하지만, 이 집은 현장에서 그 온기를 느껴야 온전한 경험이 됩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공간에서, 정성 있게 만든 음식을 먹는 그 순간 자체가 이 집을 오래 찾는 이유입니다. 방문자들의 기록을 보면 '밥 두 공기를 부르는 밥도둑'이라는 표현이 반복됩니다. 이는 단순한 과장이 아니라, 이 집의 밥반찬이 얼마나 완성도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기본 찬만으로도 충분한 식사가 되는 경험을 이 곳에서 할 수 있습니다.

대원식당

생선구이 백반

삼각지 대구탕 골목의 40년 노포 생선구이 백반집입니다. 연탄불에 전날 염장한 고등어를 직화로 구워 기름기는 빠지고 고소한 육즙은 살려냅니다. 일곱 가지 정갈한 밥반찬과 함께 밥 두 공기를 불러내는 집밥의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밥반찬만으로도 밥 두 공기를 부르는 밥도둑 맛집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62나길 16-1
영업
월~토 10:30 - 20:30 (라스트오더 20:00) / 15:30~17:30 브레이크타임 / 일요일 정기휴무
가격
생선구이 백반 9,000~15,000원 / 두루치기 백반 15,000원 / 두루치기+생선 백반 2인 세트 38,000원 / 생선 추가 2,500원
비고
포장·배달 가능 / 단체 이용 및 예약 가능 / 주차: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 지하철 접근성 우수(삼각지역 13번 출구)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6건 (2026.08.20 - 09.06)
이 글은 2026년 8월 말부터 9월 초에 올라온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6건을 종합했습니다. 작성자: ak_abcd, woori4042788, triparround, ssoondori23, l951228ky, apple_seen. 가격과 영업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나서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발행 이후 새로 확인되는 방문 기록이 있으면 사진과 내용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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