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6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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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작20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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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자갈길 위로 연기가 피어오르는 입구 앞에서 다들 걸음을 멈추는 한옥 카페, 몽블랑솜

입구의 연기 앞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 보늬밤 몽블랑 앞에서 고개를 갸웃한 사람, 주말이면 자리가 찬다는 사람과 평일 낮이 한산했다는 사람이 같은 마당을 지나갑니다.

글
alleymag.
발행
2026.07.10
골목
익선동
자갈길 위로 연기가 피어오르는 입구 앞에서 다들 걸음을 멈추는 한옥 카페, 몽블랑솜

골목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테라스처럼 열려 있는 한옥 건물이 나오고, 그 앞에서 사람들의 걸음이 느려집니다. 한 사람은 가운데 정원과 외관이 너무 예뻐서 사진이 아주 잘 나오겠다 싶었다고 했고, 다른 사람은 이 입구에 끌려서 들어갔다고 했으며, 처음에는 외관이 너무 예뻐서 들어갔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입구를 지나면 바로 앞에 연기가 피어올라 감성적이면서도 자연적인 공간이었다는 기록이 있고, 자갈이 깔린 바닥과 온천 연기 같은 인테리어가 한옥 카페의 분위기에 어울려 인증샷을 남길 만하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다들 멈춰 서서 꼭 인증샷을 남기고 가는 포토스팟이라고 적은 사람, 연못에서 연기가 나는 장면이 분위기를 한층 올려 준다고 한 사람, 몽환적인 포토스팟이라고 한 사람이 그 뒤를 잇습니다.

발밑도 이야기가 됩니다. 바닥이 자갈에 징검다리 돌이 놓인 모양이라 사각사각 밟는 소리에서 또 한 번 여름을 느꼈다는 사람이 있고, 한옥 지붕과 대나무가 어우러진 입구가 시선을 확 사로잡았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들어가면 신기한 연못이랄까 바닥이 나오는데 다들 여기서 사진을 찍더라, 나올 때 보니 외국인들이 찍고 있었다고 적은 사람은 그 자리를 포토 스팟이라 짐작했습니다. 외국인 이야기는 여러 후기에서 나옵니다. 여행 온 외국인들을 보면 괜히 귀엽다고 한 사람이 있고, 정원에서 외국인분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다는 사람이 있으며, 영어 메뉴판이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더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같은 마당을 지나가면서 각자 다른 것을 본 셈입니다.

입구의 연못과 징검돌
ryus2_는 골목골목 구경하다 발견한 집인데 외국인 관광객이 정말 많더라고 적었고, 입구를 지나면 바로 앞에 연기가 피어올라 감성적이면서도 자연적인 공간이었다고 했습니다.ryus2_는 골목골목 구경하다 발견한 집인데 외국인 관광객이 정말 많더라고 적었고, 입구를 지나면 바로 앞에 연기가 피어올라 감성적이면서도 자연적인 공간이었다고 했습니다.
▲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33-10 1층 · 2026.08 / 사진 ryus2_ · https://blog.naver.com/ryus2_/224390732134 ryus2_는 골목골목 구경하다 발견한 집인데 외국인 관광객이 정말 많더라고 적었고, 입구를 지나면 바로 앞에 연기가 피어올라 감성적이면서도 자연적인 공간이었다고 했습니다. 한 장에서는 자갈 위 징검돌 사이 연못에서 안개가 번지고, 다른 한 장에서는 유리문 너머로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자리가 보입니다. 이 사람은 입구에서 왼쪽과 오른쪽 두 공간으로 나뉜다는 것까지 일러 두었습니다.

밖에서 보면 작아 보이는데 들어가 보면 공간이 훨씬 넓었다는 말이 겹칩니다. 입구에서 왼쪽과 오른쪽 두 공간으로 나뉘는데, 왼쪽에는 주문하는 카운터와 화장실, 일부 좌석이 있고 오른쪽에는 2인석부터 여럿이 앉을 수 있는 자리까지 다양한 좌석이 놓여 있다고 합니다. 정원을 가운데 두고 한쪽에서는 주문하고 앉을 수 있으며 반대쪽에는 훨씬 넓은 메인 테이블 공간이 있다고 적은 사람도 있고, 테이블 간격이 생각보다 넓고 테이블 자체도 널찍해서 앉아 있기 편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옥 기와지붕과 원목 서까래가 그대로 살아 있어 들어서자마자 정취가 느껴졌다는 사람은, 본관 안쪽에서 샹들리에 조명과 원목 의자를 보았고 좌석 곳곳에 대나무와 초록 식물이 가득해서 창밖을 보면 정원 속에 앉아 있는 것 같았다고 적었습니다. 중앙에 자리 잡은 커다란 샹들리에가 시선을 붙든다는 사람이 있고, 감각적인 소품과 따뜻한 조명 덕에 어디서 찍어도 예쁘게 나왔다는 사람이 있으며, 테이블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와지붕 아래 창가 자리
qufqlc525는 한옥 기와지붕과 원목 서까래가 그대로 살아 있어 들어서자마자 익선동 특유의 정취가 느껴졌다고 적었습니다.qufqlc525는 한옥 기와지붕과 원목 서까래가 그대로 살아 있어 들어서자마자 익선동 특유의 정취가 느껴졌다고 적었습니다.
▲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33-10 1층 · 2026.08 / 사진 qufqlc525 · https://blog.naver.com/qufqlc525/224364954640 qufqlc525는 한옥 기와지붕과 원목 서까래가 그대로 살아 있어 들어서자마자 익선동 특유의 정취가 느껴졌다고 적었습니다. 한 장은 처마 아래 메뉴 그림이 붙은 유리창과 나무 벤치가 놓인 바깥쪽이고, 다른 한 장은 원목 기둥 사이 창으로 초록 정원과 건너편 기와지붕이 내다보이는 자리입니다. 이 사람은 좌석 곳곳의 대나무와 초록 식물 덕에 창밖을 보면 정원 속에 앉아 있는 느낌이었다고 남겼습니다.

평일 낮과 주말 오후

같은 자리도 언제 가느냐에 따라 다른 얼굴입니다. 평일 12시에 갔더니 웨이팅도 없고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였다는 사람이 있는데, 그는 주말에는 자리가 거의 다 차는 것 같더라고 덧붙였습니다. 주말에 갔더니 사람이 무지 많아 바깥 자리도 꽉 차서 안으로 들어왔다는 사람은, 가장 핫한 자리가 어느 순간 와르르 다 나가서 비었지만 귀찮아서 옮기지 않았다고 적었습니다. 평일에도 사람이 많고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주말에 웨이팅이 있긴 해도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주중 오후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는 기록이 있고, 오후에는 자리가 꽉 찬다고 들어서 오픈런을 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늘 자리가 없어 못 들어갔는데 날이 더워서 사람이 별로 없어 운 좋게 들어갔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마침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사진을 잘 찍었는데 금방 사람들이 들어오더라는 이야기까지 합치면, 한산한 시간은 오래 붙잡아 둘 수 없는 모양입니다. 원하는 자리가 있다면 문을 여는 시간에 맞춰 가 보는 쪽이 마음이 편하겠습니다.

날씨를 대하는 태도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다녀온 사람은 한옥과 초록 정원, 안개처럼 피어오르는 연기가 어우러져 훨씬 운치 있었다고 했고, 비가 와서 분위기가 더 좋았으며 빗소리를 들으며 창가 자리에 앉아 있으니 너무 좋았다는 사람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대로 더운 날에는 입구에서 에어컨 바람이 골목으로 솔솔 새어 나왔고, 그 시원한 바람에 홀린 듯 들어갔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골목 쪽으로 창 없이 열린 공간인데도 에어컨이 나와 적당한 시원함과 해방감을 느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창문이 활짝 열려 있어 바람이 솔솔 들어오고 한옥 특유의 분위기가 더 잘 느껴졌다는 사람은, 오락실에서 땀이 나도록 뛰고 나와 시원한 디저트가 간절할 때 이 집을 만났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야외 테이블에 앉아 커피 한잔 하고 싶다는 사람도 있으니, 비 오는 날에도 더운 날에도 선선한 날에도 이 집은 저마다 앉을 자리를 내어 주는 셈입니다.

여름이 지나가는 마당
yerim01213은 가는 여름이 아쉬워 아이들과 이 집을 찾았고, 입구부터 시원시원해 여름과 잘 어울린다며 시각도 청각도 다 만족스러운 곳이라고 적었습니다.yerim01213은 가는 여름이 아쉬워 아이들과 이 집을 찾았고, 입구부터 시원시원해 여름과 잘 어울린다며 시각도 청각도 다 만족스러운 곳이라고 적었습니다.
▲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33-10 1층 · 2026.08 / 사진 yerim01213 · https://blog.naver.com/yerim01213/224375764285 yerim01213은 가는 여름이 아쉬워 아이들과 이 집을 찾았고, 입구부터 시원시원해 여름과 잘 어울린다며 시각도 청각도 다 만족스러운 곳이라고 적었습니다. 한 장에는 처마 아래 초록 덤불이 볕을 받고 있고, 다른 한 장에는 창밖 초록을 곁에 둔 나무 테이블과 등받이 의자가 놓여 있습니다. 이 사람은 자갈에 징검다리 돌이 놓인 바닥을 밟는 사각사각 소리에서도 또 한 번 여름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몽블랑 앞에서

카페 이름처럼 몽블랑을 아주 많이 팔고 있더라는 사람이 있고, 진열장 맨 끝에 밤 몽블랑과 말차 몽블랑이 놓여 있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시그니처로 말차딸기 몽블랑과 보늬밤 몽블랑을 꼽은 사람이 있고, 생과일이 올라간 미니 케이크도 많아서 무화과 케이크와 말차딸기 몽블랑 사이에서 한참 고민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말차 몽블랑에 망고 생과일주스를 고른 사람이 있고, 딸기 피스타치오 케이크와 그린티 크림 카페라떼를 고른 사람이 있으며, 녹차를 좋아하지 않아 아이스크림 몽블랑을 골랐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보늬밤 몽블랑은 15,500원, 흑임자 크림 라떼는 7,500원이라고 적혀 있는데, 가격이 꽤 비쌌다는 말이 함께 붙습니다. 맛은 갈립니다. 음식이 대부분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다는 사람이 있고, 케이크까지 다 맛있어 보였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자칭 디저트광이라는 사람은 보늬밤 몽블랑이 너무 별로라 거의 다 남겼고 케이크류도 둘 다 별로였다고 썼습니다. 그 사람도 친구가 시킨 아이스크림라떼는 진짜 맛있다고 했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괜찮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몽블랑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음료와 다른 케이크로 다시 골라 볼 수 있으니, 진열장 앞에서 천천히 고르셔도 좋겠습니다.

창가 자리와 진열장
da1mee는 가려던 카페가 모두 만석이라 걷다 이곳까지 왔고, 디저트광으로서 케이크 두 개를 시켰지만 보늬밤 몽블랑은 거의 남겼다고 솔직하게 적었습니다.da1mee는 가려던 카페가 모두 만석이라 걷다 이곳까지 왔고, 디저트광으로서 케이크 두 개를 시켰지만 보늬밤 몽블랑은 거의 남겼다고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33-10 1층 · 2026.08 / 사진 da1mee · https://blog.naver.com/da1mee/224394264530 da1mee는 가려던 카페가 모두 만석이라 걷다 이곳까지 왔고, 디저트광으로서 케이크 두 개를 시켰지만 보늬밤 몽블랑은 거의 남겼다고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한 장에는 유리창 옆에 둥근 나무 스툴이 놓인 창가 자리가 있고, 다른 한 장에는 케이크와 몽블랑이 줄지어 놓인 진열장이 있습니다. 같은 진열장을 두고 다른 사람들은 고르기 어려웠다고 했으니, 이 집의 몽블랑은 취향을 타는 모양입니다.

찾아가는 길과 주문 방식도 기록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종로3가역 4번 출구에서 166m라 걸어서 5분도 안 걸렸다는 사람이 있고, 6번 출구로 나와 세무서 방향으로 걸으면 한옥거리 사이에 있다고 일러 준 사람이 있으며, 도보 6분이라고 적은 사람도 있습니다. 주차공간이 없어서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라는 말이 여러 번 나오고, 대중교통을 강력 추천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는데, 키오스크에는 카운터 밑 메뉴판보다 더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주문할 때 한 번 살펴보라고 일러 준 사람이 있습니다. 매장 이용 시에는 1인 1음료라고 하고, 홀케이크는 예약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자몽빙수와 티라미수 빙수, 딸기빙수도 판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0:30부터 23:00까지라고 적은 사람이 대부분이고, 22:30까지라고 적은 사람이 한 명 있으니 늦은 시간에 가신다면 나서기 전에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연기가 피어오르는 입구에서 잠깐 서서 사진을 남기고, 창가 자리가 비어 있으면 그쪽으로, 없으면 정원 쪽 자리로 가 보시면 됩니다. 몽블랑을 고르는 일은 그다음이어도 늦지 않습니다.

몽블랑솜 익선동카페

디저트 카페

종로3가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한옥거리 안쪽의 한옥 디저트 카페입니다. 입구 마당에 자갈과 징검돌이 깔려 있고 연못 위로 연기가 피어오르며, 안으로 들어서면 좌우 두 공간으로 나뉩니다. 이름처럼 몽블랑을 여러 가지로 내고, 생과일 케이크와 빙수도 함께 팝니다.

전통적인 한옥의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 예쁜 정원과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더해져 있어서 분위기가 독특하고

주소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33-10 1층
영업
매일 10:30 - 23:00
가격
보늬밤 몽블랑 15,500원 / 흑임자 크림 라떼 7,500원 (그 밖의 메뉴별 가격은 매장에서 확인)
비고
주차 불가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 키오스크 주문 / 매장 이용 시 1인 1음료 / 영어 메뉴판 있음 / 홀케이크 예약 주문 가능
네이버 블로그 기록 18건 (2025.09 - 2026.09)
이 글은 2025년 9월부터 2026년 9월 사이에 올라온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18건을 종합했습니다. 여러 가게를 묶어 다룬 글 2건은 뺐습니다. 작성자: wintrue_4, ryus2_, da1mee, ippui313, perrylog, atelier_rena, heej6868, hyejin1935, yerim01213, yen_nicha12, qufqlc525, jyeon1022, wjdtndyd122, lovey_dogey, hobyeolha, seoraue, ss0ley_, jj_927. 가격과 영업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나서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발행 이후 새로 확인되는 방문 기록이 있으면 사진과 내용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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