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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작20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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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다락, 액자 너머 다락방의 손맛

입구를 찾는 것부터 헷갈리는 곳. 이곳의 매력은 기묘한 입구에서 시작된다. 거기가 문이라고 누가 말해주지 않았다면 모를 뻔했다.

alleymag.
발행
2026.09.08
골목
연무장길

성수동의 좁은 골목길에는 독특한 입구를 가진 식당들이 모여 있습니다. 성수다락도 그렇습니다. 액자처럼 생긴 검정색 프레임 안에 또 다른 액자가 있고, 그것이 입구입니다. 처음 방문한 누군가는 이 액자가 입구인 줄 몰라 헤맸고, 결국 찾았을 때는 머리와 발을 조심해야 할 정도로 낮은 문을 통해 들어갑니다. 오랜 시간 누군가의 집이었던 공간이라는 스토리도 액자에 적혀 있습니다.

액자를 넘어서면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타납니다. 계단에는 에어컨이 켜져 있어 여름의 더위를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습니다. 웨이팅 시간도 쾌적합니다. 금요일 낮 12시쯤 방문했을 때는 3팀이 대기 중이었고, 약 15분이면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 12시 30분까지 방문하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누군가의 경험입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2층과 3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층에 테이블이 충분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채광이 좋아서 어디를 찍어도 인생샷이 나온다고 느낀 누군가의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어린왕자를 떠올리게 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인테리어가 곳곳에 있습니다. 따뜻한 느낌도 있고, 사진 찍을 만한 포인트도 많아서 데이트 코스로 딱이라는 평이 나옵니다.

메뉴는 파스타와 리조또,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누군가는 게살매콤리조또와 차돌박이들깨파스타를 주문했고, 기대했던 메인 메뉴보다 사이드로 시킨 가츠산도가 더 맛있었다고 표현했습니다. 가츠산도는 돈가스가 오버쿡되면 퍽퍽해지고 튀김옷이 눅눅하면 매력이 떨어지는데, 이곳의 가츠산도는 밸런스가 좋았다고 합니다. 이후로는 이곳에 올 때마다 이것을 다시 시키기로 다짐했을 정도입니다.

게살매콤리조또에 들어간 '매콤'은 생각보다 강하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평가로는 신라면 정도의 맵기였습니다. 매운 음식을 어느 정도 먹는 사람이라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매콤한 맛 덕분에 리조또가 느끼하지 않고 계속 먹기 좋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한끼 식사로도, 데이트 코스의 일부로도 좋은 선택이 됩니다.

오후 일찍 가는 전략

성수동에서 칼퇴를 하면 들를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저녁 시간대에 사람이 몰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점심 시간과 저녁 시간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오후 일찍 들어서면 웨이팅 없이 앉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혼밥이든 둘이든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성수동을 이루고 있는 여러 시간대의 사람들이 모두 들를 수 있는 곳이 바로 성수다락입니다.

입구의 낮은 문을 넘어서면, 계단이 에어컨 바람으로 시원합니다. 웨이팅 시간이 더워도 대기할 수 있게 배려한 것 같습니다. 금요일 낮 12시 기준, 3팀이 대기 중이었고 약 15분이면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 12시 30분 전까지 방문하면 웨이팅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누군가의 팁도 있습니다.

파스타는 기대의 롤이고, 가츠산도는 의외성의 주인공입니다. 누군가는 사이드 메뉴로 가볍게 시킨 가츠산도가 메인보다 더 맛있었다며 다음 방문 때도 꼭 시키기로 다짐했습니다. 돈가스의 익힘 정도가 중요한데, 이곳은 밸런스가 좋았다고 평가됩니다. 게살매콤리조또의 '매콤'도 생각보다 강하지 않습니다. 신라면 정도의 맵기라고 표현한 누군가도 있습니다. 매운 음식을 어느 정도 먹는 사람이라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매콤한 맛 덕분에 리조또가 느끼하지 않고 계속 먹기 좋습니다.

성수다락

카페/브런치

뚝섬로 인근의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다락방 식당. 입구부터 독특한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곳은 계단을 통해 2층과 3층으로 이루어진 넓은 공간입니다. 채광이 좋고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져 있으며, 파스타와 리조또를 전문으로 합니다. 성수동의 특유한 감성을 잘 담아낸 데이트 코스로 추천됩니다.

기대했던 메인 메뉴보다 사이드 메뉴가 더 맛있었던 곳

주소
서울 성동구 뚝섬로9길 20 2층
영업
평일 11:30 - 21:15 / 토일 11:00 - 21:15 (라스트오더 20:30)
비고
예약 가능 / 포장·배달 가능 / 콜키지 불가 / 대관 가능
네이버 블로그 기록 2건 (2026.08.26 - 08.29)
이 글은 2026년 8월에 올라온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2건을 종합했습니다. 작성자: myuroom, garcarrot. 가격과 영업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나서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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