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만화거리) 천호 풍년상회, 불 위에서 완성되는 쪽갈비의 맛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쪽갈비라는 평을 들었고, 그 맛은 웨이팅을 감수하고도 찾아가는 이유가 된다. 초벌 과정부터 철저히 시작되는 정성.
- 글
- alleymag.
- 발행
- 2026.09.23
- 골목
- 강풀 만화거리

천호 먹자골목, 성내동 쭈꾸미골목 근처 풍년상회. 이 가게는 100% 직영점으로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메뉴는 단촐합니다. 쪽갈비가 전부입니다. 양념과 매운 양념, 두 가지 맛을 고르는 것이 선택의 전부입니다. 회장님이 직접 초벌하는 모습을 통유리창을 통해 볼 수 있고, 그 과정이 얼마나 철저한지 한눈에 드러납니다.
웨이팅은 피할 수 없습니다. 평일 저녁 시간에도 10팀 이상의 웨이팅이 있는 것이 일상입니다. 누군가는 옆 이자카야에서 맥주를 마시며 기다렸고, 누군가는 미리 전화해서 웨이팅 팀을 확인하고 시간을 맞춰 방문했습니다. 금요일 오후는 운이 좋아야 한 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맛본 사람은 그 웨이팅을 감수합니다.
메인 메뉴의 가격은 양념과 매운맛 모두 18,000원입니다. 최루탄 주먹밥 8,000원, 잔치국수 6,000원 같은 사이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장은 세 개 관으로 나뉘어 있고, 회전율이 좋아서 대기 시간이 생각보다 짧을 수 있습니다. 계란탕, 계란찜, 돼지껍데기와 떡이 기본 찬으로 나옵니다. 숯불에 구워지면서 떡과 껍데기도 함께 익어가는데, 이것도 쪽갈비와 함께 즐기는 맛입니다.
쪽갈비가 초벌로 나온다는 점이 이곳을 특별하게 만듭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손질된 고기라면 구우시는 시간이 단축된다고 했고, 다른 누군가는 그 때문에 고기가 더 촉촉하게 유지된다고 했습니다. 비닐장갑과 목장갑을 끼우고 뜯어먹는 재미도 쪽갈비의 맛을 좌우하는 요소입니다. 단짠단짠의 반복이 고자극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장소는 천호역과 강동역 사이, 강동구 천호옛14길에 있습니다. 차로 가면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주말에 가려면 사전에 웨이팅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전율이 빠르지는 않지만, 그것이 오히려 여유로운 식사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 가게는 동네 주민의 단골이면서, 동시에 서울 어디서든 찾아오는 미식가들의 성지입니다.
여러 블로거의 방문 기록을 보면 풍년상회가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방식이 명확히 드러납니다. mumog는 테이블에서 펼쳐지는 쪽갈비의 경험을, ghe4056은 숯불 위에서 변해가는 음식의 모습을 기록했습니다. sunstart49는 양념과 매운맛의 선택 자유도를 포착했고, asdfdf09는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기는 매장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런 기록들이 모여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쪽갈비'라는 평이 단순한 맛 평가를 넘어 경험 전체에 대한 찬사임을 보여줍니다. 초벌부터 철저히 시작되는 정성, 그리고 그것을 완성하는 손님 각자의 불 위에서의 시간. 이 모든 것이 풍년상회를 특별하게 만듭니다.
풍년상회
쪽갈비천호 먹자골목에 위치한 쪽갈비 전문점. 100% 직영점으로만 운영되며, 회장이 직접 초벌하는 고기를 숯불에 구워 먹습니다. 통유리창을 통해 조리 과정을 볼 수 있고, 세 개의 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쪽갈비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옛14길 23-6
- 영업
- 매일 16:00~23:00 (22:00 라스트오더) / 격주 월요일 정기휴무
- 가격
- 양념/매운 쪽갈비 18,000원 / 최루탄 주먹밥 8,000원 / 잔치국수 6,000원
- 비고
- 비닐장갑·목장갑 제공 / 계란탕·떡·껍데기 기본 / 포장 가능 / 단체 예약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