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만화거리) 성내동 타이즈커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한 잔의 시간
커피는 혼자 마셔도 좋지만, 누군가와 함께할 때 더 깊은 이야기를 만든다. 그런 연결의 순간이 이곳에서 가능하다.
- 글
- alleymag.
- 발행
- 2026.09.29
- 골목
- 강풀 만화거리

강동구청역에서 도보 5분, 천호역과 강동구청 사이 골목길을 따라 걸으면 만나는 카페 타이즈커피. 가게 이름 자체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TIES는 '우리의 연결'이라는 의미로, 커피 한 잔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고, 오늘과 내일을 연결하며, 작은 일상을 이어간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그 철학은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느껴집니다.
골목 안쪽에 자리한 작은 카페는 들어가자마자 코지한 분위기가 손님의 마음을 편하게 만듭니다. 소파와 러그, 조명 하나하나가 아기자기하게 어우러져 있고, 창가 자리에서는 채광이 좋습니다. 혼자 오는 사람도, 친구와 함께 오는 사람도 이 공간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조용하게 커피를 마시면서 쉬기 좋다는 평이 여러 블로거에게서 나타나고, 다른 메뉴들도 만족스럽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메뉴 선택의 폭이 생각보다 넓습니다. 드립커피는 원산지와 향미 노트가 적혀 있는 빈 카드를 보고 취향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같은 원두는 물론 가격대별 등급까지 구분되어 있어서, 커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기 편합니다. 과일향, 초콜릿향 같은 구체적인 설명이 써 있기 때문입니다. 드립커피 외에도 논커피와 티, 다양한 디저트까지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뭔가를 찾을 수 있습니다.
드립커피의 향이 특별합니다. 누군가는 집에서 아메리카노만 마시다가 카페의 드립커피를 마시는 것 자체가 여유라고 표현했고, 다른 누군가는 한 모금 마실 때마다 은은한 산미와 과일향이 올라온다고 했습니다. 다 마신 후에도 여운이 오래 남는다는 점이 이곳의 원두 선택이 얼마나 신중한지를 보여줍니다. 스콘도 인기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초콜릿칩이 곳곳에 듬뿍 박혀 있어서 한 입 베어물 때마다 달콤함이 퍼집니다.


바나나 푸딩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적당히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커피와 함께 먹으면 조합이 정말 좋습니다. 다른 메뉴들도 많은데, 카페라떼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좋다는 평이 계속 이어집니다. 진한 커피 향과 우유의 부드러움이 잘 어울려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프렌치토스트, 바스크치즈케이크 등도 준비되어 있어서 다음 방문 때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강동구청 근처라 주차를 고민할 수 있지만, 카페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쾌적한 구청 주차장이 있어서 스트레스 없이 차를 댈 수 있습니다. 혼자가 좋을 때도, 누군가와 함께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때도, 그저 조용히 책을 읽고 싶을 때도 이곳은 그 모든 순간을 담아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것이 '연결'의 진정한 의미인 듯합니다.
블로거들의 방문 기록 속에서 타이즈커피만의 특징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15e_arr은 창가의 빨간 의자와 화분으로 꾸며진 공간의 아늑함을 담았고, helloliddy는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음료와 디저트 세팅을 포착했습니다.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리뷰는 대부분 공간의 편안함과 커피의 질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스페셜티 커피의 깊이와 정성 있는 디저트, 그리고 그것을 담아내는 따뜻한 분위기. 타이즈커피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 '연결'의 철학을 실천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타이즈커피
카페강동구청역 근처, 성내동의 조용한 골목 안쪽에 위치한 스페셜티 카페. 원목 가구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진 따뜻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다양한 원산지의 드립커피를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고, 디저트와 음료 메뉴도 풍성합니다.
조용하게 커피 마시면서 쉬기 좋은 느낌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로14길 37
- 영업
- 평일 09:00~21:00 / 주말 10:00~20:00 / 화요일 정기휴무
- 가격
- 드립커피 메뉴 중심 / 디저트 및 음료 별도
- 비고
- 주차 불가 / 반려동물 동반 가능 / 강동구청 근처 주차장 이용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