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만화거리) 강풀 만화거리 천하뼈다귀감자탕, 시간대별 다른 얼굴의 뼈찜
성내동의 입소문 맛집. 평일 낮은 여유이고, 저녁은 웨이팅이 생기고, 주말은 예약이 필수. 같은 가게, 다른 시간, 다른 경험.
- 글
- alleymag.
- 발행
- 2026.04.22
- 골목
- 강풀 만화거리

올림픽공원 북2문 근처의 좁은 골목 안에 천하뼈다귀감자탕이 있습니다. 가게 이름은 '감자탕'이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뼈찜을 먹으러 옵니다.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가게지만, 방문 시간과 요일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경험이 펼쳐집니다. 누군가는 평일 낮에 웨이팅 없이 들어갔고, 누군가는 저녁 7시에 재료 소진으로 더 이상 주문을 받지 않는 모습을 봤습니다. 누군가는 일요일 오후 4시에도 뼈가 한 개밖에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인기 있는 가게의 현실이 이렇습니다.
천하뼈찜이 대표 메뉴입니다. 소 사이즈 37,000원, 중 42,000원, 대 49,000원으로 가격대가 있고, 진맛, 중간맛, 참매운맛으로 맵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감자탕은 감자탕대로 팔고, 뼈다귀전골도 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할 뚝불, 어린이 돈까스 같은 메뉴도 있어서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뼈 위에 당면, 감자, 치즈떡, 새우 같은 재료들이 올려 있는데, 누군가는 고기가 '만족스럽다'고 했고, 누군가는 양념 맛이 '평범하다'고 했습니다. 같은 음식, 다른 느낌. 그것이 이 가게가 주는 경험입니다.
매장은 생각보다 넓습니다. 처음 찾아온 누군가는 '외관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공간이 넓었다'고 놀랐습니다. 나무 테이블과 벤치가 여러 줄로 놓여 있어서 여러 사람이 함께 앉기에도, 혼자 식사하기에도 괜찮습니다. 테이블 사이는 답답하지 않고, 냉방이 잘 돼 매장이 시원합니다. 각 테이블에는 주문용 화면이 설치돼 있고, 물과 추가 반찬은 셀프로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깍두기, 김치, 고추, 당근 같은 반찬들이 셀프바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발을 신고 입장하는 방식이어서, 아이를 데려온 가족 손님도 편합니다.
시간이 만드는 다른 경험
평일 낮 방문은 여유입니다. 누군가는 평일 낮 12시에 도착했을 때 이미 사람이 꽤 있었다고 했지만, 저녁 시간과 비교하면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점심 시간을 노린다면 더 쉽습니다. 하지만 저녁 6시를 지나면 웨이팅이 생기고, 저녁 7시 반이면 재료가 소진되는 상황까지 생깁니다. 주말은 더합니다. 일요일 오후 4시에도 뼈가 한 개밖에 남지 않아서 미리 전화로 예약주문을 해야 했던 누군가의 기록도 있습니다. 저녁 시간과 주말을 피하고 싶다면 평일 점심 시간을 추천합니다. 다만, 화요일부터 금요일 낮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확인하고 가세요.
주차는 앞뒤편에 소수 공간만 있고, 매장 앞도 이미 만석일 수 있습니다. 방문 전에 가게에 전화해서 주차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둔촌동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5분, 강동구청역 2번 출구에서도 도보 15분 정도입니다. 두 역의 딱 가운데에 위치해 있으니 접근성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됩니다. 가게가 부부만 운영해서 일손이 적은 만큼, 저녁 시간에 예약 없이 가는 것은 위험합니다.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메뉴까지 주문해두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천하뼈다귀감자탕
뼈찜/감자탕올림픽공원 근처의 성내동 뼈찜 맛집. 부부가 운영하는 가게로 천하뼈찜이 대표 메뉴입니다. 뼈 위에 감자, 당면, 치즈떡, 새우 등이 올려져 있고, 맵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넓은 매장에 17~18개의 테이블이 있어 여러 사람이 함께 방문할 수 있습니다.
부부가 운영하는데 일하는 분들이 적더라고요
- 주소
- 서울 강동구 성안로 13 현영빌딩
- 영업
- 화~금 08: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토,일 10:00 - 22:00 / 월 정기휴무
- 가격
- 뼈찜 소 35,000원 / 중 42,000원 / 대 49,000원 / 뼈해장국 10,000원 / 뼈다귀전골 소 29,000원 ~
- 비고
- 주차 공간 제한 (사전 확인 권장) / 키오스크 주문 / 셀프바 (반찬, 물, 소스) / 신발 신고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