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8 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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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작2026.09

버터크림으로 만드는 예술

강풀 만화거리에서 '맛있는' 을 넘어 '예쁜'을 실현한 카페. 테린느의 케이크들은 매장 자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만듭니다.

alleymag.
발행
2026.09.08
골목
강풀 만화거리
버터크림으로 만드는 예술

성내동은 이제 카페의 거리입니다. 그 중에서도 테린느는 '케이크의 거리'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유명합니다. 이 카페를 찾는 사람들은 단순히 커피를 마시기 위해 오는 것이 아닙니다. 버터크림의 곡선을 감상하기 위해 옵니다.

테린느의 케이크들은 전시장에 놓인 예술작품처럼 진열되어 있습니다. 하나하나가 색색의 버터크림으로 세밀하게 그려진 작품들입니다. 딸기가 놓인 케이크, 꽃 무늬가 그려진 케이크, 계절의 과일이 올려진 케이크들. 지나가는 사람들은 통유리창을 통해 이 작품들을 구경합니다.

SCENE 01 : 케이크의 예술

케이크뿐만 아니라 음료의 완성도도 높습니다. 라떼 아트는 당연하고, 각 음료마다 그에 어울리는 모양으로 표현됩니다. 여러 블로거들이 기록한 방문 후기를 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표현이 있습니다. '간판과 외관만으로도 발길을 잡아끄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메뉴와 시간

테린느

케이크 카페

매장 내부는 화이트와 우드 톤으로 통일되어 있어 깨끗하고 아늑합니다. 매장이 작지만, 공간 활용이 효율적입니다. 케이크를 먹으며 바깥 골목길을 바라보는 경험이 인상적입니다.

주소
서울 강동구 성내동 456-78
영업
평일 11:00 ~ 21:00 / 주말 10:00 ~ 22:00
가격
케이크 5,000원~ 8,000원 / 음료 4,500원~
비고
주문 후 5분 내 만드는 신선한 케이크
네이버 블로그 기록 4건 (봄~초가을)

이 카페의 특별한 점은 주문 후 케이크를 직접 만든다는 것입니다. 손님이 선택한 케이크에 그 순간 버터크림을 얹고, 과일을 올리고, 이름을 적어줍니다. 따라서 같은 종류의 케이크라도 모두 다른 모양이 됩니다. 이것이 테린느의 매력입니다.

SCENE 02 : 매장 내부와 대기열
▲ 서울 강동구 성내동 · 2026.07 / 사진 office0 · https://blog.naver.com/office0/224342855108 테린느의 케이크들이 매장 창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강풀 만화거리의 새로운 예술입니다.

미드센추리 감성의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이 카페만의 감성이 뚜렷합니다. 화이트와 우드의 조화, 그리고 케이크라는 예술작품이 함께 하는 공간. 방문한 사람들은 한 입의 케이크와 한 모금의 음료 속에서, 강풀 만화거리의 새로운 문화를 경험합니다.

테린느는 벽화만으로는 부족한 강풀 만화거리에 '맛'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만화를 읽듯 걷는 골목에서, 이제 손님들은 '맛'의 이야기도 함께 듭니다. 케이크 한 조각과 커피 한 잔이 주는 따뜻함이, 벽화의 따뜻한 말씀들과 만나는 경험입니다.

성내동의 새로운 상징이 된 테린느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 이 골목의 '미학'을 표현합니다. 버터크림의 정성과 정확성, 케이크의 디자인과 맛,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는 손님의 미소. 강풀이 벽화에 담은 감성을 이 카페는 음식으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풀 만화거리의 팬들은 이곳을 거쳐갑니다. 벽을 보고, 케이크를 보고, 그 경험 전체를 자신의 추억으로 만들기 위해.

매장의 인테리어는 감각 있습니다. 화이트와 우드 톤으로 주조되었지만, 세심하게 배치된 소품들이 눈에 띕니다. 방문객들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이곳의 감성에 사로잡힙니다. 사장의 세계 여행 경험과 예술적 안목이 공간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명품 가구와 조명이 무심하게 어우러져, 과하지 않으면서도 품격 있는 분위기를 만듭니다.

낮에는 골목을 산책한 사람들이 창 너머 벽화를 바라보며 앉아 커피를 마십니다. 매장은 생각보다 넓고, 자리도 많이 있어서 편하게 쉬어 갈 수 있습니다. 최근 확장 공사까지 마쳐 이전보다 더 여유로운 공간이 되었습니다. 낮의 햇살이 들어오는 테이블에서 케이크를 먹으며 만화거리의 속도를 늦추는 경험. 그것이 테린느만의 초대입니다.

케이크의 완성도 높은 외형과 맛, 그리고 그것을 서빙하는 방식까지 모두가 계산된 경험입니다. 무엇보다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것은 이 카페가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하나의 미술관처럼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벽화 거리의 예술적 감성을 실내에서 다시 만나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케이크를 먹는 것은 단순한 디저트 경험을 넘어섭니다. 손으로 직접 만든 버터크림의 맛, 선택한 과일의 신선함, 그리고 그것이 담긴 그릇의 아름다움 모두가 합쳐져 하나의 기억이 됩니다. 만화거리의 따뜻한 메시지를 벽화에서 읽고, 이 카페에서 버터크림으로 다시 읽는 경험입니다.

이 글은 봄부터 초가을에 올라온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4건을 종합했습니다. 작성자: popcorn2999, kitten3690, simplelifenote, ggujibbong. 가격과 영업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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