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하트시그널에 나온 단독주택, 다섯 번째 왔다는 사람도 있는 브런치집 그로어스
연희로27길, 조용한 주택가 골목 안쪽 하얀 단독주택입니다. 정원과 테라스, 1층과 2층을 가진 공간이고, 순두부 리조또 하나로 다섯 번째 방문이라고 적은 사람이 있습니다.
- 글
- alleymag.
- 발행
- 2026.10.11
- 골목
- 연희동

연희동 주택가 골목 안쪽, 하얀 단독주택을 개조한 그로어스가 있습니다. 조용한 골목을 걷다 보면 커다란 나무와 초록초록한 정원을 가진 화이트톤 주택이 딱 눈에 들어온다고, 여유로운 별장 같은 느낌이 든다고 적은 사람이 있습니다. 미슐랭 셰프와 바리스타가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고,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나온 장소로도 유명하다고 적은 사람이 여럿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1층과 2층, 테라스까지 넓게 공간이 나뉘어 있고 층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다고 적었습니다. 큰 창으로 햇살이 들어와 사진이 잘 나온다고, 레드리본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린 맛집이라 대기가 거의 항상 있다고 적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다섯 번째 방문이라고 밝힌 사람이 있습니다. 새로운 맛집을 소개한다기보다 자신의 연희동 맛집 원픽이라고, 솔직히 이거 먹으러 연희동까지 오는 셈이라고 적었습니다. 꼭 먹어야 하는 메뉴로 그로어스 브렉퍼스트를 꼽았습니다. 소세지와 계란, 브리오슈, 아보카도 같은 재료가 푸짐하게 나오는데, 특히 빵이 겉은 바삭하면서 담백해 추가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적었습니다. 시그니처로는 순두부 리조또를 반복해서 꼽았습니다. 순두부로 리조또를 만든다는 게 처음엔 이상한 조합 같았는데, 매콤하면서 감칠맛도 있어 한식과 이탈리안 사이 어딘가에 있는 맛이라고, 둘이 먹다 한 명이 없어져도 모를 맛이라고 적었습니다.


공간이 먼저 말을 거는 곳
음식만큼 공간 이야기도 많습니다. 조용한 주택가 골목에서 발견한 브런치 맛집이라고, 단독주택을 개조한 공간이라 입구부터 푸릇푸릇한 마당과 감성적인 테라스가 반겨준다고 적은 사람이 있습니다. 2층에 올라오면 연희동의 예쁜 주택단지가 한눈에 보이고, 벽마다 있는 통창 덕분에 개방감이 좋아서 어느 자리에 앉더라도 기분이 좋았을 것 같다고 적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감각적이고 따뜻한 우드톤으로 꾸며져 있어서 사진이 잘 나온다고, 곳곳에 놓인 소품과 포인트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고 적었습니다.


혼인신고를 마친 날 기념으로 식사했던 곳이라 특별하다고 적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때 분위기부터 음식까지 모두 만족했던 기억이 오래 남아, 이번엔 어머니와 함께 다시 찾았다고, 블루리본 맛집답게 공간은 여전히 감각적이었고 대표 메뉴인 우대갈비를 비롯해 리조또와 파스타까지 변함없이 만족스러웠다고 적었습니다. 매장 한편엔 그로어스 로고가 찍힌 포스터와 소품이 진열된 선반이 있어서, 식사만큼이나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고 적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라스트오더는 오후 7시라고 공통으로 적혀 있었습니다. 정기휴무는 없다고 적은 기록이 많았습니다. 매장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근처 일룸 민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고,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하거나 현장 웨이팅을 각오하는 편이 낫다고 여러 사람이 적었습니다.
그로어스
브런치·레스토랑연희동 주택가 골목, 단독주택을 개조한 브런치 레스토랑입니다. 미슐랭 셰프와 바리스타가 함께 운영하며, 하트시그널 촬영지로도 알려져 연희동 데이트 코스로 꼽힙니다.
솔직히 이거 먹으러 연희동까지 오는 셈이에요
-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27길 52 (1~2층)
- 영업
- 매일 10:00-20:00(라스트오더 19:00) / 정기휴무 없음
- 가격
- 그로어스 브렉퍼스트 22,000원 / 밤 크림 브륄레 프렌치토스트 18,000원 / 샥슈카와 사워도우 토스트 17,000원 / 크리미 순두부 리조또 21,000원 (블로그 기록 기준, 바뀔 수 있습니다)
- 비고
- 매장 내 주차 불가, 근처 일룸 민영주차장 이용 /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웨이팅 발생 잦음) / 단체 예약 가능 / 1층·2층·테라스 좌석 / 인스타그램 @growers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