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6 MON
스팟 데이터베이스 555 ABOUT
alleymag. 골목을 걷고, 재고,
기록하는 로컬 아카이브
기록한 골목92
발행 아티클2192
등록 스팟555
실측 업소0
기록 시작2026.09

(고양 라페스타·웨스턴돔·일산가로수길) 영화 보기 전 들르는 라페스타의 태국 쌀국수집

정발산역에서 걸어 몇 분, 라페스타 B동 한 켠의 타이로드는 영화 시작 전 한 끼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자리입니다.

글
alleymag.
발행
2026.10.04
골목
고양 라페스타·웨스턴돔·일산가로수길
영화 보기 전 들르는 라페스타의 태국 쌀국수집

라페스타에서 영화를 보기로 한 날, 상영 시간까지 애매하게 시간이 남으면 고민이 시작됩니다. 너무 오래 앉아 있을 식당은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대충 때우기도 아쉽습니다. 타이로드는 그 애매한 시간을 채우기 위해 찾는 사람이 유독 많은 가게입니다.

매장 안은 전부 바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뜻한 색감의 조명과 라탄 소재 장식이 더해져 있어, 태국 현지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적은 방문객도 있습니다. 혼자 앉아 밥을 먹어도, 둘이 나란히 앉아도 어색하지 않은 구조입니다.

매운맛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표 메뉴는 새우팟타이와 똠얌쌀국수입니다.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맵싸한 쪽으로 조정되어 있다는 평가가 여럿 있었습니다. 고추기름이 선명하게 도는 새우팟타이를 보고 놀랐다는 기록도 있고, 현지에서 먹던 똠얌꿍 맛이 떠올랐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둘 다 맵지만 다시 찾고 싶다는 감상으로 이어졌습니다.

매운 음식이 부담스럽다면 주문 단계에서 양념을 빼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고수를 빼는 것도 가능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두 가지 재료를 각자 취향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여러 기록에서 반복해 언급됐습니다.

베트남 쌀국수와 태국 쌀국수의 차이를 짚은 방문객도 있었습니다. 태국 쌀국수 쪽이 향신료를 더 다채롭게 써서 풍부한 맛이 난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이곳 입구에는 블루리본서베이 선정 맛집이라는 안내판도 붙어 있는데, 알고 보니 파주 야당에 있는 본점에서 가지를 친 곳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는 방문객도 있었습니다. 본점이 먼저 그 이력으로 입소문을 탄 곳이라는 점이 라페스타점의 맛을 더 궁금하게 만드는 요소였습니다.

SCENE 01 : 자리와 창밖 풍경
yoonheewon10이 찍은 저녁 자리입니다. 바 테이블에 앉은 손님들 뒤로 라탄 조명이 줄지어 걸려 있고, 창밖으로는 라페스타 거리의 간판 불빛이 비칩니다.yoonheewon10이 찍은 저녁 자리입니다. 바 테이블에 앉은 손님들 뒤로 라탄 조명이 줄지어 걸려 있고, 창밖으로는 라페스타 거리의 간판 불빛이 비칩니다.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1275번길 60-30 1층 112호 · 2026.08 / 사진 yoonheewon10 · https://blog.naver.com/yoonheewon10/224396261148 yoonheewon10이 찍은 저녁 자리입니다. 바 테이블에 앉은 손님들 뒤로 라탄 조명이 줄지어 걸려 있고, 창밖으로는 라페스타 거리의 간판 불빛이 비칩니다. 영화를 보러 가는 길에 들렀다던 기록 그대로의 풍경입니다.

1인 1메뉴, 무료 리필

주문은 입구의 키오스크로 합니다. 1인 1메뉴를 주문하면 육수와 면, 밥을 무료로 리필해 준다는 점이 가성비를 따지는 방문객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양을 넉넉히 추가할 수 있다는 뜻이라, 대식가에게는 특히 반가운 조건입니다.

식당이 붐비는 시간에는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적고 매장 밖에서 기다리는 방식으로 순서를 관리합니다. 평일 애매한 시간대에 가면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다는 기록도 있어, 영화 시간에 맞춰 들르려는 사람이라면 요일과 시간을 가늠해 보는 편이 좋습니다. 키오스크 아래에는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세심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라페스타 일대는 공영 주차가 많아 차를 가져가기 부담스러운 거리인데, 이 가게는 건물 주차를 넉넉하게 지원해 준다는 점이 반가웠다는 방문객도 있었습니다. 자리마다 종이컵과 물, 티슈는 물론 머리를 묶을 수 있는 머리끈까지 비치되어 있어, 국물 요리를 먹을 때 자잘하게 편하다는 감상도 함께 있었습니다.

SCENE 02 : 태국식 한 상
jerryjellycat이 남긴 사진입니다. 나무 조각 장식과 매장 안쪽 분위기를 먼저 담았고, 이어 주문한 쌀국수와 볶음밥을 한 상에 모아 찍었습니다.jerryjellycat이 남긴 사진입니다. 나무 조각 장식과 매장 안쪽 분위기를 먼저 담았고, 이어 주문한 쌀국수와 볶음밥을 한 상에 모아 찍었습니다.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1275번길 60-30 1층 112호 · 2026.10 / 사진 jerryjellycat · https://blog.naver.com/jerryjellycat/224429404850 jerryjellycat이 남긴 사진입니다. 나무 조각 장식과 매장 안쪽 분위기를 먼저 담았고, 이어 주문한 쌀국수와 볶음밥을 한 상에 모아 찍었습니다. 재방문 의사 100퍼센트라고 적을 만큼 만족한 한 끼였습니다.

짧게 들러 한 끼를 해결하려는 사람과, 일부러 찾아와 느긋하게 즐기는 사람이 섞여 있는 가게입니다. 공통적으로 남은 기록은 매운맛이 분명하지만 그만큼 기억에 남는 맛이라는 평가였습니다. 상영 시간이 애매하게 남은 저녁, 라페스타에서 한 끼를 고민한다면 선택지에 넣어볼 만한 곳입니다.

타이로드 라페스타점

태국음식점

태국식 쌀국수와 팟타이를 파는 식당입니다. 전 좌석이 바 테이블로 되어 있어 혼밥도 데이트도 모두 편한 구조이고, 매운맛을 취향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영화 보기 전, 애매한 시간을 채우는 자리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1275번길 60-30 1층 112호 (라페스타 B동)
영업
매일 11: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가격
새우팟타이 1만원대, 똠얌쌀국수 1만원대, 사이드 메뉴 별도
비고
라페스타 B동 상가 주차장 이용 가능(최대 3시간 무료), 1인 1메뉴 주문 시 육수·면·밥 무료 리필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6건 (2026.08 - 10)
이 기사는 2026년 늦여름과 가을(8월~10월)에 올라온 네이버 블로그 방문 기록 6건을 종합했습니다. 작성자: yoonheewon10, jerryjellycat, ss2um, all_kyoung_170, psalms27_4, una_bo. 같은 이름의 가게가 파주 야당에도 있는데, 이 기사는 라페스타 B동 안에 있는 매장 방문 기록만 다뤘습니다. 영업시간과 가격은 바뀔 수 있으니 나서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라페스타일산가로수길타이로드경기 고양시일산동구앨리매거진alleymag

바로가기 등록하시면, 더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