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굽지 않아도 되는 자리입니다. 같은 금요일 7시에 누구는 10분 안에 들어갔고 누구는 난로와 담요가 놓인 가게 앞에서 기다렸으
애매한 오후 세 시엔 한적했고, 퇴근 뒤 저녁엔 사람이 넘쳤습니다. 깍둑 모양으로 썰어 굽는 고기 한 접시를 두고 남긴 열다섯 개의
뜰안은 익선동의 좁은 한옥 골목 사이에 숨어 있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도시 한가운데 작은 숲이 있다.
자연도 소금빵은 이 골목에서 가장 먼저 찾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일단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이라면 그다음에 또 온다.
카페 온화는 익선동의 좁은 골목에 있으면서도 넓고 여유로운 공간을 만들었다. 주변 카페들과는 다른 선택을 했다.
밖은 쨍한 주황색인데 문을 열면 확 어두워지는 와인바입니다. 소개팅에 딱이라는 사람과 너무 어두워 쉽지 않겠다는 사람이 같은 테이블
30분을 밖에서 기다린 사람과 평일 저녁에 바로 앉은 사람, 부드럽다는 사람과 물컹하다는 사람이 같은 흔들의자 앞을 지나갑니다.
크림톤 벽과 클래식한 창문만 보고 걸음을 멈추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간판이 없어 몇 번을 지나칠 뻔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익선동
바로가기 등록하시면, 더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