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온 손님에게 백신 기록을 묻는 2층짜리 도넛 가게입니다. 봉리단길 메인 골목에서 살짝 벗어난 자리라 오히려 한적하게
나무문을 열면 영화 세트장 같은 앤티크 공간이 나옵니다. 곰인형이 지키는 포토존부터 붕어빵과 츄러스까지, 주변 카페들보다 늦게까지 불
본관과 별관, 두 채로 나뉜 널찍한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봉리단길에서 스무 번 넘게 다시 찾았다는 단골부터 처음 들른 여행객까지, 밤
회사에서 마신 라떼 한 잔이 너무 맛있어서 짝꿍까지 데리고 다시 찾아간 곳. 커피를 마신 뒤엔 그림을 그려 벽에 붙이고 돌아가는, 작
보라색 간판에는 다른 가게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밥묵자'라는 글자는 그 아래 작은 나무 팻말에 조용히 걸려 있을 뿐인데, 봉리단길
범환멘션이라는 오래된 상가 건물, 입구만 여섯 개인 그 미로 같은 통로 어딘가에 숨어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부터 보물찾기 같다고 손님
은은한 조명과 반 고흐의 그림이 걸린 벽. 걷다가 분위기에 이끌려 들어갔다는 손님도, 결혼 소식을 전하려고 일부러 예약한 손님도 같은
젊은 사람들의 핫플레이스라는 인식 때문에 아이와는 오기 망설여졌던 거리. 그런데 화로 위에서 직접 구워 먹는 규카츠 한 상이, 그 생
1년 7개월 동안 사장님이 직접 꾸몄다는 공간. 조용히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펼치는 손님들 사이로, 봉황동 특유의 차분한 공기가 그대
빨간 벽돌 외관에 바게트 그림이 그려진 빵집. 문을 열 때부터 다니기 시작한 단골이 빵이 떨어지기 전에 서둘러 찾아가는 곳입니다.
철의 왕국이라 불리던 김해의 역사를 지금도 손으로 잇는 대장간입니다. 방송에 소개된 뒤로 주문이 밀려, 칼 한 자루를 받기까지 기다림
문에는 장난스럽게 '열었슈', '닫았슈'라고 적혀 있지만, 안에서는 매일 메뉴가 바뀌는 솥밥이 정성껏 지어집니다. 이름처럼, 머물다
결혼 준비로 지친 커플이 우연히 들렀다가 커피 한 잔에 숨을 돌렸다는 카페. 이름 그대로 초록빛 식물이 가득하고, 테이블에 앉아 그림
수로왕릉 가까이, 골목 끝에서 큰 나무와 화이트톤 건물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손님들은 이 돌담뷰를 두고 경주나 서순라길까지 갈 필
김해청년센터 프로그램 참여로 우연히 들렀다가, 종이의 질감을 하나하나 만져 보며 취향노트를 만들게 된 가게입니다.
밖에서 보면 아담해 보이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면 생각보다 작지 않습니다. 선반마다 캐릭터 소품이 빼곡하게 들어찬 봉황동의 작은 보물
오히루(오후)와 텐(튀김)을 합친 이름 그대로, 낮 시간을 겨냥한 텐동집입니다. 가정집을 고친 안쪽 방까지 들어가야 자리가 나는 날도
특1급 호텔 출신 셰프가 직접 튀김옷을 입힌다는 카츠 전문점. 화이트톤 벽과 통유리 너머로 정갈함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가게입니다.
점심시간에 들러도, 자정이 넘어 들러도 같은 돈코츠 국물을 내줍니다. 해운대에서 먼저 이름을 알린 라멘집이 봉리단길에서는 애견동반 테
날것을 못 먹는 사람도, 불향에 환장하는 사람도 같은 테이블 앞에 앉을 수 있는 집. 봉리단길 안쪽 주황색 어닝 아래, 다섯 번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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