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 없는 가치를 지닌 제품을 공간 안에서 다양한 컨셉으로 소개하는 컨셉스토어
경복궁역에서 서촌 방향으로 걸어가면 마이초이스 서촌을 만납니다. 시간이 지나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일상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디자인을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입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생활용품보다는 하나를 놓더라도 공간의 분위기를 바꿔줄 만한 제품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차분하면서도 감각적입니다. 가구와 소품이 무작정 빽빽하게 놓여 있는 느낌이 아니라 제품 하나하나를 살펴보기 좋게 디스플레이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이나 의자처럼 부피가 있는 가구부터 조명, 오브제, 생활 소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집에 어떤 스타일의 가구를 들이면 좋을지 참고하기에 좋습니다. 눈에 띄는 디자인의 제품들도 있지만, 막상 집에 들여놓으면 튀기보다는 공간에 포인트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마이초이스 서촌은 1층과 지하로 이어져 있습니다. 지하에는 테이블과 의자 등 가구가 좀 더 집중적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위층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실제 생활공간을 떠올리면서 가구를 배치해볼 수 있어서 가구를 알아보고 있는 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됩니다.
무언가를 꼭 사야겠다는 목적이 없어도 서촌을 돌아다니다 잠시 들러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당장 필요한 물건을 찾기보다는 새로운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거나 요즘 어떤 디자인의 가구와 소품이 예쁜지 살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온라인으로 가구를 찾아보는 경우가 많지만, 이렇게 직접 보고 만져보니 소재나 크기, 실제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서촌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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