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세계 같은 외관으로 사로잡는 디저트가 유명한 성수카페
성수역 2호선 4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에 도토리오븐이 있습니다. 동화 속 세계 같은 외관이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화에 나올 것 같은 분위기의 이곳은, 이웃집 토토로 같은 컨셉을 갖고 있습니다. 문부터 아기자기한데, 입구는 숲속의 오두막 같은 콘셉트로 꾸려져 있습니다. 간판에는 실제로 불이 켜지는 램프가 달려 있습니다. 하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외관과는 다르게 내부는 훨씬 현대적인 분위기가 펼쳐집니다. 이곳은 1층에서 빵을 구경하고 주문할 수 있으며, 2층은 매장에서 먹고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파란 문이 특징입니다. 저 문만 열면 갑자기 다른 세계가 펼쳐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들어가기 전부터 마음이 설렜다는 방문객의 말도 있습니다. 신비한 파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작은 비밀공간이 하나 더 등장하는데, 혹시 나만 아는 비밀통로인가 싶게 만듭니다. 2층에는 2인 테이블이 10개 이상 마련되어 있어 넓고 여유롭게 앉을 수 있습니다. 3층에는 화장실과 빵을 굽는 공간이 있습니다. 매장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까지 얼음물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릭요거트가 이곳의 인기 메뉴입니다. 리얼허니는 기본이고, 리얼 스트로베리, 리얼 아사이베리 같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두바이 쫀득 쿠키 요거트볼은 특별한 토핑이 인상적입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준비되어 있으니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같은 음료도 충실합니다. 간단한 디저트로, 또는 식사 대용 그릭요거트로 즐기기 좋습니다.
베이커리는 도토리오븐의 또 다른 강점입니다. 휘낭시에 같은 구움과자가 유명하며, 1층의 전시대에서 다양한 디저트를 구경하면서 선택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클래식 휘낭시에부터 라즈베리, 오렌지 휘낭시에까지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외관과 다르게 내부는 현대적이고 유명한 휘낭시에 종류도 많지만, 휘낭시에는 취향이 조금 갈릴 수 있습니다. 선물용 디저트 세트도 판매하고 있으니 선물 목적으로도 좋습니다.
웨이팅 팁이 있습니다. 평일에는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웨이팅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장하시는 분들은 웨이팅이 있어도 바로 입장 가능하다고 하니, 포장할 예정이라면 줄부터 서지 말고 직원분께 포장한다고 꼭 말씀해 보세요. 평일 오후 2시쯤 방문하면 자리가 여유롭지만, 오후 3시가 넘어가면 사람이 점점 들어와 좌석이 거의 꽉 찹니다. 주말에 방문한다면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전 9시부터 문을 열기 때문에 아침 일찍 방문해도 좋습니다.
성수동의 팝업스토어를 여러 곳 돌아다니다가 중간에 당 충전할 카페로 자연스럽게 찾아오게 되는 곳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해서 지브리 감성이 국내외 방문객 모두에게 어필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수동에 왔으니 또 한 잔 마셔봐야지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으며, 영업시간은 매일 09시부터 23시까지이고 라스트오더는 22시 30분입니다. 주차는 따로 마련된 주차공간이 없으며, 반려동물 동반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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