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와 스콘이 맛있는 대형 디저트 카페
성동구 연무장길을 걷다 보면 통창 너머로 쇼케이스 가득한 케이크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마를리인데, 생과일 수제 케이크 성지로 알려진 곳입니다. 성수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아침 9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업하는 대형 카페입니다. 평일 낮이나 주말 가릴 것 없이 매장 안이 손님들로 북적거릴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외관부터 인상적입니다. 콘크리트 질감과 묵직한 원목문이 어우러져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냅니다. 입구 한쪽에는 천 패브릭 현판이 걸려 있어 도자기 공방에 들어서는 듯한 따스한 첫인상을 줍니다. 1층과 2층 모두 자리가 넉넉한 편이지만 워낙 인기가 많으니, 꼭 자리부터 잡으신 뒤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부 공간도 정말 멋스럽습니다. 앤틱한 우드 가구들과 도자기 오브제들이 조화를 이루어 아늑하고 고즈넉한 공방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한쪽에서는 계속 케이크를 만들고 있어서 케이크 전문점 다운 모습이 더해집니다. 1층은 계산 공간이 있고 매일 아침 전문 파티셰가 직접 만든 다양한 빵을 판매합니다. 프랑스산 버터를 사용해 재료를 아낌없이 쓰는 모습이 신뢰감을 줍니다.
케이크 라인업이 정말 다양합니다. 제철 무화과가 듬뿍 들어간 향긋한 무화과 홍차 케이크는 이 카페의 명물입니다. 크레이프 케이크, 다양한 조각 케이크, 스콘까지 종류가 많아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메뉴판에 각 케이크의 간단한 설명이 붙어 있어서, 어떤 케이크를 고를지 선택하기가 더 쉬워집니다. 냉장 보관되는 케이크들도 있어서 여름철에도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음료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케이크와의 페어링도 완벽합니다. 아메리카노부터 각종 커피 음료까지 갖춰져 있으니 취향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좌석도 실내와 야외가 모두 있어서 날씨와 기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2층에는 테이블이 다양한 높이로 배치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성수동의 감성을 제대로 느끼고 싶고 고품질의 케이크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은 필수 코스입니다. 주차는 전용 공간이 없어 인근 유료·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아침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니 성수동 나들이 중 언제든 편하게 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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