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육수를 사용한 칼국수로 유명한 집. 저렴한 가격. 칼국수에 수제비를 약간 넣어주는 것이 특징. 칼제비라고 칼국수와 수제비가 섞어서 나오는 메뉴.
할머니칼국수는 종로3가역 뒤편 익선동 초입 골목에 위치한 35년 전통의 노포 칼국수집입니다. 종로3가역에서 가까운 골목 안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화려한 외관보다는 오래된 건물과 간판, 세월이 느껴지는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매장 내부는 80~90년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추억에 잠기게 됩니다.
할머니칼국수의 주력 메뉴는 멸치 육수로 끓인 칼국수입니다. 칼국수에 수제비를 약간 넣어주는 것이 특징이며, 칼국수와 수제비가 섞여 나오는 칼제비라는 메뉴도 있습니다. 직접 갈아 만든 콩물의 콩국수도 계절 메뉴로 준비되어 있으며, 걸쭉한 맛이 일품입니다. 비빔칼국수 같은 계절 메뉴도 있어 방문 시기마다 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본 밑반찬은 심플합니다. 고기 맛에 집중할 수 있는 구성으로, 김치와 고추 같은 반찬이 나옵니다. 주문한 손만두는 한 접시에 고기와 김치 각 3개씩 나오며, 고기만두가 더 맛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방문하면 매장 직원이 계속 반찬을 리필해주므로 떨어질 틈이 없습니다.
매장은 본관 바로 오른쪽에 별관도 함께 운영 중입니다. 점심 피크타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지만, 회전율이 좋은 편이어서 대기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금요일 저녁처럼 붐비는 시간대에도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익선동과 종로 일대 직장인들의 단골 가게이자 추억의 맛집으로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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